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움추러든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는 기부 소식이 날아들었다.
바로 연세우일치과(이연종 원장)에서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 물품을 기증해 판매된 수익금 1백만원을 재단에 기부한 것.
(재)풀뿌리희망재단(이시장 이충근, 이하 재단)측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문화소외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악기구입 및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물품을 기증해주신 연세우일치과병원 이연종 원장님과 직원분들을 비롯해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 활동천사님들, 착한 구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