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최순철 교수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영상치의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 IADMFR)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8월 25일부터 2년간이다. 최 신임 회장은 우선 2021년 광주에서 열릴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는 전 세계 영상치의학 분야 보건의료인과 연구자들이 2년에 한 번씩 함께하는 큰 행사로 한국에서 열리기는 지난 1994년 제10차 서울대회 이후 27년만이다. 최순철 교수는 그동안 국제 무대에서 Asia director, Editorial board of DMFR, chief editor of Newsletter of IADMFR, Board member of constitution and bylaws committee로 활약했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최근 인사를 통해 기획조정실장에 김성태 교수(치주과)를, 교육역량개발실장에 허경회 교수(영상치의학과)를 각각 임명했다. 두 사람의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 11일까지이다. 또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엔 권호범 교수(치과보철과)가 선임됐다. 권 분원장의 임기는 2021년 9월 22일까지이다.
보건복지부가 공무원이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위원장 김강립)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지난 25일 1차 회의를 갖고, 적극행정을 통한 정부혁신을 복지부의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2019년도 우수사례를 심의 · 의결하면서 향후에도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컨설팅과 면책사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와 소송지원, 면책 등 보호제도와 소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엄정 조치 등. 위원장을 맡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더 이상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이 감사와 문책을 걱정하여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보호함으로써 국민을 위해 ‘적극행정’ 할 수 있는 복지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또 지난 25일자 국장급 인사에서 나성웅 국장을 신임 건강정책국장으로 발령했다. 나성웅 국장은 질병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등을 거쳤다.
단국대 치과대학 김종수 병원장<사진>이 지난 9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최고의 치과병원 병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임기 내 특화된 진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 ▲천안치과병원과 세종치과병원의 연계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 ▲대학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와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의료진 및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선진화,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 구강진료 등의 공공의료 및 보건사업 수행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 김종수 병원장은 단국대에서 학·석사를,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를 거쳐 1995년 단국대 치과병원에 부임했다. 이후 교육연구부장, 소아치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7년 5월 부터 올 8월까지 세종치과병원 초대 분원장을 역임했다. 또 김 병원장과 손발을 맞출 진료부장엔 예방치과 조자원 교수가, 교육연구부장엔 소아치과 유승훈 교수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일(목)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남정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역할수행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숙인들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노숙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데에 목적을 뒀다. 이날 협약 체결에 즈음해 신상훈 병원장은 “지역의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모두가 치과의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정욱 전 치협 홍보이사(종로지엔미치과 원장) 부친상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2019년 8월 1일 오전 6시 45분 장지: 동화경모공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2일 보직인사를 발령,김영재 교수(소아치과)를 진료처장에, 금기연 교수(치과보존과)를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새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1년 7월 21일까지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수탁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제7대 병원장에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서병무 병원장은 1988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99년부터 치과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구강악안면외과 진료과장,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정보담당을 역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임명하는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치협이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FDI 총회 파견 대표단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수석대표 3명, 교체대표 2명, 옵저버 2명 지원단 3명, 사무처 직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아래는 대표단 명단. ▲수석대표 : 김철수 협회장, 김현종 · 이진균 국제이사 ▲교체대표 : 김영만 부회장, 김욱 법제이사 ▲옵저버 : 김수진 보험이사, 안형준 수련고시이사 ▲지원단 : 이상복 부회장, 이성근 치무이사, 정영복 공보이사 ▲국제기구 활동 인력 및 선거 출마자 : 이지나 전 치협 부회장, 김현종 국제이사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사진>이 지난 18일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단일 체제로 개편한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초대 원장에 임명됐다. 김 의료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 등 산하 7개 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하에 유기적으로 통합,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병원의 책임경영체제를 통해 각 병원의 장점을 수용함으로써 진료, 연구, 교육부문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1년 경희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임용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척추센터장,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 병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