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주관하는 유아 구강건강교육 교육자 과정이 오는 12일 19시부터 세시간 동안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열린다. 정원은 40명이며, 오는 9일(화) 오후 5시까지 치위협 홈페이자 치위생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5만원, 수료자들에겐 치위협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1일자로 일반직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총무과장 김병갑 ▲원무과장 김재경 ▲기획경영팀장 박종서(보건정책연구개발팀장 겸임) ▲안전총괄과장 임정미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무과장 정창우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건립단 건립준비팀장 김중구(미래발전추진팀장 겸임) ▲비서실장 조승훈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앙사무국장 신정선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은 오는 8일, 인기 프로그램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종합소득세' 특집 방송을 연달아 방송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이 종합소득세신고·납부 기간인 5월을 맞아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치과의사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등 직장 외 소득이 있는 이라면 5월 한달 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세무 서류에 등장하는 용어부터 익숙지 않은 탓에 많은 이들이 종합소득세 신고에 막막함을 느끼곤 한다. 더욱이 종합소득세 또한 직장인 연말정산과 같이 알면 알수록 절세에 유리하므로 이왕이면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게 좋다. 덴올에서는 오는 8일 종합소득세 관련 특집 프로그램 두 편을 잇따라 방송한다. 우선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인 <성공 경영>이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의 ‘종합소득세 신고 핵심 정리’ 강의로 꾸며진다. 방송 시간은 8일 오후 1시 30분. 이요한 세무사는 이날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절차 전반을 상세 소개하고 필요한 자료와 숙지해야
지난달 29일 열린 치협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부 순서의 피날레는 시상식이 장식했다. 이날 대의원들의 축하속에 상을 받은 수상 인원은 모두 60명. 협회대상 공로상은 김세영 고문이, 협회대상 학술상은 박영준 교수(전남치대)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치과의사가 대표로 활동 중인 (사)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김현철)가 수상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한상욱 전 부산지부장, 박창석 대구지부 부회장, 최유성 전 경기지부장, 변웅래 전 강원지부장, 김현선 치협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아든 김세영 고문은 "임기 중 치뤘던 불법 네트워크치과와의 전쟁 등 의료영리화 반대 활동을 기억해준 의미로 이 상을 받는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38만원 치과'와 같은 치과계 공적이 절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제 44회 협회대상 공로상 : 김세영 ▲제49회 협회대상 학술상 : 박영준 ▲제12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 (사)베트남평화의료연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한상욱, 박창석, 최유성, 변웅래, 김현선 ▲표창패 (43명) -서울 : 염혜옹, 차가현, 신동열,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4월 24일과 27일, 아래와 같이 임기 2년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조정실장 양일형 교수(치과교정과) 2023년 4월 24일자 ▲교육역량개발실장 손원준 교수(치과보존과)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임영준 교수(치과보철과) ▲대외협력실장 조정환 교수(구강내과)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료인 면허박탈법'과 간호법이 결국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들이 직회부한 의료법 개정안과 간호법 제정안을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표결을 통해 가결했다. 개정 의료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또는▲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의료인이 이에 해당할 경우 그 면허는 취소되며, 다만 '의료인이 의료행위 중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범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등의 경우에는 예외'로 하도록 단서 조항을 두었다. 간호법은 간호사 직역을 의료법에서 떼어 내 독립시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당은 이 간호법이 형평성의 문제 등 의료 직역간 갈등을 부추겨 의료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역시 지난 27일 장관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보건의료계가 간호법안 찬반으로 이분되어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 중식당 '루싱'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긍록 회장은 21대 집행부 임원들을 한명 한명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한 뒤 "공직지부 회원수 적지 않은 만큼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책이나 치과계의 흐름을 결정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집행부가 3년간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배려를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회의에서 임원들은 향후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회원들의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및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 접속자 수를 증가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학술대회도 좀 더 활성화시키기로 결정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21일 라온누리(부산시 소재) 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시설에는 김희홍 치과위생사(치과보철과)와 이지연 치과위생사(소아치과)가 직접 방문, 장애인 15명과 종사자 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과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라온누리 관계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올해도 잊지않고 우리 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줘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김수정 교수가 23일 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심천학술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심천학술상은 초대회장인 정성창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려 치과수면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와 업적을 이룬 국내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leep and breathing 저널에 게재된 김수정 교수의 ‘Correlation between craniofacial changes and respiratory improvement after nasomaxillary skeletal expansion in pediatric obstructive sleep apnea patients’ 가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가진 소아환자에서 비상악복합체의 골격성 확장의 효과 뿐만 아니라 수면 무호흡의 기능적 개선에 미치는 효과 및 의의에 대해 다루었다.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이사로도 활동 중인 김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수면호흡교정클리닉에서 선도적으로 연구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 수면무호흡 소아 환자 및 성인 환자의 치과적 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하는 등 다수의 수면호흡 관련 논문을 발
제7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이용무 교수(56 ․ 치주과)가 임명됐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 이사회(이사장 서울대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4월 24일부터 2026년 4월 23일까지 3년이며,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 이용무 병원장은 1966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서울대학교 교무부처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대한치주과학회 부회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