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30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연은 구강내과 이정윤 교수가 나서 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문의) 02)2072-3114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기영, 이하 동창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천3백여 명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고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행사를 치러냈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술대회를 치르고, 외부활동으로 동문 골프대회와 남도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오랜만에 모인 동문들의 학술 및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첫날 행사는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 강연과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학술대회는 4가지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고, 이어 오후 6시부터는 동창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는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이 넘는 동문들이 참여했고, 서로 간 안부를 물으며 지난 학창시절과 현재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사전 행사로 동문들로 구성된 ‘BLUE TOOTH’의 기념 공연과 3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이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토크쇼’가 열렸다. 토크쇼는 동문들이 학교를 위해 그리고 치과의사로서 나아가야할 의견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사전에 동문들이 나누고 싶은 의견을 받아 진행됐다. 특별히 전 MBC아나운서였던 최
서울의료봉사재단의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아동 무료수술봉사단 ‘Seoul Smile Team'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베트남에서 진료 봉사를 진행 중이다.
일본에도 큐레이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모리오카(Morioka)에서는 이와테 치과협회(Iwate Dental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큐레이 워크숍(Q-ray Workshop for Iwate Dental Association)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네덜란드 큐레이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큐레이의 기술 발전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Qray Workshop for Iwate Dental Association in connection with Oral Healthcare for Disabled Nursing Care Required’란 대주제 아래 네덜란드에서는 큐레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스펙터 사(Inspektor Research Systems bv)의 앨버트 박스(Dr. Elbert de Josselin de Jong)가 연자로 나서 ‘Introduction to Q-ray’를 주제로 큐레이 기술의 원리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알렸다.이어 일본 내 큐레이 기술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이와테(Iwate Medical University) 의과대학의 이나바 교수(Pr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원장 오상천, 이하 치과병원)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과학문화축제인 ‘2015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과학문화 축제의 장으로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치과병원은 치과의사 10명, 치과위생사 5명, 간호사 1명, 행정직원 5명이 참가해 성인‧청소년,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 선택법, 칫솔질 교육, 구취측정, 구강암 및 치아 우식 진단, 초음파 물리치료 등 다양한 구강건강 실천법을 전했다. 교육 후에는 칫솔과 치아모형 학용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행사 중 청소년들이 체헙한 구취측정, 구강암진단기, 구강스캐너, 초음파 물리치료기 등은 의료과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계 원리 활용에 대한 궁금증 해결해주기도 했다.치과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 지역사화에서 더욱 신뢰받는 치과 대학병원을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박세웅 학생이 지난 11일부터 University of Sharjah, U.A.E. 에서 개최된 ‘The 3rd International students dental conference 2015’ 중 Poster presentation competition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박세웅 학생에서는 유일한 참가자로 포스터 발표는 ‘Generation of functionalized polymer nanolayer on impalnt surface via iCVD’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권일근(경희대치전원 악안면생체공학교실) 교수 지도로 새로운 고분자 박만 표면처리 기술 ‘iCVD(initiated chemical vapor deposition)’를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활용해 다양한 표면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첨단 연구로, 연구 수준이 타 발표와 견주었을 때에도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박세용 학생은 poster 부문 1위는 물론 3M Health Care Academy에서 수여하는 Future Scientist Award 2015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한편 이번 대회 참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지난 7일 치과대학 5층 서병인 홀에서 신입생 및 편입생 학부모를 대상은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근우 학장의 “귀한 인재를 우리 학교에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며 전인적인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정일영 학생부학장이 학부모들과 함께 치과대학 투어와 양은주(정안 심리상담소) 소장의 ‘치대에 입학한 우리 자녀 어떻게 대해야 할까?’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연세치대는 1998년부터 본과 3학년을 대상으로 특성화선택과정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 부터는 본과 2학년과 3학년이 함께 참여했다. 특성화선택과정은 국내 17개 기관, 해외 9개 기관이 2015년 1월과 2월중 국내에서 2주, 해외에서 3주간 의료기관, 공공기관, 해외기관에서 실시됐다. 이에 지난 9일 은명대강당에서 발표회를 마련하고 우수발표자 5명이 최종 발표에가 진행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이 지난 15일부로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치과병원 QI부장 강경리 교수(치주과)△치과병원 보존과과장 직무대행 장지현 교수(보존과)
치과도 예방사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를 조명하자는 목소리가 조금 더 힘을 받고 있다. 방법론적으로 접근한다면, 치과 진료실에서 실천되어져야할 사업이 바로 그것. 치과의사가 진단하고 치료를 행해야 하는 만큼 진단을 통한 예방진료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지난달 29일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산하 예방치과연구회(회장 마득상, 이하 예방치과연구회) 주최로 열린 특별세미나 ‘큐레이의 현재와 미래’는 예방진료의 현재를 제시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세미나는 치아우식을 진단하는 큐레이 시스템을 이용해 기존에 발견하지 못했던 조기 치아우식을 찾아 차단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리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무엇보다도 세미나를 통해 조기 치아우식을 치료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치과 예방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마득상 회장도 “큐레이라는 시스템이 과거 진단 개념에서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구로 기존에 발견하지 못했던 유식을 발견해 환자와 공유하고 진료로 이어나갈 수 있는데 의미를 두고 큐레이 활용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세미나 였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큐레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진단과 환자상담에서의 큐레이 이용기, 공중분야에서
지난 13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 대강당에서는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제2회 블랙 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는 (사)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주최하고 문학인협동조합(이사장 김을현)이 주관한 행사로 지난해 5월 8일 금남로 공원에서 치른 1회 블랙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콘서트는 세월호 희생자 및 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는 취지의 ‘시낭송과 작은 음악회’로 꾸려광주,전남권 시낭송가와 음악인들이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로 치러졌다.출연진은 자평봉사단 밴드 연주, 오소후 시인, 임형택 교수, 유태환 화백, 박상웅 대표, 노미숙 회장의 시낭송과 그림책 읽기가 진행됐다. 또한 여러 참가자들의 시낭송 및 추모시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블랙콘서트 2부는 조우상(팬플릇연주가)의 ‘친구여(조용필 노래)’, 김철수 교사의 ‘푸니쿨리 푸니쿨라, 선구자’, 조귀단(조단우리가락연구회)의 ‘진도아리랑’이 불려 졌고, 한현희 외 12명의 약사로 구성된 ‘우케랑여약사랑’의 우쿨렐레 연주되었다. 콘서트의 마지막은 참자가 전원이 ‘사랑해’를 노래하며 두 번 다시 세월호와 같은 참사가 생기지 않길 기원했다.또 이날 부대행사로 블랙콘서트 참가자들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