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진행될 ‘제55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회 회원들을 위한 프로그램 만전을 기하고 있다.치주과학회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쿠킹클래스’와 ‘현대미술전시회’를 진행한다.먼저 쿠킹클래스는 오는 25일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층 그랜드볼룸 별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과토르티야 및 과일 스무디 만들기와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다양한 커피 메뉴 만들기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현종 후생이사는 “주중 많은 업무와 각종 스터디 등으로 지친 회원들에게 일률적인 강의 위주의 구성을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행사들을 제공하고자, 최근 관심이 많은 요리에 관한 강좌를 마련하여 신선함과 맛을 함께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현대미술전시회는 누크갤러리의 조정란 디렉터의 주관으로 김지원, 정보영, 노충현, 홍승혜, 이강욱, 임자혁 총 6인의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본인만의 스타일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온 한국 현대 미술계의 활동적인 작가들로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서울역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주최한 ‘악교정 수술의 홍보 전략’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는 주제에 걸맞게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양악수술이 어떠한 치료방법인지에서부터 출발해 진료를 담당하는 치과의사들이 일반인에게 전하는 전문가 자문단 역할에 초점을 맞춰 토론을 이어나갔으며, 치과의사들이 함께 토론하는 진료 토론의 장, 양악수술학회 등 공신력 있는 학술 단체에서 제공하는 인증병원 패널 및 브로슈어 제작 등에 대한 방법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악수술학회 측은 “홍보방법을 토론하는 것은 일반인 그리고 양악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의 의미를 올바로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회로서 해야 할 일을 고민해왔고, 홍보위원회를 주축으로 전략을 세워 양악수술 및 수술교정에 대한 홍보 전략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양악수술학회 홍보위원회에서 한 것으로 홍보위원회는 10가지 계획을 제안했다. 10가지 계획은 ▹치과 전문지 기고 ▹치과의사와 paradental staff 대상 강의 ▹정회원 인증 패널 ▹병원 비치용 브로슈어 제작 ▹case of the year 선정 및 On-l
개인 치과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치과전문수련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수십년간 전문적인 임상 교육을 이어온 청아치과병원이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치렀다.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회장 손희욱)는 청아치과병원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수련의들에게 올바른 교정치료의 세계로 이끌어준 홍윤기(청아치과병원) 과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손희욱 동문회장은 “청아치과병원은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심사를 거치고 정부의 인가를 받은 최초의 사립 ‘치과전문수련지정병원’으로, 교정치료를 배우고 싶던 치과의사들에게 맞춤 교육이 가능한 곳이다. 나 역시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교정을 배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설레임 반 걱정 반의마음으로 청아치과병원을 찾아 교정과에서 수련을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수련을 통해 교정치료가 무엇인지부터 교정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교정기공에 이르기 까지 하나하나 모든 과정을 배우는 일반 교정에서부터 설측교정까지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개원 25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동문회도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치과 보철학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International College of Prosthodontists(ICP)’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 세계 치과보철학을 주도하는 치과의사 8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60개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ICP 내 위원회의 릴레이 회의 등 ICP 회원국들과 미래를 논의하는 숨가뿐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한국에서 열린 ICP는 2009년 16회 ICP 대회에서 결정돼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ICP 최대회원국인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은 물론, 차기 개최국인 칠레 등 60여개의 나라에서 한국을 찾았다.학술대회는 CAD‧CAM, CERAMICS, GERIATRICS, IMPLANTS, MAXILLO-FACIAL, OCCLUSION, PRACTICE 및 대학원생들을 위한 강연과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 2015 ICP주최 측은 “60여 개국의 치과보철학을 진행하는 임상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도 중요하지만, 60여명의 연자가 20분씩 양질의 강연을 주제에 맞게 전한 것이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4일간의 학술과 주제 미팅이 전 세계 치과보철과 의사들에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대강당에서 ‘제 47차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한다.추계학술대회는 ‘Endodontics in comprehensive dentistry’를 주제로 근관치료와 관련한 포괄적인 치과진료에 대한 임상적 연구 및 증례를 확인하고 완성도 있는 근관치료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강연은 해외연자 초청강연 및 핸즈온을 비롯해 주제 강연과 포스터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 강의는 서민석(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가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을 주제로,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Perio-Endo Lesions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장훈상(전남대 보존과) 교수가 ‘Selection of dual cure composite resin for core build-up’을, 허성주(서울대 보철과) 교수가 ‘Saving teeth or Placing implants – Prosthodontic view point’, 박동성(성균관의대 치과학교실) 교수는 ‘Vertical root fracture of posterior te
6월부터 시작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3개월만인 지난 6일 10회차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트레이닝 코스는 실력 있는 Course Director들의 알찬 강연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는 후문. 이번 강연에서 구강외과 파트 Course Director는 오영학(송파 올치과) 원장과 전성현(분당 올치과) 원장이, 보철파트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방사선사진 판독은 강태인(한림대병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특히 금번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 는 Course Director들의 다양한 임상 Case에 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에겐 기초적인 Drilling 실습에서부터 보철실습까지 폭 넓은 hands-on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강연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술할 수 있는 Live Surgery도 마련, 이번 연수를 통해 처음 Implant를 접했거나 Implant 시술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함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연수회 '김셈의 엔도이야기'가 오는 10월 7일, 14일, 21일(수) 세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강연과 핸즈온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직접 근관치료의 기본기와 실제 임상에 적용가능한 유용한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세미나는 특히 정확하고 실용적인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확실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현기 원장은 "근관치료가 어렵게 느껴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회차별 강연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1회차 강의에선 올바른 근관와동 형성 방법과 근관장 측정 그리고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의 기본 및 최신 경향에 대해 설명한다.2회차에선 치아의 형태와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Protocol, 쉽고 빠른 근관 충전법에 대한 이론수업과 근관성형 실습을 진행한다.3회차에선 '개원가에서 왜 근관치료를 어려워하고 또 실패하는지' 임상 케이스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근관 성형과 근관 충전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9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 진행했다. 2차 학술집담회가 메르스 사태로 연기되면서 3차 학술집담회에는 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렸고, 강연의 집중도도 높았다.집담회 첫 번째 강연은 차현정(해와달 연합치과) 원장이 나서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에 이환된 환자가 호소하는 치아의 병적 이동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치주-교정 복합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진료를 실천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그중에서도 술후 방사선학적 골충전을 포함한 개선된 치주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인형 치주염 환자에게서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미적‧기능적 회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전했다.두 번째 연자로는 미8군 치무사령부 박동수 대령이 나섰다. 그는 치근피개와 관련된 술식에 대해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며, 과거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술식에서 부터 최근 조직공학적인 재료 및 기술을 응용한 증례까지 설명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컨벤션 센터에서 ‘치주치료 – 나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제55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며, 11월부터 연말까지는 각 지부별 집담회가 진행된다.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의 ‘구강병 예방상담과 임상적용사례’ 주제 강연이 다시 한번 강연을 마련한다.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앵콜강연은 구강병 예방의 A~Z는 물론 치과위생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총망라 할 예정이다.강연은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예방철학에 대한 치과 구성원의 역할 및 상담에 대해 전하고, 박진희(춘천예치과) 치과위생사가 임상적용사례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이미 지난 7월 강연을 통해 수강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구강병예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 및 접근법을 배울 수 있던 강연으로 평가 받고, 다시 한 번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강연은 충치예방연구회 평생회원이라면 등록비 10%를 감면해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치예방연구회(02-779-7220, jinokkim1983@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 ‘악교정 수술의 홍보 전략’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갖는다.그동안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연구 활성화는 물론 대국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술 대회 등을 통한 지견을 나누며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개토론회도 양악수술에 관심 있는 구강외과, 교정과 의사가 함께 참여해 양악수술학회의 홍보의 중요성과 우선순위 그리고 실현가능성에 따른 10가지 Action plan을 논의해볼 예정이다. 10가지 계획을 가지고 토론을 통해 ‘현재상황’, ‘접근방법’, ‘예산’, 문제점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해볼 예정이다.먼저 1부에서는 단기 목표에 해당하는 ▵양악수술에 대한 홍보 Broucher 의 제작 ▵치과 및 paradental staff 대상 강의 ▵치과 및 의료 관련 신문 기고 ▵회원 인증패널 제작 ▵양악수술학회 홈페이지의 수술교정 상담기능 부여 등 5가지 Action plan으로 나눠 토론하고, 2부에서는 장기 목표에 해당하는 ▵재능기부형태의 봉사활동 ▵양악수술관련 On-line 설문조사 ▵ 양악수술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