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거의 고전을 잡아가고 있는 육아서 '아이의 사생활'입니다. 젊은 부모들에게 고전처럼 자리잡아가 고 있는 책인데요, 어떻게 키워야한다고 정의를 내리기보다는 아이의 영역과 자존감을 인정해주는 걸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보면 아빠들은 일하느라 정신없고 엄마들이 항상 아이 곁에서 키우다보면 아빠는 아이와 덜 친한 경우도 많고 그런데요...보통 그게 절대적인 시간 떄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보면 절대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엄마들 보다는 바쁜 아빠들에게 오히려 더 추천하고 싶은책 '아이의 사생활'입니다. 아래는 네이버 제공 정보입니다.^^책 소개국내 최초, 최대의 과학적인 실험 40여 회를 통해 아이의 모든 것을 밝히는 『아이의 사생활』. 1년간의 취재를 거쳐 2008년 2월에 방송되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EBS TV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을 옮겨냈다.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양육 다큐멘터리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궁금증을 풀어준 교양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품은 아이의 사생활에 미처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도 공개하고 있다. 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그리고 철학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최대
출처:KBS오랜만에 국내 뮤지션의 영상을 하나 추천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 좋아하는 레이블 '안테나 뮤직'의 합동 공연인데요. 안테나 뮤직은 '토이'의 유희열을 중심으로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이 속해있는 레이블입니다. 뮤지션들마다 조금씩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하지만 다들 출중한 실력과 감성을 지니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이 레이블의 뮤지션들은 모두 고학력자라는 특징이 있죠...이 영상은 KBS'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한 라이브인데요 저 세션맨들을 쓰지 않고 싱어송라이터인 저들이 각각 악기를 하나씩 잡고 합주를 하는게 너무 멋집니다. 첫곡은 Ready, get, set. go라는 페퍼톤스의 곡이구요 두번째곡은 Toy의 히트곡 뜨거운 안녕이네요. 한 레이블의 뮤지션들이총출동한 합동공연. 감상해보시죠! 추가로 띄워드리는 영상은 안테나뮤직합동공연 라이브가 음반으로 발매될 당시 타이틀 곡이었던 유희열의 '여름날'이라는 아련한 감성의 곡입니다.^^공연 준비 과정도 함께 나오는 뮤직비디오네요.
마냥탄성을 지를 수도 있는 영상이지만, 우리네 인생도 이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특히 저 마지막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던진 버저비터.....
요즘 여러분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음악을 들으시나요? 스마트폰에서 멜론, 엠넷, 벅스 등으로 신곡을 듣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저장해놓은 mp3을 스마트폰에 넣어서 들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그때그때 나오는 최신곡들을 트는 분도 계실 것이고, 차트 1-100위의 곡들을 통째로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물론,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을그때그때기분에 따라 들으시는 분들도 정말 많으실거구요...수학 문제하나를 푸는데도 수많은 풀이법이 있듯이, 음악 감상을 하는 방식에도 참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든 들으면 그만일수도 있지만, 더 기억에 남게, 더욱 음악을 즐길 수있게, 재미있게 듣고 알아가는 방식이 있다면 좋지않을까요? 오늘은 그 음악을 듣는 방식을 이야기해보려합니다^^저 같은 경우,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일주일에 한장 이상씩 씨디를 구매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경제적으로 그게 부담이되고(학생인데 어련할까요) 소리바다, 냅스터 이런 프로그램들이 나오면서 엄청난 양의 음악들을 값싸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엔 그게 문제가 되는지 어쩐지가 문제가아니라 그때그때 새로운 음악을 수없이 찾아서 들을 수 있는 사실에 너무 행복했었
요즘 덴틴5 음악 카테고리에서 '재즈와 친해지기'연재를 하고있죠...문득 재즈 관련 영화를 몇개 추천해보다가 처음엔 아주 밝고 편하게 보실 영화를 추천해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이 '스윙걸즈'라는 영화를 추천해봅니다. 연재를 다 보신 분이라면 아 이게 그거구나~하면서 더 재미있게 보실수도 있을 것 같네요^^주인공들인데요ㅋ 이 아이들은 보충수업 땡땡이를 치기 위해서 변명거리를 찾다가 야구부를 응원하러간 취주악부를 위한 도시락을 가져다 주기로 하는데....여름이라 가는 길에 상해버린 도시락을 먹고 합주부 전원이 식중독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도시락을 못 받은 나카무라 제외한 합주부 전원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 낙제생 소녀들은 보충수업 땡땡이를 위해 그 자리를 대신하기로 결심하며 재즈의 세계에 발을 담그게됩니다.식중독에 걸렸던 합주부원들이 제자리로 돌아오자 토모코를 비롯한 못말리는 낙제소녀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고 잠시나마 경험했던 재즈에 재미를 느낀 이들은 자신만의 스윙밴드, 일명 ‘스윙걸즈’를 만들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연주할 악기가 없다는 사실!! 악기를 구입하기 위해 소녀들은 좌충우돌 기상천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고 막상 악기를
재즈는 다른 음악형식을 잘 융화합니다. 행진가, 블루스, 토속음악, 랙타임 등을 잘 소화해서 재즈의 한부분으로 만들곤 하죠. 1930년대에 들어 재즈음악은 모더니즘을 함께하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과연 누가, 언제, 어떻게 시작했는가가 중요한 질문이 됐습니다.예를 들어 저널리스트들과 음악팬들은 1931년 앞서 소개해드린 빅밴드 음악의 전설 듀크엘링턴을 MAurice Ravel(프랑스의 클래식음악 작곡가)와 비교하기도 했죠. 이 외에도 다양한 예가 있으며, 1930년대 초에는 그 재즈의 특징이 모던적인 시도로 나타난거죠^^그런데 아이러니 했던점은 모던 재즈는 위에 얘기한 영향에서 매우 자유로웠단 점입니다. 모던재즈는 카네기홀에서 들을 수 있었던 듀크엘링턴과 베니굿맨에게 영향을 받지 않았고, 할렘스타일의 피아노연주도 아니었고, 빅밴드 형식도 아니었습니다.사실은, 모던재즈 위에 제시한 형식들에서 조금씩 떼어내어 합친 것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모던 재즈의 소리는 그전의 것들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느낌이 없었고 그렇다 할지언정 갓 태동한 형태의 음악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모던재즈의 진화는 대형 레이블에 의해 진행된 것이아니고, 순수 아마추어 엔지
혜민 스님은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 교수가 된 남과는 많이 다른 인생을 살고 계신 분입니다. 한국에서 고교 졸업후 UC버클리대학으로 영화를 공부하러 떠난 혜민 스님은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되어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분은 특별하게도 하버드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던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으며 조계종 승려가 되었습니다. 정말 독특한 인생을 살고 계시죠. 그 혜민 스님이 정말 너무나 공감할 만한 어록들로 가득한 에세이집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베스트셀러 1위를 질주하는 중인데요...너무나 와닿을 만한 말들이 가득합니다.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잘 안되는 것들에 대해 지혜로운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대로 바꾸러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도망가려 한다는것, 잠깐의 뒤쳐짐에 열등감으로 가
진조크루는 오를(진)/불사를(조)의 한자어로 불살라오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2001년도 결성 후 국내 및 해외의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고 다양한 공연을 하는 등 우리나라의 자랑인 비보이팀입니다. 비보이 역사상 최초로 세계 5대 비보이대회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여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현재 공식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대회 수상 경력 2012 2012 이탈리아 FLUIDO JAM7 - 우승2012 에스토니아 Battle Of Est - 우승2012 대만 International Street Dance Competition 한국대표 출전2012 프랑스 PESSAC ARENA BATTLE 디펜딩챔피언 한국대표 출전 (Bboy Skim, Vero, F.E.)2012 프랑스 all for one one for all - 준우승2012 중국 炸舞阵线 Vol.4 한국대표 출전 (Bboy Octopus)2012 영국 UK B-BOY CHAMPIONSHIP WORLD FINAL - 한국대표 우승2012 레드불 비씨원 아시아 퍼시픽 예선전 - 한국대표 출전(Bboy F.E.)2012 World B-boy Fighters - 준우승 (Bboy F.E.)2012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입니다. 사실 영화라기보다는 공연 실황을 극장판으로 극장에서 상영한 것이란게 더 정확하겠네요^^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공연을 들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마 별로 없으실 겁니다. 보신 분들도 많을 테구요...'오페라의 유령'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이 작품은 프랑스의 추리작가 가스통 르루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의 영국의 작곡가 앤드루 L. 웨버가 뮤지컬로 만든 작품입니다. 초연은 영국 런던에서 1986년 10월에 되었구요. 간략한 줄거리를 말씀해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군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크리스틴은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연미복 차림의 팬텀이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
오늘은 '국민 연극'이라 불리우는 연극 한편을 소개드립니다. 바로 '라이어'1탄입니다. 누적관객수 300만에 이르는 이 라이어 1탄은 택시기사 존 스미스가 두집 살림을 하다가 어떠한 상황에 의해서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이 꼬리를 물고 물고 또 물어가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연극입니다. 15년이나 지속되어온 공연이면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정말 엄청난 웃음폭탄을 한가득 맞고 가실 수 있는 연극입니다. 수년간 예매율 1위를 연속적으로 기록하기도 했구요. 친구, 가족, 연인 누구와든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연극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도 2번을 관람했는데 언제나 최고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2탄과 3탄도 있는데, 연관성은 없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대학로, 신촌, 코엑스, 강남에서 하고 있으니 편하신 곳으로 가셔서 한번 관람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