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자원신고 일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고 있는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의 명칭을 오는 30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제는 의료기관이 휴폐업 및 의료장비에 관한 사항을 심평원과 자치단체에 중복신고토록 한 불편을 시정, 심평원 통합신고 포털에만 신고토록 일원화 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소요를 줄이자는 취지이다.심평원은 이같은 목적의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의 새 명칭을 누구나 알기 쉽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이름으로 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개)과 우수상(1개) 그리고 장려상(2개)을 선정할 예정.명칭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또는 요양기관 포털 홈페이지(biz.hira.or.kr)에 게시되는 팝업창을 참고하면 된다.신고일원화 대상은 ▲의료기관 휴(폐업)신고 ▲약국 휴(폐업)신고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설치 및 사용(재사용) 신고/ 사용중지양도폐기등 신고 ▲신고사항변경신고 ▲특수의료장비 등록·신청 / 시설등록사항 등 변경통보/ 양도 등 통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가 지난 5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15년 교수·이사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최종훈 회장, 김미은(단국대학교) 부회장, 안형준(연세대학교) 총무이사 및 30여명의 교수와 이사진이 참석해 구강내과학회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월에 열리는 제15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 및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대한 논의와, 개편된 학회 홈페이지 보고, 학회지 투고 및 발행에 대한 사안도 함께 논의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규모와 참가자 수를 갱신하고 있는 ‘2015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가 올해는 4천여 명의 참가자를 운집시키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GAMEX 2015는 ‘도전, 도약’이란 슬로건 아래 임상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주제 강연의 학술대회와 대한민국 치과기자재의 발전상과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진행됐다.행사 전 가진 GAMEX 2015 기자간담회에서 조직위원회 측은 ‘1여 년간 회원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고, 임상 및 기자재 전시 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회원들이 만족하는 행사를 치러내겠다’고 다짐했었다.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의 일정동안 GAMEX 2015은 조직위원회의 다짐처럼 회원의 직접 참여도가 높은 행사가 치러졌고, 행사 마감 3시간여 전에 가진 간담회에서도 조직위원회가 다짐 했던 계획을 확인하고, 알릴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GAMEX 2015 정진 대회장은 “금요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3일간의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들이 얼마나 만족하는 행사로 치러졌는가로
돌출입, 무턱, 잇몸과다노출증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단일교정장치 ‘킬본(Kilbon)’. 킬본은 당기는 힘의 포인트를 치아뿌리에 두고 치아와 치근, 윗턱까지 동시에 이동이 가능하도록 한 교정방법이다. 이 치료법은 수년전 권순용(센트럴치과) 원장이 개발한 치아교정치료 장치로 지금까지 800케이스가 넘는 임상을 진행해왔다.주로 센트럴치과에서 활용되었던 킬본 교정이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과에서 활용되면서 김성훈(교정과) 교수 등 임상에서 적용하게 되고, 학술적 결과를 얻으면서 많은 이들과 임상을 공유하게 됐다. 그중에서도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치과대학 교정과 과장인 Gerald Nelson 교수가 김성훈 교수와 논문 작업을 하며 킬본 장치에 대해 접했고, 얼마 전에는 한국을 찾아 킬본 장치에 대한 임상적 활용법과 진료 방법을 눈으로 확인하고 돌아갔다.넬슨 교수는 킬본 장치에 대해 “킬본 시스템은 환자는 물론 치아교정 전문의사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치라고 생각한다. 수술교정으로 치료해야 했던 골격적 문제가 돌출입이나 거미스마일 또는 무턱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로 킬본에 대한
오는 10월 1일부터 토요일 오전진료 진찰료 본인부담금이 조정된다. 토요 전일 가산제는 이미 2013년 10월부터 시행돼 왔지만, 그동안은 환자 부담 완화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공단이 이를 부담했으나 오는 10월 1일부터는 가산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게 된 것. 따라서 의원급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내달부터 토요일 오전(9시~13시)에도 기존 토요일 오후(13시 이후)나 야간, 공휴일 진료와 동일하게 30% 가산금을 전액 환자 본인에게 청구해야 한다.이 경우토요일 오전 가산료는 기존(50%) 초진 500원, 재진 300원 내외에서 초진 1000원, 재진 600원 내외로 늘어난다. 표 참조
지난달 25일 서울역 광명데이콤 이플라자 빌딩 6층 강의실에서는 ‘한국포괄치과연구회(Korean Forum on Interdisciplinary Dentofacial Therapy)’ 창립총회가 열렸다.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구강내과, 예방치과를 전공한 30여명의 임상의들 모여 구성된 연구회로 ‘특정 치과치료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두개악안면영역의 모든 임상치료에 관련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해 포괄적 치료철학을 확립하고 국민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됐다.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 회칙 인준 및 회장단을 구성했는데, 초대회장으로는 김경대 원장을 추대했으며, 차기회장 김우형 원장, 이사진은 정기훈 원장(총무), 장원건 원장(국제), 변종덕 원장, 이영혜 원장, 김재홍 원장, 이도범 원장을 구성됐다. 상임위원장은 백운봉 원장이, 부위원장에는 김욱 원장, 상임위원으로는 최형순 원장, 장원익 원장, 한광흥 원장이 선출됐다. 연구회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일본포괄치과연구회(J-IDT)에참가해 상호교류에 대해 논의하기로 정했으며, 향후 대만, 중국, 태국 등 아태지역국가의 포괄치과연구회와 국제교류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기영, 이하 동창회)가 지난 5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전남치대 용봉치인 힐링캠브’를 주제로 기수회장단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연석회의는 1기에서 31기까지 회장 및 총무, 총동창회‧경인지부‧광전지부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해 기수모임 활성화와 기수 회장단 친목 및 동창회 참여 등 회원들의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무엇보다도 연석회의는 선‧후배 기수 간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며 동창회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영 전남대 치대‧치전원 총동창회장은 “동문 여러분들께서도 각 기수 대표들을 통해 동창회에 여러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며 참석한 대표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합창 동아리 ‘PHILCHORUS(필코러스)’(지도교수 김종빈, 장영주)가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제31회 가을정기 연주회를 진행했다. 재학생‧졸업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번 연주회는 회장 김현욱(치의학과2년)학생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휘는 성시영(치의학과2년)학생이 맡고 1부는 성가, 2부는 남성 및 여성중창, 졸업을 앞둔 10학번의 공연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뮤지컬 ‘위키드(Wicked)’ 메들리로 채워졌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꾸린 4부 공연은 5대 지휘자였던 김남윤(김남윤 치과:93졸)원장이 맡고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내 영혼 바람 되어’, ‘상록수’등을 합창했다. 김 원장은 4부 선곡의 의미를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은 노래가 우리에게 주는 행복, 그리고 그대가 있어 내가 행복한 가족이나 친구, 선후배를 위한 노래고, ‘내 영혼 바람 되어’는 모두가 그리워하는 이를 위한 노래로, 같은 동아리 동기였던 故 지경윤의 추모곡으로 선곡했다. 마지막 곡인 ‘상록수’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곡으로 선택했다. 학부생들이 ‘상록수’ 노래를 알지 못해 세대를 이어주는 곡이기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사진)가 1인1개소법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오제세 의원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서치는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의료법의 1인1개소 조항은 국민 건강권 수호라는 대명제 아래 의료영리화와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전제하고, '만약 오 의원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의사가 치과병원이나 한방병원을, 한의사가 치과병원이나 의과병원을, 치과의사가 의과 또는 한방병원을 개설할 수 있게 되는데, 의사 한의사가 치과를 개설하는 것이 과연 국민건강증진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성명은 또 '일각에서는 복수의 의료기관을 개설하지 못하도록 한 현행 규정이 의료인의 직업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1인1개소법은 의료인에게 의료인의 윤리와 의료행위에 대한 책임 그리고 의료기관의 의무에 대한 전권을 맡기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의료행위의 주체가 의료인이 아닌 자본(기업)이 될 경우 환자는 더 이상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수익을 남겨야 하는 상품이 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성명에는 서치 임원과 서울시 25개 구회장들이 전원 참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의료법 33조 8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와 호남‧충청권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WeDEX 2015’가 이제 46일(7일 현재) 앞으로 다가왔다. 치협과 6개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지역 회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학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고, 산업화를 이루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치과기자재의 현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한 ‘WeDEX 2015’. WeDEX 2015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홍국선)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를 위해 수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치고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준비상황 2차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준우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공동대회장인 박진호(전남지부), 신종연(전북지부), 박정열(광주지부), 이상훈(대전지부), 박현수(충남지부), 이성규(충북지부)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 했다. WeDEX 2015 열심히 준비했다박진호 공동대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WeDEX 2015 조직위원회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협회의 50회 학술대회라는 의미는 물론 WeDEX 2015처럼 전남지부가 주관이 되어 규모 있는 행사를 마련할 기회가 앞으로 18년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