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사전 등록 인원이 3,200명을 넘어섰다. 이는 GAMEX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 때문에 GAMEX 2015 조직위원회는 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행사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5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가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매년 열리는 GAMEX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학술의 질을 높이고, 참여자의 수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높아진다.‘GAMEX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나승목)’는 지난 1년여의 준비기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회에 대한 구상 그리고 개원의들이 행사장을 찾아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왔다. 지난 25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는 기자간담회가 열렸고, 경기도치과의사회 정진 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GAMEX 2015의 조직위의 진행 보고를 들을 수 있었다.정진 회장은 먼저 “지난해 행사를 마치고 바로 조직된 GAMEX 2015 조직위가 성심성의껏 준비한 행사에 관심을 갖고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유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소
건보공단은 지난 26일 '2015년도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 청구한 의료기관을 신고한 18명에게 보상금 5,862만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이날 지급 의결된 건들은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총 4억8,367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들로, 포상금 총액은 부당 청구금액의 12.1%에 해당한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제도는 요양기관의 부당청구를 신고 받아 해당 부당금액을 환수하고, 신고인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건전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풍토 조성을 통해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시행됐다. 공단측은 제도 운영 10년째인 지금까지 총 514억원의 거짓·부당 청구액이 확인돼 이에 따른 포상금으로 모두 41억 8,400만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21일 하반기 중점사업을 앞두고 구체적인 사업 목표와 계획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주과학회는 회원들이 학회 사업에 참여해 새로운 학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며 지난 수개월 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확대된 사업을 알려왔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내실을 기할 사업으로 △회원권익위원회그리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한 학회 회원 및 치과계 내‧외부와의 소통이다. 조기영 회장은 “2월에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고 잇몸의 날 행사, 춘계학술대회 등 기존 사업을 치러냈다.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회원권익위원회, 그리고 4년만에 리뉴얼 중인 학회 홈페이지가 현재의 흐름에 맞게 발전하고,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무쪼록 치주과학회의 사업이 미션을 갖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치주과학회가 회원들의 임상 및 개원 환경에서의 고충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조직한 ‘회원권익위원회’가 최근 ‘PERIO-119’ 코너를 확대 개편하며 회원들과의 소통강화를 강조했다. 이는 치주과학회 회원 및 웹 회원이면 모두
경기도와 경기도내 5개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가 주관한 ‘제58회 의료선진화포럼’이 지난 25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포럼에는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경기지부 정진 회장을 비롯한 의료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주제 강의는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인 김춘진 국회의원이 나서 ‘국가정책에서 보건의료분야 위상 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춘진 의원은 강의에서 메르스의 여파로 보건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는 만큼 관련된 과제 및 국가정책에서 보건의료분야의 위상강화, 더 나아가서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비한 국경 없는 보건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정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염병 관리에 대한 국가 역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문제도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진정한 국민 복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5’에 ㈜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도 참여해 구내 촬영이 용이한 ‘큐레이 디바이스, 큐레이펜(Qraypen)’과 ‘국내 최초 클로르헥시딘 겔, CH오랄겔(CHoralgel)’을 선보인다. 먼저 큐레이 디바이스, 큐레이펜은 구내 촬영이 용이한 구강 카메라형큐레이 진단 장비로 크랙·우식·플라그·치석 등을 붉은 색의 형광으로 재현해 큐레이 이미지의 촬영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큐레이펜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진단 및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무엇보다도 작고 가벼우며, 단순한 버튼 클릭 동작만으로 작동이 가능한 자동 초점 기능 및 LED 밝기 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의 사용상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또한 전자차트와 보험청구 프로그램에서 영상을 촬영 및 저장이 동시에 가능한 것이 큐레이펜의 최대 장점이다.이는 컴퓨터에 저장된 구강 사진을 차트 및 프로그램에 다시 올리는 번거로움을 간편화 시켜 효율을 높였다.또 클로르헥시딘 겔, CH오랄겔은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을 1%로 함유하는 겔 제품으로, 플라그·세균 컨트롤 효과로 잇몸 염증 완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및 치주 수술 등의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임원진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치과의사회(회장 Trinh Dinh Hai)의 ‘제8회 VIDEC(베트남 치과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정진회장을 비롯해 나승목 부회장, 손영동 국제이사, 김영준 홍보이사가 참석해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양회의 화합과 교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오프닝 세레모니 참석 및 VOSA NIGHT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 교류도 나눴다.한편 베트남치과의사회 역히 오는 9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5에 방문단을 파견될 예정이다.
제50회 치협·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홍국선·이하 WeDEX 2015)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4일 WeDEX 2015 조직위원회가 9차 회의를 진행됐다.20여명의 조직위원회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회의를 진행하며 WeDEX 2015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술 및 전시 프로그램 검토 ▲부스 등록현황 및 예산안 점검 ▲기념품과 경품에 대한 결정 ▲부대행사(캘리그라피, 천연비누만들기, 사진전시회, 구강보건교육, 가족동반프로그램 -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 남도 맛 기행 멋 기행) 점검 ▲숙박점검 ▲10월 24일부터 진행된 개막식‧기념식‧폐막식 준비 상황 점검과 오는 9월 5일 진행될 2차 보고회 점검까지 마쳤다. 박진호 대회장과 홍국선 조직위원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WeDEX 2015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지금까지 애써준 조직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다음 조직위원회는 9월 14일 광주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 회원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 김지학)는 동문 회원들이 함께 나누고,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위원회는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사업을 정리하고, 더욱 힘있게 추진할 하반기 사업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장영준 동문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이번 간담회가 올해로 2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6개월 동안 동문회의 사업을 전달하고, 동문들을 위한 앞으로의 사업을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동문회는 ‘동문들을 위한 동문회가 되자’는 슬로건을 세우고 상반기 12개 지부를 방문했으며, 선 ‧후배간의 모임인 멘토‧멘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골프대회에 사전등록이 마감될 만큼 동문들의 참여율이 높아진 것은 동문들의 결속력이 더욱 견고해 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11월이면 연세치의학 100주년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도 우리 동문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 뜻있는 행사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연세치대 회원 발전기금위원회에서는 ‘연아인의 다짐’을 발표하며, 함께 상생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이 시간에는 김지학 위원장의 부연 설명과 함께 ‘연아인의 다짐’의 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이하 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5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잡고 악안면외과학회 편집위원, 학회 역대 회장, 감사,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주제발표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발표 시간에는 악안면외과학회 편집위원장인 김영균 교수가 ‘우리학회지의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성과 발표’에 대해 보고했고, 이원 편집이사는 ‘우리 학회지에 도입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초청강연 시간에는 김현정 교수(고려대의과대학) 교수가 ‘체계적고찰(메타분석)을 통한 논문 작성에 대한 강연’울 주제로 외과학회지의 현재의 위상 및 등재현황을 확인하고, 학회지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종호 이사장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편집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향후 외과학회지가 SCI(E), SCOPUS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학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줘야 하고, 학회 임원 및 회원들 역시 우리 학회지에 양질의 논문 투고를 많이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외과학회의 추계학술집담회는 내달 9월 19일 단국대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
「NCD」는 당뇨,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및 암과 같은 비전염성 만성질환(NCD:Non-Communicable Disease)을 통칭하는 용어이기도 하지만, 공동의 위험요인을 조절함으로써 질환을 극복하자는 ‘글로벌 보건의료전략’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용어다.이는 구강질환에 대한 글로벌 부담 경감 및 구강암과 관련한 위험요소 감소에도 활용도가 높은 예방활동으로 국내에서의 도입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 NCD 위험요인접근을 통한 구강건강 2020’에서 WHO에서 일하는 유일한 치과의사인 Hiroshi Ogawa 교수의 ‘NCD 정책을 통한 구강보건 증진’의 주제 발표가 이목을 끌었고,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 회장과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을 맡고 있는 구영 회장의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에 관한 연구 및 교육현황’ 주제 발표도 NCD정책의 필요성을 뒷받침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NCD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은 상태로 이에 대한 필요성과 정책 활동의 이유가 보다 더 확대되어 알려져야 하는 시기다.NCD정책 활동은 세계보건총회, 유엔총회, ECOSOC(유엔경제사회이사회) 등에서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