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 갤러리 ‘치유’와 EK아트갤러리(대표 정은경)가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신진작가 그룹전인 ‘미래를 여는 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포트폴리오, 면접 심사를 거쳐 그룹전을 진행할 9명의 작가(고동환, 김이린, 우하남, 이세진, 이채연, 이체린, 조미예, 추현지, 한수예)를 선발했다. 이 가운데 일부 작가는 내년 서울대치과병원 갤러리 치유에서 개인전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따라서 기존 전시처럼 중견 및 기성작가 초대전이 아닌 신진작가공모전으로 열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좋은 작품과 실력을 갖추고도 전시의 기회를 잡기 어려운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취지인 셈이다.서울대치과병원은 '문화가 있는 병원'을 위해 그동안 전시회, 음악회,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작년 9월부터는 갤러리 치유를 오픈해 매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손원준 대외협력실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마음의 치유를 통해 병원을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전시의 기회가 필요한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광약품이 시린메드에프 TV 광고를 최근 다시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지금까지의 시린메드에프 광고 중 소비자들이 가장 친근하게 느끼는 윤여정, 이서진의 "시리다 싶으면" 편을 리뉴얼한 소재이다. 특히 '윤식당' '꽃보다할배' 등 최근 연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와의 친숙도가 높아진 윤여정, 이서진 두 모델을 그대로 주인공으로 했는데, 대중들과 친숙한 이들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더욱 친숙하게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시린이 전용치약 '시린메드에프'는 치아 구성 성분인 인산삼칼슘을 주성분으로 사용한다. 시린메드의 인산삼칼슘이 치아에 생긴 미세한 틈을 메워 시린이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데, 실제 임상시험에서도 사용 4주 후 92.4%의 높은 시린이 억제효과가 증명된 치약이다. 시린메드에프는 또 무색소, 무보존제 제품이어서 안전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기대에도 부응하고 있다.시린메드는 마트 및 약국 등에 유통하는 전용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향과 기능을 가진 제품 라인업을 두루 갖추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8일 서울 마곡지구에서 중앙연구소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총무실 이기천 실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삽, 케이크 커팅,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연면적 7만 1003㎡(2만 1516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 2개 동으로 건립되는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는 오는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개 동 중 1개 동은 연구 시설로, 나머지 1개 동은 사무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오스템은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8월 16일부터 약 8개월 동안 대우건설을 통해 미리 프리컨스트럭션(Pre-construction) 작업도 시행했다. 프리컨스트럭션은 공사 착공 전 기획과 설계단계에서 발주자와 설계자, 그리고 시공사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프로젝트 수행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로, 오스템도 이 프리컨스트럭션을 통해 3D모델링을 활용, 사전시공성을 검토해 정확한 물량을 산출, 시공오차 및 시행착오 없는 설계를 마쳤다. 중앙연구소가 완공되면 오스템은 덴탈 기업으로선 세계 시장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전문연구기반을 갖추게 된다. 먼저 임플란트를 주축으로 각종 치과용 장비 및 재료에 대한
대한민국 최저가 덴탈 쇼핑몰 덴탈이마트(http://www.dentalemart.co.kr)가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다.덴탈이마트는 주문 즉시 출고되는 배송 시스템, 직접 방문을 통한 무료 교환 및 반품 서비스, 2만원 이상 무료 배송 서비스 등으로 개원가의 눈길을 모았는데, 덴탈비타민(http://www.dentalvitamin.com) 회원인 경우 추가 할인에 DV Point(덴탈비타민 회원 포인트) 연동 제도까지 제공, 환영을 받고 있다.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덴탈이마트는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 멤버십’ 서비스를 실시 중. 파격적인 이 서비스는 가입 기준일로부터 1년 동안 단 하나의 물품을 구매하더라도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 5%의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이 뿐만이 아니다. ‘연간 회원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 하면 5% 상시 할인 외에도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DV Point 100,000점 즉시 적립 ▲PREMIUM SURGICAL 글러브 2박스 이용권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여기에 덴탈이마트 기존 회원에게 주어지는 ▲덴탈비타민 회원 인증 5% 할인 ▲DV Point(덴탈비타민
대구보건대 치위생과(학과장 김영선)가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임상사진촬영 과정 및 치과건강보험청구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치위생과 CHARM Step Ⅰ-NCS 기반 전공심화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NCS기반 및 현장중심 수행도 향상을 위해 방학 동안 비정규교과목(특성화)으로 프로그램을 개설, 자기만족 및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전공학습능력도 증진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 먼저, 치과임상사진촬영 심화과정은 치위생과 2학년 중 수강희망자 40명 선발해 총 2차 과정으로 편성했다. 이 과정은 일반사진촬영 특강과 실습(8시간), 치과임상사진촬영 특강 및 실습(4시간), 포트폴리오 제작(4시간) 과정 등 총 16시간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 치과보험청구 업무에 관심이 있고 심화교육을 희망하는 3학년 학생 70명에 대해서는 치과보험 청구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진료 항목별 산정지침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총 3차에 걸쳐 진행했다. 이 과정은 지난달 28~29일과 지난 4~5일, 2주에 걸쳐 진행됐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3일,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의치 제작 코스를 진행했다.'하악 흡착 의치와 BP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가철성 보철분야에서 저명한 노관태 교수(경희대치전원 보철과)가 강연을 맡았다.노 교수는 이번 코스에서 총의치 흡착을 달성하기 위한 원리와 임상기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한편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에 대해서도 이론강의서부터 환자 대상 라이브 시연까지, 모든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노 교수는 "BPS 시스템은 각 단계가 메뉴얼화 되어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의치 제작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라고 소개하고, 코스 첫날 총의치 제작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해부학적 지식과 하악 총의치 흡착 메커니즘 그리고 BPS를 기본으로 한 의치제작 테크닉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데모와 핸즈온을 통해 모형 제작과 개인 트레이 설계에 대해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코스 이튿날은 실제 환자를
치협 이재윤 홍보이사 부친상.빈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1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발인: 7월 12일(목) 06시 30분장지: 천안공원묘원
최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의료인 폭행사건을 규탄하는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 범 의료계 규탄대회'가 지난 8일 경찰청 앞에서 의사 · 치과의사 · 간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함께 맨 앞에서 행사를 이끈 김철수 협회장은 '진료실 내 상해 폭력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의료인에 대한 폭언과 폭력은 의료기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제한시켜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협회장은 '치과계도 진료중인 치과의사가 살해되는 등 그동안 충격적인 폭력 상해 사건들을 겪어 왔다'면서 '그럼에도 사법당국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는 등 사건을 방기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의료계의 단호한 입장을 받아들여 의료기관 내 폭력행위에 강력히 대처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협회장은 보건복지부에 대해서도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치협은 폭력이 근절되는 그 날까지 범의료계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규탄대회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전북 익산 사건은 지난 1일 밤 10시경 술
유영규 학술강연상 여섯번째 수상자로 대만의 Eric JW Liou 부교수가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8일 대한치과교정학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학술위원회로 부터 추천받은 복수의 후보들을 심사한 결과 대만의 교정의사인 Eric JW Liou 부교수(Chang Gung Memorial Hospital, Graduate Institute of Craniofacial Medicine)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 김경호 학술위원장(연세치대 교수, 사진 왼쪽)은 "교정학술대회에서 초청 연자로 강연한 바 있는 수상자는 2015년 이후에도 12편의 논문을 저술하는 등 교정학의 다양한 부문에서 학술활동을 하고 있고, 강연을 통해 이를 전달하는 등 교정학 발전에 많은 부분 기여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기금에서 마련된 상금과 함께 상패가 전달되며 학술대회 기간 중 강연을 하게 된다.유영규 학술강연상은 우리나라 치과교정학의 발전을 위해 조성된 '유영규 교수 정년퇴임기념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치과교정학 관련 학술강연을 통해 탁월한 교육업적을 인정받거나 학회 발전에 공헌한 분들을 수상자로 선정해왔
대한치과교정학회지 KJO가 작년 전세계 SCI 저널의 영향도 및 인지도 평가에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교정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표된 Thomson Reuters사의 2017년 JCR impact factor(2017년에 학술 저널에 인용된 논문 수로 계산) 결과 KJO는 1.617점으로 전 세계 치과교정학 저널 중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1.182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KJO 보다 JCR IF가 높은 교정학 저널은 Orthodontics and Craniofacial Research(2.077), European Journal of Orthodontics(2.033),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1.842) 등 3개 뿐이다. 지난 2008년 우리나라 치과 학술저널 중 처음으로 SCIE에 등재된 대한치과교정학회지는 2013년 0.37로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2014년 1.173, 2015년 1.162, 2016년 1.182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오다 이번에 학회지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 이처럼 높아진 위상을 반영하듯 매년 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