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내달 12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악교정수술 후 발생한 문제의 조기 대처(Early management of complications after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술 직후 예측 하지 않던 결과에 대해 가능한 조기에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토론하는 시간을 채워질 예정이다.학회 측은 “턱교정 수술은 수술 전 분석과 수술계획, 수술 전 준비와 수술 과정의 단계 중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환자 악골과 저작근의 다양한 조건에서 수술 후 예측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학술대회를 통해 수술 후 원치 않았던 결과에 대해 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려 한다. 수술 후 합병증과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하며 치료 목표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임상가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강연은 임구영(헵시바치과) 원장이 ‘턱교정 수술 후 Relapse factor는 무엇이며 어떻게 control 될까?’에 대해, 손홍범(춘천 이튼치과) 원장이 ‘Orthopedic Tx in orthodontic surgery’를 그리고
전국 11개 치과대학 치과보존과 학생들의 임상 연구의 현 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학생임상경연대회가 14일 열린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치과보존학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전공의들만의 임상연구 발표가 아닌 현재 치과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능력 및 임상적 소견을 넓혀 진료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임상경연대회를 마련해 높은 관심을 모은바 있다.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복과 근관분야로 나눠 학생임상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신동훈 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경연대회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료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낳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사업으로 매년 참가자가 늘 것 같다”고 밝혔다.학생임상경연대회는 20여명의 참가자 중 수복과 근관분야 각각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수복부문은 1등은 원광치대 백승헌 학생, 2등 연세치대 최원휘 학생, 3등 경북대치전원 심지혜 학생이 차지했으며, 근관 부문은 1등에 강릉원주치대 이승주 학생이, 2등은 원광치대 박하은 학생, 3등 경북대 이상재 학생이 수상했다.이뿐만이 아니다. 치과보존학회는 다양한 측면의 학술적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는 지난 21일과 22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에서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치과보철학, Innovation을 위한 노력'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보철학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치료 견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보철학회는 보철치료에 대한 교수`개원의의 의견을 동시에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패널 디스커션 시간을 매 대회마다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다양한 주제를 정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균 학술이사는 “보철학회만의 풍부한 인적자원으로 치료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이번 패널 디스커션도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 나눔이 흥미를 유발시키고 흥미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패널 디스커션은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보철치료’, ‘환자 상황에 맞는 치료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밖에도 △보철재료와 술식, Innovation을 위한 노력 △Risk management에 대한 Innovation △Innovation:실체에 대한 집중 분석 그리고 올바른 선택Ⅰ,
조선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손미경 교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4회 ISID(The 4th Indonesian Symposium of Implant Dentistry)’에 초청연자로 참가해 이틀간의 열띤 강연을 펼치고 돌아왔다.손미경 교수는 행사 첫날인 6일 강연에 나서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에 대한 다양한 진료 견해를 전하며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예정되어 있던 강연이 질의응답 등이 길어지면서 오후 6시까지 의견을 주고받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이어갔으며, 핸즈온 시간 역시 현지 치과의사들이 함께 하며 보철 진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다.행사 둘째 날인 7일에는 ISID 행사 참가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Implant Treatments for Multiple Teeth Loss Patients : How Why’를 주제로 강연 및 SIS(SHINHUNG IMPLANT SYSTEM) 등을 이용한 보철물 시술까지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ISID는 올해로 4번째 열리는 대회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영향력 있는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해 각국의 업체 및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과 오희균 구강암연구소장은 지난 20일과 21일 몽골에서 열린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for the 20th Anniversary of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n conjunction with Mongoli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에 참가해 강연을 펼치고 돌아왔다.먼저 이종호 이사장은 ‘The outcome of microsurgical repair of the inferior alveolar nerve after overfilling of the calcium hydroxide paste into mandibular canal’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희균 소장은 ‘How to get successful outcomes with Surgery-First Orthognathic Approach’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양 학회는 지난 2012년 MOU를 체결하고 학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종호 이사장에게 그동안 두 단체 발전을
국제치과연구학회(IADR)가 세계보건기구(WHO) 내 보건의료 분야 연구를 담당하며, 전 세계인들이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ADR은 2년 마다 WHO에 보고서를 제출하며, 보건의료분야 추이를 살피고 더 나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IADR은 전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활동 중으로 우리나라에도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장 구영, 이하 KADR)가 활동 중이다. KADR의 국내 활동은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고, 올해에는 적극적인 회원 배가 활동을 펼쳐 지난해 180여명이던 회원이 올해는 74%가 늘어난 313명으로 활동하게 됐다.KADR이 회원 증가와 활동 역량이 높아진 이유는 KADR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문적 연구가 치과 분야 산업 및 임상이 미래 치과계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4일 열린 ‘제34회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학술대회’는 치의학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 등을 비롯해 각 치과대학 학생들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이번 학술대회는 ‘KADR Spotlight on Dental Hallyu(韓流)’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재를 살피는 것은 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지난 2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대강당에서 ‘원데이 보험연수회’를 진행했다. 연수회는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몇 달간 야심차게 준비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참여율도 높았다.보험 연수회는 ‘한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전철완 보험위원, 윤지영 보험위원, 양익성 보험위원, 김용석 보험위원이 연자로 나서 △보험청구 차팅의 중요성`본인부담금, 진찰료와 검진 △발치, 외상, 보철 등 외과처치에 대한 보험청구 △보존치료 및 치주치료 보험 청구 노하우 △올바르게 실천하는 보험청구 방법까지 경기지부 보험위원회 전철완, 윤지영, 양익성, 심재한, 김용석 보험위원이 연자로 나섰다.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회원들을 위한 무료 강의가 수준도 높아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앞으로 보험위원들은 연수회에 대한 회원 요구도를 반영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턱관절학회(Asian Academy for Temporomandibular Joint)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4차 아시아턱관절학술대회(4th Asian Academic Congress for Temporomandibular Joint)’를 진행 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독일, 미국, 싱가포르, 타이, 인도에서 연자들이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으며, 한국에서도 정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김수관 대한턱관절협회 회장 류재준(고려대) 교수, 이부규(아산병원 ) 교수,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문성용(조선대) 교수 등이 참가해 강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김수관 교수는 포스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 이번 학술대회가 필리핀에서도 주목 받은 대회로 아키노(Bengno S. Aquino III) 필리핀 대통령의 Welcome 메시지로 환영 받기도 했다. 학술대회장에는 필리핀치과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치과의사 700여명이 참석해 턱관절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한편 정훈 명예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2017년 제5차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종합학술대회를 치러냈다. ‘Preparation for the Next 10 Year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벨기에, 프랑스, 중국, 일본, 필리핀, 타이완 등 6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한국을 찾았고, 심포지엄, 구연발표,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소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권경환 학술대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향후 10년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정했고, 9가지 테마, 4가지 심포지엄 그리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진행했다. 악성학회가 기존의 성형재건이라는 생소한 학문을 국내에 들여와 성형재건이라는 명칭과 임상 기술의 발전을 이뤄왔고, 앞으로 10년, 더 나아가서 성형재건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학회가 되길 바라며 행사를 치렀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Tissue engineering △3D를 활용한 진료 △임플란트 즉시부하, 캐드캠을 활용한 임플란트 시스템 소개 △Trauma focus Orbital Fracture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9가지 테마의 Oral Presentation을 비롯한 초청특강 등 미래를 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보철학, Innovation을 위한 노력'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패널 디스커션, 심포지엄 그리고 해외연자특강 등 임상에서 보철치료에 필요한 A~Z를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먼저 해외연자특강에는 John A. Sorensen(워싱턴치대) 교수가 나서 ‘Digital workflow Implant Dentistry: A synrtgitic match’, ‘The 3rd Revolution in Implant Surgical-Prosthodontics: Developing a totally digital treatment concept’를 주제로 임플란트와 관련된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임상적 견해를 전한다. 패널디스커션은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보철치료 △환자 상황에 맞는 치료설계를 주제로 보철치료 시 임상가들이 전하는 치료계획에서 구강스캐너의 활용까지 짚을 계획이다. 이어지는 심포지엄에서는 ‘보철재료와 술식’, ‘Innovation을 위한 노력’, ‘risk management에 대한 Inno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