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덴올 라이브솔루션'이 오는 16일 진행할 라이브 판매 방송 아이템으로 ‘소파’를 선택했다. 가정은 물론 병원 대기실 등 접객 공간에서 ‘소파’가 지닌 가치와 역할에 주목한 때문이다. 소파는 가족 구성원들이 가장 오래 시간을 보내는 곳인 만큼 가구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병원 대기실에서도 소파의 존재감은 크다. 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첫 눈에 들어오는 공간이므로 고객 경험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번에 덴올 라이브솔루션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봄소와 너울가지 모듈 소파'다.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극중 주여정(이도현 분)이 이사한 집에 등장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로 그 소파로, 널찍한 좌방석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등받이가 특색 있는 조합을 이룬 제품이다. 모듈형이므로 자유로운 이동과 배치를 통해 공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봄소와 브랜드가 스페인 아쿠아클린그룹으로부터 독점 수입한 알함브라(ALHAMBRA) 원단으로 만들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알함브라는 코튼을 비롯한 자연 유래 소재 함량이 높아 친환경적이다.
임플란트의 치료 과정은 크게 치아의 발치, 임플란트의 식립 및 보철 작업, 정기 검진으로 나뉜다. 우선 안 좋은 치아를 뽑은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단단히 고정되면 보철 작업을 시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주요하게 치료 기간을 결정하는 것은 임플란트를 잇몸뼈에 심은 후 단단히 고정하는 기간이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가 뼈에 붙는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따라 치료 기간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 기간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환자의 뼈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잇몸뼈의 상태에 따른 뼈 이식 여부, 골이식(뼈이식)재의 종류, 위턱 혹은 아래턱에 심는지, 앞니 혹은 어금니인지 등으로 치료기간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우선 치아의 발치부터 살펴보면, 치아를 뽑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과 발치한 자리가 아물기를 기다렸다가 심는 방법이 있다. 잇몸뼈에 염증이 심한 경우 이를 뽑고 잇몸과 잇몸뼈가 아무는 것을 기다린 후 임플란트를 심게 되며, 그 기간은 4주~8주 정도 걸린다. 다만 뼈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경우에는 좀 더 길게 3개월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다음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수술을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도 지난 3일과 11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간호법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에 참여했다. 양동국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11일 규탄대회에서 부산지역 보건복지의료인들은 '약소직역 말살하는 간호협회 규탄한다', '의사탄압 면허박탈 필수의료 붕괴된다', '간호사만 위한 특혜법에 반다핸다', '특혜법 강행 민주당을 심판하자' 등의 구회를 외치며 범천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사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는 한편 대통령 거부권 행사 여부에 따라 오는 17일 해당 법안의 반대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기 위해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부치 김기원 회장은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의료인을 탄압하는 국회 입법을 규탄한다"면서 "지금이라도 국민과 모든 보건의료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 협의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2차 규탄대회에는 부치 김기원 회장과 김태진 부산광역시의사회장, 주춘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산시회장, 장삼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회 부산지회장, 황원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지회장, 윤주호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지회장, 임미숙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산지회장, 김성주 대한응급구조사
임플란트 전문 기업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IDEX 2023’에 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선 뛰어난 친수성과 골 유착률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를 1천만원 이상 계약한 고객에게 450만원 상당의 ‘UV Activator’를 무상 증정할 예정. 탑플란 관계자는 “홍보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15초 내에 픽스처 UV활성화가 이뤄지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드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IDEX 2023 행사기간 중 오스템임플란트와 탑플란 제품을 함께 계약하는 고객에게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 증정키로 한 것. 또 현장 부스에서 사전 계약을 하거나, 부스방문 사전 등록,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고객들에겐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지급하며, 탑플란,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올소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30장의 이벤트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경품도 빵빵해서 1등 당첨자에게는 오스템임플란트 유니트체어 ‘K5’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 춘계학술워크숍이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워크숍에선 정한울 원장(서울페이스21치과병원)이 '하악윤곽수술'을,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비대칭 하악윤곽수술'을,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OMS)가 '광대 축소술과 광대 복원수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가 '선수술 치과교정과 의사 관점'을, 국민석 교수(전남대치과병원 OMS)가 '서술숫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관점'을 제목으로 강연에 나설 예정. 이어 연자들이 참여해 선수술 Stability 패널토의를 가진 다음 워크숍을 폐회한다.
경희치대 이성복 교수가 오는 6월 17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4층 대강당(차후영홀)에서 '인간생애 교합의 유지'를 대주제로 정년기념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오후 2시에 시작될 개회식에선 황의환 병원장과 정종혁 학장, 오정환 경보회장, 지유진 전 병원장이 축사에 나선다. 이어 각각 동료, 후배, 제자인 최병갑 원장(TMD와 교합치료의 역사)과 김재영 교수(Digital × Esthetic: Implant Prosthese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_Digital Blueprint & Analog fine tune) 그리고 이도연 원장(Virtual Patient Integration for Digital Treatment Planning)이 초청연자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주인공인 이성복 교수는 오후 4시 40분부터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 교수는 이날 37년 공직생활의 모든 것을 대변해줄 주제인 '인생 2모작, 3모작을 위한 교합의 생애 유지'와 'Top-Down Implant Dentistry & Prosthodontics for Elderly-Disabled Patients'를 주제로 총 2시간여에 걸쳐 열강을 이
제40대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최병선 원장(62, 전주 최치과)이 선출됐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지난달 30일 교내 진수당 가인홀에서 가진 대의원대회에서 최병선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양오봉 총장과 보직교수 등 전북대 관계자들과 동문인 신효균 전 전주방송 사장, 단과대학 동문회장 등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동문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동창회, ▲재정 자립도를 굳건히 하는 동창회, ▲지역에 굳건하게 뿌리내리는 동창회 등 세 가지 중점 추진 사업을 제시했었다. 당선 수락인사에서 최병선 회장은 “각계각층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온 동문들의 발자취에 걸맞게 총동창회 위상을 더욱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20만 동문 모두가 전북대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기는 2년. 최 회장은 그간 (사)한국산악회 창립70주년 기념 에베레스트(8,848m)원정 단장(2015), 전라북도 자전거연맹 회장(2016) 등 대외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왔다. 현재 (사)희망나눔재단 대표, 전라고 총동창회장(2020. 7~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허중보 주임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와 함께 기획한 ‘매직톡(Magic TOC)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2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연수센터에서 열린 매직톡 세미나는 '치아 및 골 결손 환자 대상 유지관리 및 탈부착 가능한 심미보철 솔루션'을 주제로 술식, 임상 증례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전수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매직톡은 골 손실이 큰 부위에도 임플란트를 최소 식립해 제작이 가능하며 path 제한이 없는 가철성 보철물이다. 치은부가 재현된 지르코니아 심미보철로, 골 흡수가 많고 광범위한 치아 결손이 있거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때 적용할 수 있다. 또 필요 시 환자가 탈·부착할 수 있어 구강 청결 유지 및 청소, 관리 등에 장점이 크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 매직톡을 상세 소개하고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심미보철 치료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세미나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자로 나선 허 교수는 ▲매직톡 시스템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에 따르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지난 8일 기준 6,000명을 넘어섰다. 사전등록 마감이 오는 12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자 수는 7,000여 명에 이를 전망인데, 여기에 매년 3,000명을 상회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적어도 1만명 이상의 치과인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올해는 2001년 출범한 SIDEX가 2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대회로 치러진다. 따라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돼 있다. 먼저 올해 SIDEX에선 가방 대신 3만원 전시상품권(1회에 한함)이 지급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20회에 걸맞는 최적의 기념품 선정을 위해 논의를 거듭한 끝에 학술대회 등록자 전원에게 전시상품권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20회의 기쁨을 모든 회원들과 나누는 동시에 지금까지 SIDEX와 성장을 함께한 출품업체들과도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기념품
(주)신흥이 주최하는 학술 행사장은 왜 사람들로 북적일까? 지난 3월 19일 COEX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7회 DV Conference 및 ATC Implant Annual Meeting에는 강연이 시작되기도 전인 아침 9시부터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해 정오 무렵에는 그 넓은 행사장이 발디딜 틈 없이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이번 만 그런 것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신라호텔에서 열린 'SID 2022'도, 같은 해 6월 COEX에서 개최된 DV Space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도 행사장은 시종 청중들로 미어터졌다. 더욱 신기한 건 현장에 늘 활기가 넘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선 뭔가는 해야 하고, 뭔가는 하지 말아야 하는' 그런 함의와는 애초부터 상관이 없는 사람들처럼 강연장과 전시부스를 오가며 자신만의 일정대로 행사가 주는 베니핏을 만끽했다. 이들은 이미 익숙해진 분위기 속에서 휴일 하루를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처럼 신나 보였는데, 이런 몰입은 다른 학술행사에선 좀 채 찾아보기 어려운 풍경이다. 이처럼 신흥의 학술 행사가 치과의사들로부터 환영 받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가만히 꼽아 보면 떠오르는 게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