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오늘(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행당동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층 특7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식은 오는 5일 오전 9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지난 23일과 24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40차 대한치과보존학회 학술대회’에서 보존과 이빈나 교수가 신인 학술상에 송영상 전공의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수 research presentation과 신인 학술 경연, 근관 분야 및 전공의 논문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이때 이빈나 교수가 ‘Bioactivity evaluation of various calcium silicate-based endodontic cements’라는 주제 연구 발표를, 송영상 전공의(지도교수 황인남)는 ‘Comparison of TheraCal, mineral trioxide aggregate, and formocresol as pulpotomy agent in rat molar’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또한 황윤찬 교수는 ‘Mineralization and inflammation in the dental pulp’라는 주제로 research presentation을 진행했다.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수관)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3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학술대회에서는 임형태 원장, 은희종 원장, 황재홍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치료에서의 레이저의 종류별 활용방법 및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증례’ 및 이를 이용한 ‘치과 마케팅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레이저치의학회 학술상과 논문상 및 자평학술상에 대한 시상이 진해됐다. 학술상은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박인숙 교수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였고, 레이저치의학회지 최우수논문상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박현춘 전공의가, 자평 최우수학술상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윤욱재 전공의가 선정되어 상장 및 상금을 수상했다. fp이저치의학회 자평 학술상은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가 2007년 4월 16일 대한레이저치의학회에 2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원금을 보존하고 이자만을 사용해 레이저치의학의 학술 발전과 학회 발전에 사용하고 있다.한편 레이저치의학회 2014년 3월 춘계학술대회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김수관 회장은 “앞으로도 개원의에게 도움이 될 강의와 연수회를 준비함으로써 개원의들과 함께 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신흥은 오는 12월 1일(일)과 7일(토) 두 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Endodontics Hands-on’과 ‘Composite Hands-on’ 코스를 진행한다. 1일에는 ‘Shinhung Endodontics Hands-on’으로 서울대 보존과 금기연 교수와 경희대 보존과 정석우 교수가 공동 연자를 맡는다. 이들은 심도 있는 강연 및 실습을 통해 핵심 팁 및 다양한 핸즈온을 통해 임상가들의 실력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먼저 금기연 교수는 △Anatomical challenges in clinical endodontics △Good Access Opening 을 위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때 참가자들이 미리 발치된 치아에 Access Opening을 해오면 현미경으로 상세히 보면서 1:1로 코멘트 해줄 예정이다. 장석우 교수는 △Accurate working length determination 강의와 근관장측정기를 사용한 직접 실습도 준비하고 있다. 또 △Fast and efficient root canal preparation with NiTi rotary instrument 강의와 △K3XF Ni-Ti 파일을 이용한 근관형성 실습을
지난 9일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백승호), 스마일재단,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공동으로 ‘장애인치과전문가 양성교육Ⅲ 및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치과진료라는 특수성을 갖고 전문적인 진료프로토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들이 모여 진행한 공동 학술행사로 장애인 치과에 관심이 높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모여 학술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안전행정부가 후원을 맡으며 장애인 치과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장애인치과전문가 양성교육’은 5가지 주제로 진행됐다.첫 번째 강연은 ‘치과진료실에서 장애인 응대하기’로 시각장애인 응대법, 청각 장애인 응대법 등으로 구분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의 활용 내용을 전했다. ‘치과위생사의 장애인구강보건관리’ 주제 강연에서는 장애인 치과 진료 시 구강보건관리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장애인 부모 구강관리 교육 등이 소개됐다.이어지는 실제 임상 강의는 백승호 회장의 ‘근관치료’, 명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의 ‘구강외과치료’,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의 ‘치주치료’로 나눠 진료를 실천하는 치과의사의 진료 방향 및 적용 가능한 치료까지 꼼꼼히 짚었다.이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 교육원(Dental Hygiene Continuing Education Center)이 내달 1일 신흥 본사 11층 연수센터 소강의실에서 EMS의 스위스덴탈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인증하는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KSDA)’과정을 실시한다.이번 KSDA과정은 치추처지 및 환자계속구강건강관리, Air/Perio-flow Master를 활용한 새로운 트렌드를 익히는 자리로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역량을 높여줄 계획이다.강연은 박정현(보아치과) 원장이 △유행을 타지 않는 치주치료를 주제로 ‘알기 쉬운 치주관리 및 치주기구 사용법’ 및 ‘Air/Perio-flow를 활용한 환자 계속 구강건강 관리’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 하고, 이어 이학규 EMS매니저는 ‘Hands-on - EMS Scaler, Air/Perio-flow’을 주제로 핸즈온을 진행한다.오후 시간에는 노희진(강원대치위생학과) 교수가 ‘대상자 중심 DHC 계획세우기’란 주제로 대상자 중심 DHC 진단하기 그리고 대상자 중심 DHC 계획 세우기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번 과정은 치과위생사 및 치과의사 선착순 30명에게 집중 교육을 실천하며, 치과위생사의 경우 보수교육 평점 2점 및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14일 ‘치과의사 인력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치협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치과계 내‧외부 전문가 및 정부, 시민단체 관계자를 패널로 두고 치과의사 적정 인력수급에 대한 의견을 취합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책토론회는 김철환 학술이사의 주제발표로 시작되고, 패로는은 오영호(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이재일(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이상진(전국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연합) 의장, 김연화(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협의회장, 신동호 협회 회원, 고득영(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과장, 김재금(교육부 대학정책과) 과장이 참석한다. 참가신청은 02)2024-9130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해 2014년부터 향후 3년간 치과의사회 회무를 이어가기위한 지부의 회장단 선거가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천지부)를 시작으로 치러진다.인천지부는 지난달 23일 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 16일 회원 수 800여명 중 5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지부 차기 회장 선거를 직선제로 치러낸다. 투표권자 550여 명은 전년도까지 회비 완납자 및 회관 건립비용을 납부한 회원으로 선정됐다.인천지부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는 이상호 현 회장과 조장현 전 부의장이다. 후보자 기호 선정은 등록 순으로 이상호 현 회장이 기호 1번, 조장현 전 부위장이 기호 2번을 부여받았다. 두 후보는 오는 16일 직선제 투표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합동연설회를 통해 공약사항을 밝혔다.합동연설회는 이근세 선거관리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후보의 정견발표, 회원들이 문자로 질의한 질문 중 선정된 2가지에 대한 공통질의 답변, 연설회장에서 청중들이 자필로 제안한 질의 중 2가지를 채택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산적한 문제 혜안 제시정견발표는 후보 2번부터 진행됐다. 조장현 후보는 계양구 치과의사회 회장, 인천지부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회무에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지난 29일부터 오늘(31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2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호남권 최초로 광주에서 개최된 것으로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광주시 등이 공동주관한 행사로, 45개국 3,000여 명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우수병원이 참여하는 메디칼관에 참여하며 ‘치과병원 건강관련 프로그램 및 최신기술’과 세계로 도약하는 병원의 현주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복(경희치대 보철과) 교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열린 중국보철학회에 참석해 ‘Immediate loading timely restorative work’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또한 조성암(경북치대 보철과) 교수도 강연을 진행했다. 텐진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는 임순호(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을 비롯해, 한동후 차기회장, 허성주 부회장, 한중석 부회장, 박은진 국제이사가 참석해 친목을 다지는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