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정학회(회장 황충주)가 제정한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오는 2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 아이 생애 첫 교정검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첫 캠페인은 만 6세에서 10세 어린이 및 보호자 2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취지에 걸맞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아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명씩 총 10개조로 검진팀이 꾸려지며, 전체 진료시간은 60분 안팎이다.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에 걸 맞는 다양한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색 비둘기 퍼포먼스와 버블쇼, 판타스틱 플라워 매직, 아크로바틱 로프, 관객 참여 마술 등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몄다. 특히 치카맨과 충치맨 연극을 통해서는 교정을 비롯한 치아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