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사진)가 지난 23~24일 대만 Tainan의 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 Hospital에서 개최된 88회 Annual Conference of the Academy of Endodontology에 Keynote Speaker로 참가, 강연했다. 이번 대만 근관치료학회는 'The new evolution of End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됐는데, 김 교수는 'Essential and Efficient Endodontic Procedure'를 제목으로 강연한 후 별도의 Hands-on workshop을 통해 대만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 기술을 전달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이 끝난 후 다양한 질의를 쏟아 내는가 하면 과거에 발표된 NiTi file에 관한 저널에 대해서도 의견을 구하며 향후 김 교수와의 공동 연구 의향을 표하기도 했다.
정효수 치협 군무이사가16일 오후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빈소: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화요일
부산대치과병원 허복 교수(치과보존과) 가 병원 내 갤러리에서 지난 7월부터 개인 사진전을 열고 있다. 주변의 자연을 소재로 내원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허복 교수의 이번 사진전은 오는 9월까지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허복 교수는 부산대치과병원 진료과장 및 치과대학 학과장을 역임했다.
(사)열린치과봉사회 안성훈 회장(안성훈치과 원장)의 차녀 은수 씨가 오는 31일(일) 오후 1시 중구 소공로 서울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신랑 노두현 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 일시: 8월 31일(일요일) 오후 1시 ■ 장소: 서울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롬 전화: 02-310-7720 (지하철 시청역 1, 2호선 6, 7번 출구 연결통로 이용)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사진) 해외의료봉사팀이 지난 1일부터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다카치과대학과 연계해 다카근교 시골지역에서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하고있다.이번 해외의료봉사팀은 김재형 병원장을 비롯해 박홍주(구강외과) 교수, 치과의사, 간호사 및 전남대치전원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건치와 치개협이 치과전문의 긴급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양 단체는 '보건복지부가 경과규정을 포함한 전문의 입법예고를 시도하려는 긴박한 움직임 속에 긴급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는 오는 28일(월) 저녁 7시 30분 '강남역 토즈'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성원 경기 정책위원장과 이상훈 치과계바로세우기 비대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문세기 건치 집행위원장, 김욱 의정부분회장, 이경록 치개협 법제이사가 패널로 토론에 참여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의 학장 및 병원장 인사가 단행됐다. 치과대학장에는 이근우 현 학장(사진 왼쪽)이 유임하고,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에는 차인호(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곧 임기를 시작할 신임 차인호병원장은 현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직도맡고 있다.임기는 오는 8월 1일 부터 2년간이다.
■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최영현(보건의료정책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권덕철(보건의료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 김원득(前국무조정실 사회총괄정책관)■ 국장급▲대변인: 임종규(건강정책국장) ▲정책기획관: 이준균(보육정책관) ▲보건의료정책관: 최성락(대변인) ▲보건산업정책국장: 배병준(노인정책관직무대리) ▲복지정책관: 김원종 국장 ▲복지행정지원관: 곽숙영(한의약정책관) ▲인구아동정책관: 김헌주(사회서비스정책관) ▲노인정책관: 임인택(복지행정지원관) ▲보육정책관: 이기일 국장 ▲연금정책국장: 조남권(복지정책관) 이상 7월 18일자
치협 김범준 정보통신이사의 부친께서 어제 저녁 별세.빈소는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0호(02-6299-2466), 발인은 7월 19일(토) 아침.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이 제2회 JW중외제약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제정한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다.조선치대를 졸업한 오동찬 부장은 1995년 공중보건의로 소록도병원과 인연을 맺은 이후 20여년을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다. 오 부장은 특히 한센병 후유증으로 아랫입술이 처져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아랫입술재건 수술법을 개발해 지금까지 400여 환자들에게 직접 시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 부장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치협대의원총회에서 윤광열 의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음지의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 격려할 목적으로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는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