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채 전 치협 홍보이사가 그동안 근무해온 목고박치과를 나와 만리재에 닥터박치과를 단독 개원한다. 닥터박치과는 5호선 공덕역과 서울 서부역 중간 만리동 고개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하며, 개원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주소: 중구 만리재로175 서울역 센트럴 자이 402동 상가 401호전화: 02-363-1255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노인성 치아우식의 특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봐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치과보존과 서덕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노인성 충치의 원인, 충치에 대한 노인들의 위험 요인, 노인성 충치의 특징과 예방,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무료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지난 1월,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속버스 운전기사를 대신해 사고를 막는 도중 부상을 입은 이재호(용인 뉴욕치과) 원장이 지난 1일자로 보건복지부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의상자(7급)로 인정됐다.의사상자는 자신의 직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이나 재해에 처한 타인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한 사람을 일컫는다. 의사상자로 선정되면 국가에서 희생과 피해의 정도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하고 있다.지난 1월 27일 15시40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38km지점에서 용인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이재호 원장은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운전대를 잡아 큰 사고는 막았지만, 자신은 중상을 입었다.이 원장은 “당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누군가는 몸을 던져야 했다. 현재 몸은 많이 안 좋은 상태지만 만삭의 여성을 구한 것이 가장 보람찼고, 기억에 남는다. 한 달정도 입원해 있으면서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국가가 인정한 의상자로 선정돼 뿌듯하고,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 상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치협 최남섭 명예회장이 서초구 남부터미널 부근에 나이스치과를 개설하고 오는 23일 개원식을 갖는다. 나이스치과는 실평 20평 규모에 유니트체어 2대를 갖춘 아담한 크기로, 3호선 남부터미널역 4-2번 출구가 바로 앞이어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개원식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나이스치과: 서초구 중앙로 15 현대슈퍼빌 상가동 306호 ((02-521-7528)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9월 중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가 추천하는 챠팅과 청구’ 소책자를 발간한다. 이에 오는 23일과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7 현장을 통해 참가 회원들에게 배포된다.소책자는 보험 분야의 올바른 차팅과 청구에 대한 내용을 담아 냈다. 최양근 회장은 “회원들이 올바른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훈 부회장도 “소책자에는 근관·외과·치주 등 임상 별로 정리되 있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4일 코엑스 401호에서는 보험 주제 강연이 진행되며, 챠팅 책자를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4일자로 강동경경희대치과병원 신임 치과병원장에 지유진(구강악안면) 교수가 임명됐다.지유진 신임 치과병원장은 경희치대 졸업 후 동 대학에서 구강악안면외과학으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대내외 활동으로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치과이식학회 이사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전문의 수련고시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지 신임 치과병원장은 “환자를 내 몸과 같이 치료하고, 동료를 내 가족 같이 여기며 병원을 내 집과 같이 사용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적극 경영에 반영해 세계 초일류 치과병원을 향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치협 사무처 사업국 이윤복 부장(전 치의신보, 홍보국)의 부친 이은구 씨 7일 오전 9시 노환으로 별세. 향년 84세.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9일 오전 장지: 충남 서천 연락처(이윤복): 010-5273-5995
아너스치과 정민호 원장이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9월호에 증례보고(Fixed functional appliance treatment combined with growth hormone therapy)를 게재하고, ‘이달의 증례’로 선정됐다. 정 원장의 이번 연구는 심한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fixed functional appliance를 이용해 치료하는 과정에서 성장호르몬 치료도 함께 받은 경우, 상당한 양의 하악성장 촉진이 가능했다는 내용으로 앞으로 성장호르몬이 교정치료 목적에서 사용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논문이다. 이달의 증례로 선정된 논문은 미국교정학회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www.ajodo.org, https://www.youtube.com/watch?v=utX3sq52Ei4).
오늘 4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신임 병원장에 영상치의학과 황의환 교수가 임명됐다. 황의환 교수는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비롯해 대한영상치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동문회(회장 채행숙)가 오는 16일 신구 대학교 국제관 801호에서 ‘동문 40주년, 제10회 신구 치위생 동문학술제’를 진행한다.학술제의 주제는 ‘미래를 보다’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신구대 재학생(3학년)의 Global challenge 경험담을, 2부에서는 황윤숙 동문이 ‘치위생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또 학술제 중 이벤트로는 ‘임상을 지켜라’와 ‘가족 신구 치위생 동문’가 진행된다.동문회 측은 40주년이라는 역사만큼 치과위생사로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시간일 될 것“이라며 동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동문학술제 참가는 이새롬 동문(010-4213-0928/ 참가비 2만원, 연회비 2만원 (국민 810101-04-262985 이은정) )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