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신문이 지난 5일자로 보도한 “치과의사, 돈 아끼려고 치위생 무자격자 활용 합법화 추진? '꼼수'가 눈에 보여”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아주경제는 치협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왜곡되고 일방적인 보도에 대해 지난 11일 정정보도를 청구하자 곧바로 이를 받아들여 13일부터 인터넷판 뉴스-사회면에 정정보도문을 싣기 시작했다. 다음은 오는 19일까지 게재될 정정보도문 전문.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2월 5일 ‘치과의사, 돈 아끼려고 치위생 무자격자 활용 합법화 추진? '꼼수'가 눈에 보여’ 제하의 기사와 관련하여 ‘치과의 사협회의 이러한 목소리는 저렴한 인건비로도 충당이 가능한 조무사를 합법적으로 쓰려고 꼼수를 부리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내용에 대하여 치과의사는 이미 본인의 판단하에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의 고유업무을 고려하여 각 보조인력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을뿐더러,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과의사가 굳이 간호조무사만 고용할 요량으로 이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니라, ① 치과 위생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사이의 직역 간 업무범위 갈등이 첨예화 되면서 서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계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가 오는 23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금연치료와 치과계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공단에서 2015년부터 시작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대해 동문들의 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프로그램의 임상적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권호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와 나성식(나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진료실에서의 금연치료'와 '흡연과 치과 금연치료의 효율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장영준 회장은 “2015년은 우리 치과계는 물론 개원가에도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치과의사로서 금연이 구강건강과 직결되어있는 만큼 특별 세미나에 동참해 금연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 이하 동문회)가 지난 7일 라고르빌 리조트에서 '임원 워크숍 및 2015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엄강우 총무이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사회는 회의록 검토, 재무보고 및 각 위원회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토의안건으로는 개원 스쿨 운영, 해외 대학 동문회 및 치위생과 대학과의 MOU체결이 논의됐다. 개원스쿨은 동문회가 앞으로 운영할 사업으로 동문회 홈페이지에 구인‧구직란을 개설하고 졸업생들의 취업 안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매월 11월 말에는 졸업생을 포함한 미개원 동문회원을 대상으로 개원 스쿨 포럼도 개최해 실질적으로 개원에있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동문회는 학교 원내생 실습과 연계된 활동으로 동문회가 주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배들의 개원과 취업의 노하우를 직접 후배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내‧외 치과계 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해외 대학 동문회와 관계를 맺어 해외 개원 동향은 물론 진료와 치과 경영 정보를 공유할 것이며, 치위생(학)과 대학과의 MOU체결을 추진해 치위생과 학생 실습 프로그램 지원하고 향후 동문 병의원에 구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설측교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치러질 ‘제6회 World Society of Lingual Orthodontics(WSLO) Meeting’이 그것으로 2007년 2회 대회 서울 개최 이후 2번째다. 지난 6일 WSLO 조직위원회는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WSLO 개최의 의미와 학술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먼저 WSLO 조직위원장을 맡은 홍윤기(청아치과) 위원장은 “설측교정에 있어 리더 역할을 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생님들이 모이는 자리다.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경희문(경북대) 교수님을 중심으로 발전을 이뤄 냈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WSLO 학술대회는 3일간 걸쳐 진행되는데, 첫째 날은 연수회 개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메인 강연에서는 20개의 키노트 스피커가 30분씩 강의에 나서고 일반 구연은 40개가 15분으로 구성된다.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Evolutions and Revolutions in Lingual Orthodontics’으로 설측교정에 있어 진화
수술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미용성형수술 도중 발생한 일련의 의료사고를 기화로 환자안전을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이를 반영한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여기엔 버스나 지하철 내부 의료광고도 심의대상에 포함시키는 등의 의료광고제도 개선안도 포함된다.내용을 보면 소비자를 부당하게 현혹시킬 수 있는 치료 전ㆍ후 비교광고(사진ㆍ동영상)과 연예인 사진ㆍ영상 사용광고, 환자의 치료 경험담 광고 등이 전면 금지된다. 또 교통수단(버스 지하철 등) 내부 및 영화관 광고의 경우도 의무적으로 사전심의를 받도록 하고, 현재 의협ㆍ치협ㆍ한의협이 맡고 있는 의료광고심의위원회도 전체 심의위원의 1/3을 환자ㆍ여성ㆍ소비자단체 등 공익위원들로 구성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사전심의를 받지 않고 광고를 하거나 심의를 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를 할 경우의 처분기준도 1차 위반시 업무정지 15일, 2차 위반시 업무정지 1개월로 강화된다. 의료광고 모니터링도 강화해 2월 한 달 동안 소비자단체와 함께 위법한 의료광고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인데, 모니터링 대상엔 ▲교통수단(지하철, 버스) 내부의 의료광고 ▲의료기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치바현 케이세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치바현 치과의학대회’에 참가하며 1998년 MOU 체결 때부터 쌓아온 돈독한 우정을 확인시켰다. 경기지부는 정진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원들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참가해 수년간의 교류 역사에 단단함을 과시했다. 치바현 치과의학대회는 큰 규모로 열리는 대회는 아니지만 치과의사와 가족 그리고 현지 주민들의 참여할 수 있어 주목받는 대회며, 특히 공개 심포지엄을 개최해 치과와 전신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알려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또한 스마일업 치바체조, 사진 콘테스트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기지부 손영휘 학술이사가 연자로 초청돼 ‘Soft hard tissue preservation using dPTFE membrane in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 주제는 일본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던 임플란트를 주제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 행사 중 치러진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정진 회장이 경기도치과의사회장상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고문인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신형식 교수가 지난 7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정년퇴임식에는 동문과 제자를 비롯한 치과대학 동료 및 후배 교수, 이영규 치주과학회 직전회장, 조기영 회장을 비롯한 고문단 그리고 신형식 교수와 각별하게 지냈던 히로시마 대학 구리하라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 교수의 퇴임을 축하했다.사회를 맡은 피성희 교수는 신형식 교수의 경력을 소개하며 그동안의 업적을 알렸고, 이어 공로패 전달 및 기념품 증정과 선‧후배, 동료들의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퇴임사에 나선 신형식 교수는 후배들을 향해 “환자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인간적인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축사는 치주과학회 정종평 고문과 원광치대 이병도 학장이 나서 정년을 맞은 신 교수의 빈자리를 안타까워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행사에 참가한 후배들은 스승의 날 노래를 선물하며신 교수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주며 퇴임식을 마무리 했다.
ICOI KOREA(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가 지난 7일 서울 팔래스호텔 체리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8대 회장으로 황재홍 원장을 선출했다. 황재홍 신임 회장은 1년간 ICOI의 수장으로 활동하며, 국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한국 치과의사들의 역량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정기총회는 150여명이 참석하며 학회의 관심도를 확인시켰고, 내빈으로도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이성우 총무이사, 이강운 법제이사, 강정훈 치무이사, 김범준 정보통신이사, 정국환 국제이사, 최희수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 치협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으며, ICOI 전임 회장단 및 허성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어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한국재 감사에 대한 공로패 증정이 있었고, 2부에서는 2014년도 사업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ICOI의 2015년 사업은 ▵치협 인준 자료 제출 및 승인의 건 추진 ▵10월과 11월 중 2015년 학술대회 개최 ▵펠로우십 트레이닝 프로그램 진행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이사회 정례화 ▵능력 있고 연자 가능성이 있는 젊은 이사들의 확충 및 발굴 ▵미국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오늘(9일) 치과위생사 회원들을 향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은 2월말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가 명시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계도기간 만료를 앞두고 최근 치위협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에게 최종협의를 시도하며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상황에서 치협이 보도자료를 배포함으로써‘의기법 합의문 이행을 전제로 한 계도기간의 합의취지가 무산’된 안타까운 심정을 담았다.이에 치위협은 오늘(9일) 협회 홈페이지(http://www.kdha.or.kr/)에 담화문을 게재하고 회원들을 향해 최근 불거진 보도내용의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치위협은 “회원 여러분, 개정 의기법 시행령은 법제처,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공포된 법”이라고 설명하며, 그동안 치협과의 신의를 존중하며 현장의 혼란을 자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치위협은 그동안 협의자세를 취하며 간호조무사협회와의 갈등 조장하지 않고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들의 고유 업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치과 전문인력단체 간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바로잡고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임시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열고 신임 회장의 임기 시작 일을 임기 시작년도 4월에서 2월로 2개월 앞당겨 시작하는 것에 대한 회칙을 개정하는 한편 각 부서의 2015년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임시 이사회에서는 제일먼저 학술부의 발표가 있었다. 학술부는 오는 4월 17일과 18일 원광대학교 주관으로 열릴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기획안을 발표했으며, 10월 17일과 18일 예정되어 있는 제55회 종합학술대회 장소를 회원들의 학회장 접근성 등을 고려해 The K 호텔로 변경해 개최할 계획을 전했다.공보부는 3월 22일 ‘잇몸의 날’과 재능기부 사업을 위해 진행해 왔던 대국민 홍보 업무를 체계화 할 것을 약속했으며, 지난해 성분도 복지관 장애인들에게 실천한 ‘사랑의 스케일링’ 사업이 학회와 관계자 모두가 윈윈한 결과였다고 보고하고, 올해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도 함께 대국민 홍보를 위한 Contents Library를 One Source Multi-Use에 기반해 구축하기로 했다.치주과학회의 상징이자, 한국 치의학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