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임의 이연희 박사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4차 IADR 학술대회 중 열린 연구 발표에서 해튼 대상(Hatton Award) 중 임상부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연구발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경연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연희 박사는 ’The Relationship between whiplash Injury and TM Disorders‘를 주제로 턱관절장애와 교통사고로 인한 편타 손상의 관계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Hatton award 수상자들은 2018년 IADR 런던대회 본부 경연 참가권과 항공 및 숙박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2016 구올담치과병원 워크샵’이 지난 19~20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샵에서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다지는 대표 프로그램인 실내 로잉 활동을 통해 체력 단련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을 얻는 등 화합을 다졌다. 로잉 활동 뒤에는 전 직원이 한 데 모여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구올담치과병원 관계자는 "깨끗하고 넓은 시설에서 오랜만에 직원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업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는 ‘틀니와 임플란트’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가 마련된다.오는 7월 1일이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에서 지정한 ‘틀니의 날’로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에서도 이에 대한 주제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강의는 배아란 교수가 ‘보험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노관태 교수는 ‘의치 유지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보철과 김형섭 교수는 “7월 1일이 틀니의 날로 지정된 만큼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 틀니에 대한 관심 그리고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특강은 틀니 임플란트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구강검진과 보철 상담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권일근(경희대치전원) 연구팀(이동현 연구원 등)과 도선희(건국대수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금나노입자와 골다공증 치료제인 알렌드로네이트를 결합한 골다공증 치료용 나노입자’를 개발해냈다.골다공증은 치료를 위해 알렌드로네이트와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체내에 높은 농도로 오랜 기간에 걸쳐 투여 될 경우 골형성 억제 및 악골괴사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염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특정 부위에만 작용하며, 높은 흡수율을 가진 ‘약물 전달체의 적용’이 필요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여러 연구를 통해 조골세포의 분화 촉진 능력 및 세포 흡수 능력이 검증된 금 나노입자 표면에 알렌드로네이트를 결합시켰다. 그 결과 동물 그리고 세포실험에서 뼈 흡수 작용을 하는 파골세포 작용을 효과적으로 억제시켜 알렌드로네이트만 사용했을 때 보다 개선된 골다공증 치료효과를 확인했다.이번 연구결과는 한국연구재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수행 되었으며, 연구 성과는 네이처 출판부(Nature Publishing Group)에서 발간하는 융합과학 분야의 ‘국제학술지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지부의 역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치과의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경기지부가 각박해져가는 개원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패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신동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부규(아산병원구강외과) 교수, 박창진(서울미소를만드는치과) 원장, 민병규(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 대표, 이경록(오산 애플치과) 원장, 송건호(연세대) 학생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구영 교수와 김성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연구팀이 ‘치주 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로 임플란트를 식립했을 때 인접 치아의 염증으로 인한 임플란트 골유착(osseointegration)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최초로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또 위험성은 임플란트 지연 식립보다 즉시(immediate) 식립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최근 미국 치주과학회지(Journal of Periodontology) 온라인 판에 게재되며,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영`김성태 교수팀은 실험에서 주위가 건강한 치아에 심은 임플란트의 경우 골유착은 모두 성공적이었지만, 인접치아에 치주염이 있는 경우에는 33%가 골유착이 일어나지 않고 실패했다. 이는 뼈와 임플란트의 접촉정도와 주위 치조골의 흡수정도를 비교했을 때도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구영 교수는 “인접 치아가 건강해야 임플란트도 성공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실제 임상에서 소홀히 다루기 쉬운 부분으로, 이번 연구는 기본을 토대로 처음 동물실험에서 증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임플란트 식립에 앞서, 주위 자연치아들에 대한 치주치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오는 7월 1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가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한 국제임플란트학회(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의 치과임플란트학 전문서적 ‘ITI Treatment Guide(Volume 9)’가 최근 출간됐다.ITI Treatment Guide는 국제임플란트학회(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고의 치과임플란트학자들이 활동하는 분야로 지난 9년간 8권의 ITI Treatment Guide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제9권은 뮬러(F. Muller)(스위스 제네바대학 보철과) 교수 등이 책임저자로 나서 2015년 3월부터 1년여의 집필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스위스, 스웨덴,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이태리,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 주로 유럽과 미주 지역의 ‘고령자 치과임플란트학 분야’에서 선정된 총 11명의 전문가들이 공동집필을 마쳤다. 최신 치과임플란트학 서적으로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Quintessence 출판사에서 올해 5월 영문판으로 출간됐다.이후에는 독일어, 일본어, 불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총
올해의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이기택 고문이 지난달 30일 치협회관을 방문, 최남섭 협회장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공로상 시상은 지난 4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미 가졌으나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 고문을 위해 이날 협회장실에서 별도의 전달식을 가진 것.치협 23~24대(1996~2002년) 회장을 역임한 이기택 고문은 재임 당시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을 맡는 등 특유의 리더십으로 의료계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해냈다. 이 고문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김명식 전 의장과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학교실 허성주 교수 부친상1.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2. 발인: 5.31(화) 오전 6시3. 장지: 진주 선산4. 연락처: 02-2072-2020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턱관절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오는 26일 치과병원 1층 강의실에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턱관절장애의 발생 빈도는 전체인구의 5~30% 정도 이지만 중등도 이상의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환자 50~75%는 턱관절장애 증상을 보인다고 보고된 바 있다.이에 이번 강좌를 통해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양훈주(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턱관절 장애와 부정교합의 관계, 양악수술의 영향 및 효과에 대해 전한다.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