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국대학교와 구의역사이에 있는 맛집 한 곳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바로 송림식당입니다.송림식당의 위치는 건국대학교와 구의역의 중간지점에 있습니다.송림식당이 있는 자양동 골목에는 많은 기사식당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길가에 주차되어있는 택시들을 볼 수 있죠. 그중에서도 송림식당은 개별 주차타워를 가지고 있을정도로 손님이 많이 찾습니다.송림식당의 인기메뉴인 돼지불백입니다. 송림식당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1층의 경우 새벽 늦은시간과 아침 이른시간에도 영업을 합니다. 기사님들을 위한 배려겠죠? 돼지불백은 1인분에 7000원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을 자랑합니다. 돼지불백을 시켰을때의 모습입니다.밑반찬으로는 동치미와 숭늉, 상추와 야채, 무생채와 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밑반찬들은 단순한 밑반찬이 아닙니다.송림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한결같이 고기와 함께 주어진 김치와 상추, 마늘, 무생채를 함께 넣고 볶습니다. 바로 볶음밥을 해먹는 것이죠. 저도 첫 방문부터 볶음밥으로 먹었기 때문에 돼지불백 자체의 맛은 모르겠네요.밥을 볶고,구비되어 있는 고추장까지 듬뿍 넣고 밥이 꼬들꼬들해질때까지 볶으면 볶음밥이 완성됩니다.완성된 돼지불백 볶음밥의 모습입니다. 1인
YouTube는 수많은 스타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중에서도 Corridor Digital이라는 팀은 YouTube의 기본목적인 영상을 통해 스타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CorridorDigital은 간단한 편집과 기발한 CG를 통해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는 재밌는 영상들을 만들어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슈퍼맨의 1인칭시점을 상상해본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영화는 아니지만 충분히 명작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다고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입니다.이 영화에 대해서는 참 할말이 많은데요, 저도 며칠전에 우연스럽게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런 영화를 몰랐었다는 사실에 제 자신에게 놀라고 말았죠. 저는 왠만한 영화는 다챙겨보는 편이기 때문이죠.우선 영화의 출연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영화는 게리 올드먼이 이끌고 갑니다. 주인공 조지 스마일리를 맡았죠. 게리 올드먼은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하죠. 또한 최근 정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하디가 출연합니다. 또한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콜린 퍼스, 수많은 작품에서 그 존재감을 뿜어내는 마크 스트롱, 그리고 설국열차의 출연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존 허트까지 너무나도 많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물론 여자 주인공은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바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마초 영화라고 까지 할 수 는 없지만 '은은한 남자들의 이야기' 정도로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이죠.전작 렛미인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매니아
몇년전, 국내 음악평론가들이 선정한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음악에서 무엇인가로 순위를 매기는 것만큼 무의미한 것이 없겠죠. 모든 음악은 그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재미를 위한 앙케이트는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아직까지 그 순위가 기억나는데요, 1위는 이승철, 3위는 임재범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두가 인정할만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이죠. 2위는 두명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바로 김범수와 나얼입니다. 물론 이 순위는 정말 의미가 없고 재미로 볼만한 순위이지만 이 보컬리스트들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가수라는 것만큼은 확실하죠.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뮤지션은 나얼이 속해있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입니다.왼쪽부터 정엽, 성훈, 나얼, 영준입니다.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2003년 Soul Free라는 음반으로 가요계에 등장하게 됩니다. 물론 언론과 대중의 관심은 나얼에게 있었죠. 나얼은 과거 앤썸이라는 그룹과 윤건과 듀오였던 브라운아이즈에 몸담았었습니다. 특히 브라운아이즈의 음악들은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긋는 음악들이였죠. 당시 윤건의 작곡, 프로듀싱 능력과 나얼이라는 천재 보컬의 조합은 평단과 대중 모두를
최근 TV나 유튜브등의 영상매체를 접하신 분이라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흐르는 광고를 보셨을 것 입니다. 10위부터 1위까지의 유럽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광고는 대한항공에서 진행했던 광고인데요, 꽤나 잘만든 광고로 많은 시청자와 업계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매체 마케팅의 일환으로 작가 정여울과 함께 유럽 여행서적을 출간했습니다. 바로 제목은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 꿈만 꾸어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입니다.오늘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봤는데요,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유럽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정여울 작가의 아름다운 글과 33만 유럽 여행자가 뽑은 진실된 여행 명소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책에 대한 긴 설명보다는 영상을 통해 이 아름다운 명소들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제목처럼 당장 떠나긴 힘들겠지만, 꿈 꾸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하겠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노예 12년입니다.2월달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었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의 행보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매튜 매커너히에게 밀려 남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또한 멋진 영상을 선보였던 그래비티가 7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죠. 작품상에서는 수많은 작품이 경쟁했지만 결국 아카데미는 노예 12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브래드 피트가 제작으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는 출연진으로도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셜록이라는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하였죠. 또한 바스터즈, 프로메테우스로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마이클 패스벤더도 캐스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1840년대 미국에서는 노예 수입이 금지되자 흑인 납치 사건이 만연하게 된다.미국내 자유주(州)의 흑인을 납치해 노예주(州)로 팔아 넘기는 것.음악가 ‘솔로몬 노섭’, 노예 ‘플랫’!두 인생을 산 한 남자의 거짓말 같은 실화!1841년 뉴욕. 아내 그리고 두 명의 아이와 함께 자유로운 삶을 누리던 음악가 솔로몬 노섭(치웨텔 에지오포)은 어느날 갑자기 납치되어 노예로 팔려간다. 그가 도착한 곳은 노예주 중에서도 악명 높
김연아 선수가 열애설로 떠올랐죠. 이제 그녀는 우리의 추억속에 남겠지만 앞으로의 길이 더욱 밝혀지길 빕니다.최근 SNL의 한 프로에서 소트니코바의 피겨 금메달을 희화화한 코너가 소개되었는데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웹툰 하나가 있습니다. 만화책 단행본에 비해 손맛이 아쉬워서 웹툰은 즐겨보지 않지만 저도 이 웹툰 만큼은 챙겨보는데요, 바로 하이브(Hive)입니다.웹툰의 간단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상의 생물종에게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변화가 일어난다. 식물과 곤충의 생장이 과도하게 빨라지고, 그로인해 개체의 크기까지 늘어난다. 결국 인간을 위협할만한 크기까지 성장한 곤충들은 지구의 주인인 인간들을 공격하고 지구를 자신들의 터전으로 바꿔나간다.이러한 과학적 픽션을 바탕으로 하고있는 하이브는 평범한 회사원이 곤충의 공격이후 생존해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요즘 웹툰에는 새로운 형식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스마트 툰입니다. 기존의 웹툰이 PC를 이용한 인터넷상에서의 감상을 기본으로했다면, 스마트툰은 스마트폰을 위한 웹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만화의 컷들이 넘어가고, 컷이 넘어가는 방식 또한 작품의 흐름과 연출에따라 다르게 보여집니다.하이브 또한 이러한 스마트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연재중인데요, 아직 7화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상당한 몰입감을 지니고 있는 작품으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1996년작, 히트(Heat)입니다.마이클 만의 1996년작 히트를 다시보게되었습니다. 약 이십년이 더된 영화라고는 생각이 안들정도의 세련된 모습을 보였죠. 영화는 제작부터 엄청난 화제였습니다. 영화의 제작 기획서의 제출후 검토하던 제작자들에 의해 10초만에 제작결정이 된 것으로 유명하죠. 영화의 포스터 밑부분에 쓰여있는 문구에서부터 그 웅장함을 느낄 수있죠. A Los Angeles Crime Saga. 의역하면 LA의 범죄의 전설이야기, 정도로 할 수 있겠네요. 이미 당대 최고의 연기파배우로 손꼽혔던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의 만남부터 놀랍습니다. 오늘날 두 배우는 많은 작품보다는 배우로서의 노년을 즐기고 있다고 해도되는데요, 당시 두 배우는 할리우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배우들이였죠.영화의 두 축인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외에도 많은 유명한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나탈리 포트만, 발 킬머, 존 보이트, 톰 시즈모어까지 오늘날에도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죠.닐 맥컬리(Neil McCauley: 로버트 드니로 분)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 범죄자. 그러나 따뜻
며칠전에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던중, 정말 멋진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이제는 세상에 없지만 음악만은 영원한 레이 찰스와 현존하는 최고의 소울뮤지션 스티비 원더의 듀엣무대였죠. 두 사람 모두 앞을 볼 수 없지만 서로의 음악과 목소리만으로도 소통하는 그 모습은 정말 잊혀지지 않았습니다.오늘은 이처럼 멋진 호흡을 보여준 뮤지션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소개하고자합니다!1. That's What Are Friends For - Luther Vandross, Dionne Warwick, Stevie Wonder, Whitney Houston원곡은 디온 워윅과 친구들(Dionne Warwick Friends)의 곡입니다. 그 친구들로는 스티비 원더, 엘튼 존등이였죠. 하지만 제가 이 영상을 퍼온 이유는 추억의 얼굴들을 보기위해서 입니다. 우선 이 영상의 뮤지션 네명은 소울의 대모 디온 워윅과 현존하는 최고의 뮤지션 중 한명인 스티비 원더입니다. 그리고, 루더 밴드로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2005년 세상을 떠난 그의 모습을 다시 보면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정말 최고의 보컬리스트였죠. 특히 그의 보이스는 두번 다시 나올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시 몇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