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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음악] 2014 그래미상을 빛낸 멋진 공연들!

스티비 원더와 다프트 펑크, 켄드릭 라마 그리고 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까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제56회 그래미어워즈가 열렸습니다. 올해의 그래미는 다프트펑크의 해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우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5관왕을 달성했죠. 또한 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가 신인상을 타는 등 새로운 뮤지션의 등장도 놀라웠습니다. 


 누가 수상할지 궁금해하는 것도 그래미를 보는 재미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래미의 백미는 바로 축하공연이죠. 특히 그래미어워즈에서는 놀라운 합동공연과 멋진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올해 그래미 역시 멋진 공연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멋지고 흥미있었던 공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스티비 원더와 닐 로저스, 패럴 윌리엄스, 그리고 다프트 펑크의 무대입니다.

다프트 펑크는 제가 예전에 소개해 드린 적이있는데요, 

프랑스의 이 일렉트로닉 거장들은 올해 그래미의주인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올해 가장 핫한 힙합듀오였죠, 래퍼 매클모어와 프로듀서 라이언 루이스로 구성된 

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 입니다. 올해 그래미에서는 마돈나와의 협연을 보여줬습니다.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제이지와 비욘세 입니다.

부부의 공연은 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넘어서 너무나도 멋진 조화를 보여주네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켄드릭 라마와 

떠오르는 인디밴드 이매진 드래곤즈의 합동무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그래미에서 가장 역동적인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링고 스타와 폴 매카트니.

그들의 공연을 아직까지 라이브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영광이겠죠.

객석의 숀레논와 오노 요코가 즐기는 모습도 포인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