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의학교육대학원 김진범(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2016 부산대학교 교육자상(The PNU Best Teacher Award)’을 수상했다. 부산대학교는 소속 교원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존경의 대상이 되는 우수교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김진범 교수와 인문대 김동철(사학과)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20일 부산대 상남 국제회관 1층 문창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김진범 교수는 26년간 부산대 교수로 재직하며 구강보건학 분야의 다수의 교과서를 집필해 지식을 전달한 것은 물론 학생 교육을 위해 치과경영사례 및 건강보험 관련 교과목개설하기도 했다.또한 대한구강보건학회장, 대한치과보험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에는 치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 차기회장에 선출돼 2017년 11월부터 1년간 활동화게 됐다.김 교수는 교육자상 수상에 따른 1천만 원의 상금을 부산대치과대학 발전재단에 기부해 학생들의 연구능력 제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이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단독저자논문(Treatment of asymmetric extraction including hopeless upper central incisor with orthodontic mini-implant anchorage)을 투고해, 논문 게재 허가(accept)를 받았다.정민호 원장의 논문은 한쪽 사분악에서 두개의 치아가 없는 경우, 중절치를 이동시켜 반대쪽 사분악에서 발치 하지 않고 crowding과 protrusion을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case report로, 반대쪽 중절치를 정중선 넘어 이동시킬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연구했다.정 원장은 개원의이면서 꾸준한 연구로 논문을 발표하고 있고 이번 논문은 SCI 저널에 저자로 22번째 논문으로 등재됐다.
㈜올인원바이오 윤홍철 대표가 지난 15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6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시상식은 보건의료분야의 기술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연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연구자의 사기진작은 물론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02년 ‘보건산업기술대상’부터 출발해 14년간 이어오고 있다. 윤홍철 대표의 수상이 특별한 것은 의학과 약학 분야의 연구 개발자 9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부문으로 치과계의 연구자로서 수상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수상자 선정은 우수연구부문, 우수개발부문, 육성∙진흥부문으로 진행됐다. 그중 우수개발부문은 수공기간, 연구결과의 독창성, 우수성, 사업성 파급효과,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기술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총괄심사, 공적심사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윤홍철 대표는 “치의학 및 치과 의료기기 분야 발전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치과계 연구자 및 개발자들을 대신해 수상하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치과 의료기기 분야의 발전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연구
김수관(조선대학교) 교수(사진)가 지난 21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에서 열린 ‘2016 광주·전남 사회봉사 나눔대상’ 개인부분에서 ‘무등일보사장상’을 받았다.이 행사는 무등일보와 광주·전남사회복지협의회, 광주·전남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김수관 교수는 1989년부터 국내`외 진료봉사를 시작했고, 2007년부터는 장학 후원 사업 및 6개의 사랑 나눔 기부보험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도 매달 17개 단체에 후원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자신의 아호를 딴 사단법인 자평 봉사단체를 설립하고 영역을 넓혀하고 있다. 올해는 재직 20주년 기념으로 광주 3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도 가입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럼은 ‘공공의료의 미래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의료분야 학계, 시·도 관계자 등 약 300명이 함께 한 행사다.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기 공공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 결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거두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이라는 특수 의료기관의 공공성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안았다. 특히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구강예방 치료에 선도적인 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그 결과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김광철(소아치과) 교수(사진)가 지난 5일 경주 화백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광철 교수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무료치과진료실을 1999년 창설부터 지금까지 이끌어오고 있으며, 재단법인 스마일재단 운영위원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이동치과진료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현재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학회장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구강보건 발전을 위애 학문적 기반마련하고 강동구 저소득층아동 의료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초기사업인 '저소득층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김광철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장애인의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9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2012년에는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2014년에는 강동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경희대치과대학 12기 졸업생 유영선 동문이 모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지난 1일 치과대학장실에서 치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유영선 동문은 치과대학 졸업 후 경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유영선 치과를 운영 중이다. 그는 이번 발전기금이 2017년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 박영국 학장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교를 향한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유영선 동문은 이 날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이 기금을 내년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 사업에 사용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여러 동문들이 모교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이에 박영국 학장은 이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모교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고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학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금기연 교수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 교수는 2006년부터 꾸준한 기부하고 있고, 지금까지 총 2천 8백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금기연 교수는 “사회와 학교에서 도움 받은 것이 많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후학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신경써준 것이 고맙다”고 말했다.이재일 원장은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도 학교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데, 기금까지 출연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용대(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제3회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응시했고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IBCSOMS)은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 정의를 위해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AOMS) 주관으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다.권용대 교수는 “국내 구강악안면외과의 교육수준이 세계적인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국내의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은 권용대 교수 포함, 총 4명이 취득하고 있다. 제4회 시험은2017년 유럽에서 시행된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 min-height: 14.0px}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span.s1 {font: 12.0px Helvetica}서울대치과대학 주성채(40회) 동문이 모교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해 지난달 19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찾은 주성채 동문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이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주성채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일 원장은 “주성채 동문의 뜻을 받들어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주성채 동문은 1986년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동국대일산병원 치과과정으로 재직 중이다.한편 지난달 31일에는 이석곤(48회) 동문이 학교사랑기금 3천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