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2012년 작 장고 : 분노의 추적자입니다.쿠엔틴 타란티노만의 스타일로 버무려낸 장고 : 분노의 추적자. 이 영화는 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이라는 사실과 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퍼 왈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이죠.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전작들과 비슷하게 복수극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남북전쟁이 발발하기 전의 미국을 배경으로 흑인 노예와 독일인 현상금사냥꾼, 그리고 당시에는 당연시되었던 인종차별의 표상까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또한 사무엘 잭슨이 흑인이지만 백인의 편에서있는 흑인 악역을 맡았는데요, 영화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아내를 구해야 하는 분노의 로맨티스트 ‘장고’그를 돕는 정의의 바운티 헌터 ‘닥터 킹’그들의 표적이 된 욕망의 마스터 ‘캔디’복수의 사슬이 풀리면, 세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와일드 액션 로맨스, 장고:분노의 추적자! (네이버 영화정보)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의 힘인, 캐릭터를 보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제56회 그래미어워즈가 열렸습니다. 올해의 그래미는 다프트펑크의 해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우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5관왕을 달성했죠. 또한 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가 신인상을 타는 등 새로운 뮤지션의 등장도 놀라웠습니다.누가 수상할지 궁금해하는 것도 그래미를 보는 재미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래미의 백미는 바로 축하공연이죠. 특히 그래미어워즈에서는 놀라운 합동공연과 멋진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올해 그래미 역시 멋진 공연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멋지고 흥미있었던 공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먼저 스티비 원더와 닐 로저스, 패럴 윌리엄스, 그리고 다프트 펑크의 무대입니다.다프트 펑크는 제가 예전에 소개해 드린 적이있는데요,프랑스의 이 일렉트로닉 거장들은 올해 그래미의주인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올해 가장 핫한 힙합듀오였죠, 래퍼 매클모어와 프로듀서 라이언 루이스로 구성된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 입니다. 올해 그래미에서는 마돈나와의 협연을 보여줬습니다.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제이지와 비욘세 입니다.부부의 공연은 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넘어서 너무나도 멋진 조화를 보여주네요.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터넷을 개통한 국가라고 하면 믿기 싶니까? 물론, 오늘날의 IT 강국 이미지때문에 그렇게 멀리빗겨가지는 않죠. 하지만 칼라텔레비젼을 만들던 국가에서, 컴퓨터를 뛰어넘어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을 생각해낸 선구자. 바로 전길남 박사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한국의 인터넷 강국 기여와 세계 인터넷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전길남 박사님.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정년퇴직후 불러주는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일본의 게이오대학에서 인터넷보급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부총장직으로 모셔갔다고하죠.오늘날 국가발전의 미래는 더이상 하드웨어의 생산력에 있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와 개발 만이 미래의 부가가치가 될 것이죠. 컴퓨터 공학과들의 학생들이 개발을 기피하고, 외국으로만 떠나려는 오늘날의 현실.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죠?
오늘, 국내최대 포탈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의 축구영웅중 한명인 지네딘 지단이죠. 지네딘 지단의 경기영상이 급작스럽게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다시봐도 아름다운 그의 경기모습. 감상하시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번 영화에 이어서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영화를 한 편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2006년에 개봉한 독일영화, 타인의 삶입니다.영화 타인의 삶은 독일의 사회, 역사문제와 인간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긴박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국내 개봉당시 포스터는 약간의 선정성과 감성에 기댄듯한 홍보였지만 영화의 내용은 그렇지 않죠. 2차대전후 독일의 정세는 남북한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소련의 지배를 받던 동독과 미국을 위시로한 프랑스, 영국의 지배를 받던 서독의 분위기는 크게 달랐죠. 사회주의 체제의 독일은 그 체제를 지키기위해 자국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여 사상적 위험성을 최소화하려합니다. 영화는 이러한 이야기에 착안하였습니다. 동독의 정보국 도청요원과 체제반항적인 작가, 그리고 그 연인과 연결되어 사회분위기와 인간의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죠.5년간 내 삶이었던... 타인의 삶난 그들의 삶을 훔쳤고 그들은 나의 인생을 바꿨다.1984년, 동독. 비밀경찰(슈타지)의 감시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철저히 조사 당했던 동독의 국민들. 보이지 않는 정보국 요원의 삶. 10만 명의 비밀경찰과 20만 명이 넘는 스파이.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모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주관적인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바로 제가 봤던 라이브 공연들중 최고의 3공연을 뽑아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범위가 있는데요, 바로 한국 인디뮤지션으로 한정지어보겠습니다.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들과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은 이미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고 유명하죠. 그래서 대중에게 잘알려져있지 않은,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1. The KOXX - 12:00첫번째는 the Koxx의 12:00입니다. the Koxx는 실욤음악과 출신의 선후배사이로 결성된 밴드입니다. 글로벌락(Global Rock)이라는 장르를 지향하며 노래의 가사들이 영어로 쓰여졌죠. 실제로도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XXOK라는 앨범에 실린 이곡은 신디사이저의 화려한 연주와 기타사운드가 일품이죠. 2009년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화려하게 등장한 the Koxx는 이후에 뚜렷한 행보를 보여주지 않고있지만, 새로운 작업과 함께 등장하길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습니다.2. Glen Check - Addicted다음 소개해 드릴 영상은 Glen Check의 Addicted입니다. 2011년 EP앨범으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의 명장면입니다. 피아니스트 스필만이 나치를 피해 도망다니다가 독일군 장교를 만나게되고, 그의 앞에서 연주하는 장면이죠. 감상하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난해하지만, 불멸의 고전이라고 불릴 수 있는 명작 영화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바로 베니스의 죽음입니다.영화 베니스의 죽음 (사실 베니스의 죽음이라는 말이 어색합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리자면 베니스에서의 죽음이 더 입에 감기는군요.)는 독일의 대문호 토마스 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만은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했던 독일의 대작가로, 하인리히 하이네, 괴테와 함께 독일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인물이죠. 토마스 만을 이러한 문학가로 치부하기에는 그의 역사적 중요성과 독일 국민의 정신성에 끼친 영향이 너무나도 큰 인물입니다. 독일에서 자라고 태어난 그는 2차대전 직전에 나치 정권의 위험성을 깨닫고 미국으로 망명합니다. 미국에서도 그는 작품활동을 지속하며 망명 독일인들의 아버지와 같은 인물이 되죠. 또한 전쟁의 참상과 나치 정권을 비판하는데 앞장 섭니다. 이처럼 독일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대문호 토마스 만의 작품을 각색한 영화는 어떨까요?(20세기 독일의 정신상, 토마스 만)영화는 이탈리아 감독 루치노 비스콘티에 의해 영화화 되었습니다. 2차대전 전후 세대로 당시 세계 영화의 주류중 하나였던 이탈리아의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마가 있는 레이블의 마지막인 뮤직팜을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뮤직팜은 앞서 소개해 드린 두 레이블처럼 회사의 아이덴티티가 강한 레이블은 아닙니다. 하지만 뮤직팜의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뮤지션이 대한민국 음악계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쳤던 뮤지션이고, 지금까지도 그들의 음악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기 때문에 꼭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김동률과 이적이죠. 두 뮤지션은 90년대 등장해서 대한민국 가요의 황금세대를 이끌었던 주역들중 한 축입니다. 김동률은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고등학기 동창이자 대학교 동기인 서동욱과 전람회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대학가요제에 등장합니다. '꿈속에서'라는 곡으로 그해의 대상을 타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동률은 너무나도 익숙한 '기억의 습작'이라는 노래가 있는 전람회 1집을 들고 나오게 되죠. 이적은 95년 패닉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김진표와 듀오를 이뤄 등장한 패닉은 실험적인 음악이었지만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이렇게 따로 음악을 했지만 너무나도 인기있었던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을 통해 만나게 됩니다. 1997년 1집 앨범 '그땐 그랬지'로 뭉친 이들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됩니
재미있는 영상을 한 편 보여드리겠습니다.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은 HD(High Definition)을 넘어 UHD(Ultra High Definition)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죠. LG에서 선보인 UHD 디스플레이의 해외 커머셜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보는 사람에게 재미와 마케팅효과를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