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병리학교실 김옥준 교수가 최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구강병리학회(IAOP)’에서 아시아 카운슬러(Asia Councillor)로 임명되어 4년간 활동하게 됐다.
IAOP는 구강병리학 그리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 세계 인사들의 모임으로 회장 및 총무 등을 각 대륙별로 카운슬러(Councillor) 3명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국가에서 50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1950년부터 구강병리 관련 특강 및 증례보고를 위한 학술대회를 2년마다 개최하며 국제적인 치의학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아시아 카운슬러로 선임된 김옥준 교수는 논문 102건, 저서 3편, 특허 11건 등의 연구업적을 쌓았으며, 2015년부터 대한구강병리학회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