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임플란트(대표 박광범)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싱가포르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메가젠 제품인 ‘AnyRidge’와 ‘R2 GAT’E에 대한 테마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40여명의 싱가포르 치의들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박광범 대표와 김종철(대구미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주제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강연은 연자들의 다양한 CASE 임상자료를 토대로 메가젠 제품의 특‧장점 소개했으며, R2 GATE 개발 및 디지털진료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종철 원장은 Guided implant surgery에 대한 시스템의 원리와 준비사항에 대해 알렸다.세미나는 메가젠 본사에서의 강연일정과 공장 투어를 진행하고, 메가젠 임플란트 만의 Xpeed 표면처리 과정을 선보여 싱가포르 치의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반기 메가젠 임플란트는 유럽7개국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방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흥이 지난‘GAMEX 2014’에서도 유니트체어, 임플란트, 골드, 일반 재료 등 주요 제품에서 전년대비 2배의 실적을 올리며 치과계에서의영향력을 확인했다. 신흥 부스 방문객수 역시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전시회 내내 부스를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부스에서는 신제품 체험, 필요 제품 구입, 특급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GAMEX 2014 전시회 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합리주의 덴탈체어 ‘Taurus C1’의 본격 론칭이 진행됐다. ‘Taurus C1’는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에서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는 명품 Taurus 시리즈의 퀄러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의 편의성은 향상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전략 상품이다. 때문에 론칭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몰렸다. ‘Taurus C1’는 설치 공간 내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됐고, 심플하면서도 컬러풀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한 것 그리고 진료 시 필요한 필수기능을 엄선해 적용하고, 안전과 위생을 위한 부분은 놓치지 않았다.또 카트 타입과 오버암 타입 중의 테이블 타입 선택이 가능하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치위협 추계학술대회의 모습을 담았다.-출결시스템의 혼잡을 막기 위해 지난 7월 종합학술대회와 마찬가지로 시스템을 완비하며, 혼잡한 상황을 줄였다.- 컨벤션홀에 마련된 10개의 홀에서도 강연이 다채롭게 이뤄졌다.- 타 강연보다도 집중도가 좋았던 핸즈온 시간-중식시간 역시 메이크업 쇼를 진행하며,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김원숙 회장이 참가 부스를 돌며, 감사패를 전달했다.-포스터 발표가 전시된 한켠에는 면허신고제 등 소식을 알리는 코너도 운영됐다. -13가지의 주제 포스터가 전시되었고, 구강에대한 인식 조사에서 부터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소명, 모유수유가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2014년 9월 14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37주년 기념 추계 종합학술대회는 오전 9시부터 2천 5백여명의 치과위생사가 모여들었다.사전등록만으로 참가자를 모둔 채운 치위협 학술대회는 임상과 보건 분야에 관한 관심도 높은 주제 강연을 마련하는 한편, 다채로운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학술행사로 꾸려졌다. BEXCO 오디토리움에서는 명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의 ‘구강악안면외과 수술 시 치과위생사의 역할’ 주제 강연과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의 ‘임플란트-전문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1800석이 마련된 강연장은 첫 강연부터 빼곡하게 자리를 채우며, 부산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또 컨벤션 홀에서는 임상치위생, 지역사회치위생, 사회치위생 주제 세션 및 핸즈온으로 6가지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치위협이 지난 7월 종합학술대회에서도 모토로 삼은 것이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 역랑 키우기, 공중보건에 있어서의 치과위생사 업무 확립, 환자와의 소통 및 다양한 업무분장의 역랑 키우기’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이와 관련한 강연들을 마련하며,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하려 노력했다.치위협 측은 “종합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와 CGBio(대표 정난영)가 지난달 28일 KAOMI 사무국에서 MOU를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체결은 KAOMI의 플래티늄스폰서 제도를 CGBio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 KAOMI 학술대회 시 부스를 배정받아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소개자료 발송, 학회 홈페이지 배너 게재를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양 단체의 상호 이해 증진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GBio는 치과, 근 골격계 질환 및 상처 관리를 위해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동종골 이식재 및 합성골 이식재, GMP시설의 검증된 성장인자 및 상처 치료 솔루션의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제조‧유통업체다. 최근에는 치과 영역에서 활발한 연구개발과 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BMP-2(제품명:노보시스)는 의약품 제조 GMP 시설에서 최고의 기술로 제조‧가공되고 있으며, 신생골 형성에 유효한 유일한 GMP grade 제재를 갖췄다. 또한 최상의 골 전도성을 갖는 합성골, 동종골과 생체적
지난 11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Universitas Gadjah Mada)치과대학과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가자마다 대학교 Erwan Sugiatno 치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세치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 일본, 중국, 태국, 이스라엘에 이어 5번째로 인도네시아와도 상호교류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가자마다 대학교는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 있는 대학교로 23개의 단과대학과 2천 2백명의 교수진, 3만5천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규모의 대학교로 상호협약을 통해 양교는 활발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등 협력관계 증진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회원들에게 최신 학술지견은 물론 치과 기자재 정보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 ‘GAMEX 2014’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경기지부 GAMEX 2014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준길)는 행사를 앞둔 3개월 전부터는 GAMEX 2014에 참가하는 참가자를 위해 주제 강연의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으며, 치과 트렌드를 알아보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자재전시회의 기획에 다양성을 부여하며 총력을 기울였다. 이로써 오늘(13일) GAMEX 2014 개막과 함께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12시에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은 17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가자는 정진 경기지부회장, 이준길 GAMEX 2014 조직위원장, 양영환‧신재진‧김진곤 경기지부 고문 등 경기지부 내빈과 장영준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한술 대한치과기자재산업협회 회장, 신흥 이용익 대표, 오스템 최규옥 대표 등 외빈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 제임스D. 스티븐스 회장, 테탓벵 말레이시아치과의사회 회장, 사이토히데오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함께 자리하며 GAMEX 2014를 축하했다. 이어서 커팅식에 참가한 내‧외빈이
올해로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은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정재연)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한양여자대학교 정보문화관 7층 대강당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행사는 학과 개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주최하고 치위생과 동문회가 후원을 맡아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10주년을 맞은 한앙여대 치위생과는 2004년 3월, ‘사랑의 실천’이란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45명의 첫 입학생과 함께 겸손하고 예절바른 인간교육, 직업적 사명감을 가진 지역사회 구강 보건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며 10년간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이에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구강보건 증진에 이바지해온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향후 10년을 위한 준비를 다시금 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정재연 학과장도 치위생과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10주년을 맞은 치위생과가 많은 발전과 성과를 가져왔다”면서 “지금까지 이뤄온 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한앙여대 치위생과의 10년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치과위생사란 비전을 갖고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난 10년의 시간동안 한양여대 치위생과는 국가 구강보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필훈 교수와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봉사팀(이하 봉사팀)이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지난달 9일부터 일주일간 동티모르를 찾아 구순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미소’를 선물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진료봉사에 이어 현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두번째 방문이었다. 정필훈 교수를 단장으로 한 총 9명의 봉사단은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서 4시간 떨어져 있는 해발 1,400m에 위치한 모비시라는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모비시는 산속 오지 마을로 물이 잘 나오지 않고 난방이 되지 않아 물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봉사시간에는 총 23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수술을 진행해 건강하고 밝은 얼굴, 환한 미소를 선물했다. 한 아이는 안면기형이 있어 15세가 될 때까지 학교도 가지 못했던 경우로, 이번 수술 후에는 학교를 다닐 수 있겠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 입술 수술을 진행했던 환자는 이번에는 입천장을 수술 받아 다른 아이들처럼 먹고 마실 수 있게됐다. 또 안면부 종양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던 교민도 봉사팀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는 등 봉사팀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 의료봉사팀 ‘미소원정대’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효성그룹과 함께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행정직원, 외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미소원정대’는 베트남 동나이성 힙폭 지역을 찾아 치과진료봉사와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치과병원 의료진은 치아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베트남 초등학교 학생 260여명과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법을 교육했고, 발치와 스케일링 등 단순한 치과 진료와 보존, 수복치료까지 포함된 전문적인 치과 치료를 진행했다. 한방병원 의료진도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를 펼쳤다. 미소원정대 단장을 맡은 박준봉(치주과) 교수는 “이번 의료봉사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환자 진료에 그치는 것을 지양하고, 베트남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치료를 하고자 했다”면서 “기아대책과 효성그룹 등 외부기관의 적극적인 후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