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제16차 해외진료팀이 지난 2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향해 출발했다.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진료에는 신덕재 팀장을 비롯 이의경, 송덕한, 조익현 원장과 이용기 소장 그리고 유희자 김순미 안상임 최선영 봉사자가 참여했다. 일행은 이날 밤 늦게 자카르타에서 70킬로 가량 떨어진 사당 라야 지역 소재 다다인도네시아 공장에 도착해 3일 아침부터 현지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료에 나설 예정인데, 열치 진료팀은 발치와 스케일링은 물론 레진치료에 크라운브릿지와 틀니까지 필요한 모든 치료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이번 진료에는 Unit Light 장착을 위해 한일치과상사 임양래 대표 부부도 동행했다. 일행은 4일 밤 자카르타를 출발해 5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수관, 이하 조선대협력단)과 조선대학교 ㈜씨에스유(대표 최한철)는 지난 20일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회의실에서 동백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구강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전된 기술은 조선대협력단이 산업통산자원부와 광주시, 조선대학교에서 지원 받아 개발한 것으로, 구강보건 유지에 유효한 동백잎 추출물을 함유함으로서 잇몸 염증를 치유하고, 치아우식증과 잇몸노화 예방 및 치석 침착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특히 최근 전신만성질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치주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한 구강보건용품 소재에서 phyto-materia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아와 고령자의 취약한 구강상태를 고려한 저작극 천연소재인 동백잎 추출물은 주요 기능소재로 하고, 그 외 차나무 잎 추출물, 캐모마일 추출물, 카렌듈라 추출물, 박하 essential oil을 부 기능소재로 해 세치제 조성물을 개발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천연소재를 이용함으로써 치료와 개선, 폭넓은 연령대가 사용가능한 폭넓은 사용으로 파급효과도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씨에스유 관계자는 "우수한 연구 성과가 보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스마일재단은 물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치료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4단체가 선정되어 있다. 이에 장애인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함께 활동할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일반 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이동치과진료는 오는 6월 13일 대전 서구 우리누리, 6월 14일 세종 전동면 노아의 집, 7월 4일 전북 고창 아름다운 마을, 10월 31일 충남 공주 명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자원봉사 희망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정해진 양식을 다운받아 활동내용을 기재한 뒤, 팩스(02-757-2838) 또는 이메일(asm@smilefund.org)로 발송하면 된다.자원봉사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스마일재단(02-757-2835)으로 하면 된다.
비영리사단법인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의 진료봉사팀 ‘Seoul Smile Team’이 제2회 베트남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아동 무료수술봉사를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호치민 Odonto Maxillo-Facial Hospital(원장 Dr. Nguyen Duc Minh)에서 진행됐다. 진료팀은 호치민 인근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 23명에게 수술 봉사를 진행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찾아줬다. 이번에 진행된 봉사 베트남 호치민시와 Odonto Maxillo-Facial Hospital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5년간 무료수술봉사 및 교육을 진행한다는 MOU도 체결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박영욱(강릉원주치대) 교수는 호치민시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Esthetic Correction of Secondary Deformities of Cleft Lip and Palate’ 주제 강연과 호치민시 치과협회 치과의사들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 등을 각계각층 인사들을 만나 향후 재단 봉사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서울의료봉자재단 측은 “지구촌의 의료소외 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천사의 미소를 찾아주는 서울재단의 나눔과 사랑실천은 앞으로도
덴탈잡(www.dentaljob.co.kr)이 최근 회원 수 50,000명을 돌파하며 치과계 구인구직 사이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치과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 치과계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로 2001년 첫 선을 보인 덴탈잡은 올해로 15년째가 됐고, 치과계 대표 구인구직 사이트로 자리매김 했다.50,000회원을 돌파한 덴탈잡은 하루 평균 접속자 수 2,000여명, 하루 평균 방문 횟수는 10,000여 건으로 회원 수만큼 많은 접속 횟수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업무별, 자격증별, 지역별, 역세권별, 직종별, 채용형태별로 다양한 검색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오면서 구인구직 정보 뿐만 아니라 구인, 구직 대상자간의 쪽지 교환 서비스 ‘my 쪽지’, 고객이 원하는 채용소식, 인재소식 스크랩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최대한 고려해 사용상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최근 치과계 이슈와 각종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덴탈매거진’과 치과‧치과기공소 운영 시 이용할 수 있는 기본 문서 및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양식을 제공하는 ‘문서서식’ 메뉴 까지도 제공하고 있다.2012년에는 덴탈잡 모바일 앱을 출시해 온라인
경기도치과의가회 정진 회장이 지난 23일 쪽방촌 이웃들을 돕는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활동은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는 캠페인으로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쪽방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넓혀나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정진 회장은 이날 “쌀 30kg을 지게에 지고 보니 이웃들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 진다. 쪽방촌 이웃들이 내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기영, 이하 동창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천3백여 명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고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행사를 치러냈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술대회를 치르고, 외부활동으로 동문 골프대회와 남도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오랜만에 모인 동문들의 학술 및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첫날 행사는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 강연과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학술대회는 4가지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고, 이어 오후 6시부터는 동창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는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이 넘는 동문들이 참여했고, 서로 간 안부를 물으며 지난 학창시절과 현재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사전 행사로 동문들로 구성된 ‘BLUE TOOTH’의 기념 공연과 3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이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토크쇼’가 열렸다. 토크쇼는 동문들이 학교를 위해 그리고 치과의사로서 나아가야할 의견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사전에 동문들이 나누고 싶은 의견을 받아 진행됐다. 특별히 전 MBC아나운서였던 최
‘최남섭치과가 룡플란트에 넘어 갔다’는 소식은 무척 충격적이었다. 더구나 ‘룡플란트치과가 명의세탁을 통해 치협 회장의 치과에 깃발을 꽂았다’는 식의 루머에 회원들은 경악했다. 하지만 관할 보건소에는 이삭치과(구 최남섭치과)의 폐업신고만 돼 있을 뿐, 새로 들어올 치과의 개설신고는 아직 없는 걸로 확인됐다. 따라서 ‘룡플란트치과가 5월 1일부터 구 최남섭치과의 간판을 바꿔달고 진료를 개시한다더라’는 인용보도는 일단은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최남섭 협회장은 어제(20일) 저녁 서초동 구 최남섭치과 인근의 음식점으로 전문지 기자들을 불러 자신과 관련된 ‘룡플란트 인수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협회장은 특히 이 건을 보도한 몇몇 매체의 기사에 대해 ‘당사자인 나한테 확인전화 한 통 않고 쓴 찌라시 수준의 기사’라고 폄하하면서 “나 개인에 대한 공격은 얼마든지 혼자 감내하겠지만, 치과의사협회장의 명예에 흠집을 내려는 악의가 엿보여 서둘러 간담회를 통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악의적 루머'에 최 협회장 적극 해명최남섭 협회장은 이날 이 건과 관련한 몇 가지 사실들을 새로 털어놨다. 첫째는 계약서상 이용현 원장으로부터 이삭
일본에도 큐레이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모리오카(Morioka)에서는 이와테 치과협회(Iwate Dental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큐레이 워크숍(Q-ray Workshop for Iwate Dental Association)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네덜란드 큐레이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큐레이의 기술 발전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Qray Workshop for Iwate Dental Association in connection with Oral Healthcare for Disabled Nursing Care Required’란 대주제 아래 네덜란드에서는 큐레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스펙터 사(Inspektor Research Systems bv)의 앨버트 박스(Dr. Elbert de Josselin de Jong)가 연자로 나서 ‘Introduction to Q-ray’를 주제로 큐레이 기술의 원리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알렸다.이어 일본 내 큐레이 기술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이와테(Iwate Medical University) 의과대학의 이나바 교수(Pr
대한양약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황순정(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정기총회는 2014회계연도 회무보고와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15회계연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양악수술학회는 2015년도에 △신입 회원 확대 및 기존 회원 위한 사업 추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 추진 △학술지 발간 및 우수논문 유치 △학회 인준을 위한 집담회 등 학술행사의 다각화 △국제학회와의 교류 확대 그리고 △양악수술의 의미와 치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한 ‘컨센서스 위원회’ 활동을 보다 구체화시켜 활발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올해는 대한치과교정학회와 공동으로 불우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술교정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이는 치과교정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청소년 지원 봉사와 연계된 것으로 삼성 꿈장학재단으로 부터 3명의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료를 시작한다.여환호 회장의 임기는 4월 말까지다. 그가 일했던 2년간을 그는 “양악수술학회도 6년이 지났다. 그동안 학술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에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회 내실을 다졌다. 반면 치협 인준 학회를 목표를 했던 것은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루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