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틴 기획연재 재즈와 친해기 네번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스윙 재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스윙재즈가 탄생한 시기는 1920년대 후반으로 추정됩니다. 세계 대공황으로 인해 스윙재즈가 초기에는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 시기에 해고를 당한 음악가들은 빅밴드에 흡수되었고 밴드가 커지면서 즉흥연주의 영역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죠. 그로 인해서 정확한 편곡이 필요하게 되었고, 음악 교육을 받은 이들을 중심으로 악보를 정확히 편곡하고 연주를 하게 됩니다.사진에서 피아노를 치는 인물이 수많은 명곡을 많이 남긴 빅밴드 스윙재즈의 거장 듀크엘링턴입니다. 듀크엘링턴의 음악은 정말 수많은 뮤지션들이 연주를 하고있고 듀크엘링턴 오케스트라는 현재에도 전세계를 돌며 많은 연주를 하고있는데요, 지금의 리더는 듀크엘링턴의 손자입니다. 2012년 우리나라에서했던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메인 게스트로 왔었죠^^지금도 수많은 연주하고 노래하는 듀크엘링턴의 Satin doll 입니다. ^^현재의 듀크엘링턴 오케스트라입니다.^^ 연주곡은 듀크엘링턴의 최대히트곡중 하나인 'Take the A train'입니다.스윙 재즈는 율동감이 강하다는데에 그 특징이
세계적인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 작편곡가 마커스밀러(Marcus Miller)의 퓨전재즈 명곡 Run for Cover 라이브 영상입니다 ^^'Power'라는 곡의 라이브 모습입니다 ^^
장르는 다르지만 1980년대, 마이클잭슨과 비견될 정도로 예술성과 대중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출중한 아티스트 프린스의 1984년 앨범 'Purple Rain'에 실렸던 동명의 곡 Purple Rain을 소개합니다. 여전히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천재 뮤지션 프린스를 대표하는 곡입니다.^^
오늘은 음악역사를 얘기함에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없는 한 장르, 블루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워낙에 방대한 이야기라 조금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실수도 있겠습니다만 되도록 중요한건 빠뜨리지 않고 얘기를해볼게요.재즈와 록음악을 이해함에 있어서 블루스는 두 장르의 형태를 구성하는 뿌리로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해왔습니다. 재즈의 경우 블루스를 재즈라는 장르에 포함시킴으로서 부차적인 장으로서 인식을 해왔고, 록 음악의 경우 1960년대 말 까지는 블루스와 록이 거의 동일시 될 정도로 록 장르의 발전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활을 해왔지만 1970년대 이후 하드록과 헤비메탈이 탄생하면서 블루스는 록 음악과의 연관성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죠. 하지만,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하는 영어권 대중음악을 이야기 할 때 블루스라는 음악은 여전히 그 영향력을 과소평가 할 수 없는 중요한 음악으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중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블루스"는 과연 어떤 음악일까요? 블루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몇 가지의 형태를 골라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195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블루스는 재즈에 속한 장르로 여겨져 온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럼페터 Roy Hargrove가 이끄는 로이하그로브 퀸텟의 히트곡 Strasbourg Saint Denis 공연 실황입니다. roy hargrove - tpjustin robinson - asgerald clayton - pdanton boller - bmontez coleman - dr아버지의 영향으로 9살에 코넷(Cornet)d을 배우기 시작한 하그로브.중학생 때 보았던 전설적인 레이 찰스(Ray Charles)밴드의 멤버였던 데이비드 팻 헤드뉴먼(DaviFathead Newman)의 즉흥연주는 하그로브가 트럼펫 연주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하그로브의 음악적 천재성은 재즈계의 대부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에 의해 마침내 발견되었다.그의 연주에 깊은 감명을 받은 윈튼 마살리스는 하그로브를 자신의 밴드 멤버로 합류시키고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 허비 행콕(Herbie Hancock), 프레디 허바드(Freddie Hubbard) 그리고 바비 허처슨(Bobby Hutcherson) 등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어린 천재 연주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 1989년 버클리음
말이 필요없는 뮤지션 스팅의 히트곡 Englishman in new york.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너무나 멋진 베를린에서의 라이브 버전입니다. 폴리스로 데뷔해서 장르불문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인 뮤지션이자 사회운동가 스팅.... 스팅은 곡에 메시지를 많이 담아 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이 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노래의 주인공은 스팅의 한 친구인 영국인 작가로 동성애자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동성애자이자 영국인인 그 친구가 타지 뉴욕에서 활동하며 겪는 외로움과 고충을 보면서 만든 노래라고하네요...메세지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정말 멋진 곡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Be yourself, No matterself what they say,,,,
출처: 네이버 온스테이지국내에서는 드물게 재즈밴드로서 데뷔 10년차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끌고 클럽 공연뿐아니라대극장 공연까지도 성황리에 해치워 버리는 프렐류드의 히트곡입니다. 원래는 일본애니메이션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오에스티인데 재즈로 편곡을 했네요^^프렐류드(Prelude)는 고희안(피아노, 리더), 최진배(베이스), 리처드 로(색소폰), 에이브라함 라그리마스 주니어(29·드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를 전공하던 이들이 “밴드 한 번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한 게 2003년의 일.. 그리고 지난 10년간 6장의 앨범과 1년에 2번씩의 정기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연주하는 드러머는 한웅원으로 최근들어 프렐류드와 라이브호흡을 계속 맞추고있는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입니다.
오늘은 Rag-time이라는 음악 장르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랙타임은 1890년대 미주리주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싱코페이션(강박이 아닌 약박에 강세가있는 것)이 특징인 피아노 스타일을 가리켰지만, 1910년대 중기에 이르러서는 재즈의 별명처럼 널리 쓰였습니다. Rag-time이라는 말은 Ragged time이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이 많은데요, Ragged라는 말의 뜻은 'uneven'입니다. 정확히 들어맞지 않는 다는 뜻이지요. 악보로 표기하기 애매하게 박자를 조금 앞이나 뒤에 놓는 느낌이지요. 멜로디를 정규 박자에서 조금씩 벗어나게해서 박자와 박자사이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게 랙타임의 큰 특징입니다. 랙타임은 악보대로 연주하는 음악으로서, 재즈의 가장 큰 특징인 improvisation(즉흥연주)가 빠져 있지만 리듬적인 부분에서 재즈의 전신이라 불릴 정도의 음악으로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영화나 CF음악으로도 워낙 많이 쓰여왔기 때문에 들어보시면 아~이게 랙타임이란 음악이었구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음악의 대가로는 Scott Joplin(1868-1917)이 가장 유명한데요, 흑인이지만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정규 음악교육
1985년 빌보드차트 5주간 1위를 했던 Dionne WarwickFriends의 That's what friends are for라는 곡입니다. 가사가 아주 아름답습니다.^^앨범에선 Elton John, Gladys Knight, Stevie Wonder가 함께 했지만,영상은 휘트니휴스턴,루더밴드로스,스티비원더가 함께 한 버전입니다. 휘트니휴스턴과 루더밴드로스는 벌써 고인이 되셔서 참 안타깝네요...Luther Vandross, Whitney Houston, Dionne Warwick Stevie Wonder - That's what friends are for
재즈,,, 이 단어에서 보통 어떠한 이미지를 떠올릴까요어떤 이들은 자유로움을 떠올릴 것이고, 또 어떤이들은 감미로움, 고급스러움, 날 잡고 차려입고 와인 시켜놓고 듣는 음악,,등등 다양한 이미지들을 떠올릴 것입니다. 확실한 것 한가지는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대중들과 재즈는 친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이돌 중심의 현 음악계에 대한 얘기는 제쳐두고서도 우리나라의 음반산업 최대부흥기였던 90년대에도 재즈는 소수의 음악이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즈는 여자친구와 분위기 잡는 날에나 차려입고 돈 좀 쓰면서 듣는 음악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보다는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은 갈 길이 먼 것만 같은 느낌이죠... 힙합도 예전엔 소수의 음악이었다가 지금은 대중적인 음악이 되었듯, 재즈도 처음에만 어렵게 느껴질 뿐입니다. 조금만 알고보면, 우리가 듣는 수많은 가요, 팝에는 재즈의 흔적이 묻어있고, 아주 매력있고 친해지기도 쉬운 음악임에 분명합니다. 덴트인의 음악부문 기획 첫번째 주자로 굳이 재즈를 선정한 것은 재즈를 조금 알고나면 다른 모든 음악들을 즐기는데도 큰 도움이 될것이 분명하다고 확신하며 할 말도 많기 때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