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13회 동기생들이 지난 14~1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졸업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준 원장(수치과) 등 졸업 동문 25명이 20년 만에 한데 모여 안부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동문은 “평소 각자의 생활과 업무로 바빠 만나지 못하다가 이렇게 동기생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아 오는 26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임플란트 평생 쓸 수 있나요?’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자를 진행한다.치과보철과 김성훈(임플란트진료센터장)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대상, 방법, 기간, 부작용 등 진료 시 가장 흔히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할 예정이다.강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병훈(4학년) 학생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된 2018 IDEM-APDSA(Internation Dental Exhibition Meeting- Asia Pacific Dental Student Association) Student Leader Program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IDEM은 전 세계 치과장비 및 치과재료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싱가폴과 공동으로 개최한 ‘IDEM-APDSA’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별 2명을 선정해 참여기회가 제공됐고, 이중 한국, 일본, 네팔에서 각각 1명씩 참가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김병훈 학생은 Main conference, hands-on workshop 참석해 최신 치과장비 및 재료 시연해봤으며, 싱가포르 주재 치과병원 그룹인 QM Group(싱가폴에서 60개 이상의 치과병원 운영중)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 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에 참여해 국가별 치과 교육, 치과 진료 현황, 학생처우 등을 공유했다.
장범석(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장범석 교수는 평소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에 관심을 갖고 외국인 노동자를 진료하는 ‘라파엘클리닉’과 필리핀 마닐라의 빈민지역에 설립된 ‘요셉의원’을 방문해 진료 봉사를 실천해왔으며,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독립법인 치과 단일 대학병원으로 설립된 개원 초창기부터 진료부장은 물론 제3대, 4대 치과 병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한 활동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장 교수는 “앞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발전에 더욱 힘쓰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진료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건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매년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백영재(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백영재 교수는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응시해 1차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과, 2차 시험 영어 구술시험에 통과했다.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오는 12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건강한 잇몸,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강의는 치주과 김성태 교수가 나서 건강한 잇몸, 잇몸질환의 종류, 잇몸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의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사진은 지난달 서치총회에서 최종운 원장이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전 의장인 최종운(최종운치과) 원장이 지난달 24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서울시치과의사회 2018 대의원총회 기념식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을 기탁한 것으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치과진료비에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김건일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스마일재단이 오는 8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제6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ilefund.org) 또는 사무국(02-757-28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은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대를 찾아 교정과 교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강의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교정과 Greg Huang 교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통합세미나를 진행했다.정 원장은 오전 강의로 ‘Unusual treatment using orthodontic mini-implant’를 주제로 다양한 치아결손, 치주질환을 가진 복잡한 증례에서 보철, 치주과 의사와 어떻게 협진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했다. 오후 강연은 교정과 전공의, 외래교수들을 대상은 ‘Forsus : principles, targets and biomechanics’에 대해 II급 부정교합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 및 치료 원칙에 대해 소개했다.이번 강의에는 AJODO 전 편집장인 David Turpin 교수, Greg Huang 교수, 외래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정민호 원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Angle Society Southern California’에도 참석하고 돌아왔다.
김화규 치협 전 부회장(사진)이 제39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 3월 이사회는 치협 고문단으로 구성된 공적심사특별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김 전 부회장을 올해의 공로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김 전 부회장은 오는 5월 열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금과 상패를 전달받게 된다.김화규 전 부회장은 서울중구치과의사회에서 약 10여 년간 임원으로 봉사하면서 중구치과의사회관 매입을 주도했고, 치협 임원 재임시절엔 일반표준형 X-Ray 방어벽 설치 의무화 제외 등 치과의사 권익향상은 물론 치과계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 수상자인 김화규 전 부회장은 1967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서울중구치과의사회 회장, 1990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이사, 1993년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