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열린 ‘2019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에선 제4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상의 주인공은 단국대 치위생학과 장종화 교수<사진 왼쪽>. 장 교수는 '치위생학 학습목표 분석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한 학습목표 역량 강화와 내실화 추진을 위한 연구 목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후원업체인 (주)신흥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과 치위생학 위상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연송치위생학상을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치위생학 발전을 위한 역할을 기꺼이 떠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과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9일 그래피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오바이오텍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주력 제품인 Intra Oral Scanner와 CAD/CAM,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제품을 치과에 공급하고 있고, 그래피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다양한 고기능성 레진을 개발하는 회사로, 특히 임상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3D 프린터 레진을 연구 개발중이다. 따라서 양 사의 전략적 협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산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선 3D 프린터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개원의들이 이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흐름에 발맞춰 관련 제품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3D 프린터의 소재인 레진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치과 진료에서의 3D 프린터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네오바이오텍은 그래피의 3D 프린터 신소재 레진의 국내 총판을 맡아 치과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품를 공급하고, 그래피는 혁신적인 레진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앞선 기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많은 업체
㈜신흥이 주최한 ‘김현종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가 지난달 22일(토)과 29일(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두번의 세미나를 통해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참가자들에게 ‘상악동 골이식’에 관한 생생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22일의 첫 강의에서 김 원장은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 수립에 대해 설명한 뒤 Lateral approach 실습을 진행했다. 또 29일의 두 번째 강의에선 직접 Pig-jaw의 membrane을 거상하고, Crestal approach에서 골이식재를 이식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을 하며 활용한 SIS Sinus Kit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수강생들은 Crestal & Lateral Approach Sinus Kit의 Hydro-Membrane Lift를 통한 수압거상법을 실습하며 Kit 사용법을 익혔는데, 특히 Lateral Approach에서 점막 손상의 위험을 줄이면서 빠른 골창 형성을 가능케 하는 Sinus Lateral Drill과 Crestal Approach에서 골이식재를 쉽게 밀어 넣고 퍼뜨릴 수 있는 Rotar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7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스타 연자들과 함께 하는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은 '2019 OneGuide up to date!'를 주제로 첫 강연을 가졌다. 이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OneGuide 소개한 데 이어 천공없이 안전하게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와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의 사용법과 증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의는 One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에서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 편리성, 체어타임 단축 등의 장점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의 임상 활용법'을 주제로 오스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민 원장은 '구강스캐너 Trios, 3D 프린터 O2 프린터,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4x가 실제 치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증례를 통해 참가자들과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이재민 원장은 "오스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은 보철 제작까지 원내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주최 'BOOT CAMP' 20기 연수회가 지난 5월 25 · 26일과 6월 29 · 30일 등 총 4회에 걸쳐 열렸다. GAO임상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회에선 김남윤(김남윤치과), 김종화(미시간치과), 김중민(이웰치과), 김용수(여수 보스턴치과) 디렉터 원장과 박철완(보스턴완치과), 임형구(서울봉미치과), 정기홍(서울본치과), 최승원(서울에스치과), 허봉천(닥터허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20기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강연과 핸즈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번 연수회에선 처음 임플란트 시술을 접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수술 전에 필요한 환자 분석, 해부학적 구조와 방사선 사진 판독, 수술 중 해야 하는 임플란트 선택의 가이드라인, 골질에 따른 드릴링 프로토콜, 연 · 경조직의 처치 그리고 술 후 진행되는 지대주의 선택, SCRP 시스템, 임플란트 보험청구 등 임플란트에 관한 모든 것을 다뤘는데, 연자들은 각 커리큘럼마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는 등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4회차에 진행된 Live Surgery는 디렉터의 지도하에 직접 환자에게 시술해 볼 수 있
㈜신흥이 Hu-Friedy 그레이시 큐렛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Dr. Grace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레이시 큐렛은 1940년대 ‘클레이튼 그레이시 박사(Dr. Clayton Gracey)’가 고안한 디자인을 Hu-Friedy社가 함께 개발한 큐렛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버전의 큐렛이 개발되면서 전 세계 많은 임상가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큐렛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그레이시 큐렛 제품은 EverEdge 2.0 Technology로 제작되어 Hu-Friedy의 오랜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신기술이 집약된 큐렛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verEdge 2.0 Technology는 내구성이 강화된 스테인레스 스틸을 3단계의 열처리 과정과 미세연마술을 통해 현존하는 가장 날카로운 큐렛 블레이드를 제작하는 Hu-Friedy社만의 신기술이다.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품목은 Hu-Friedy EverEdge2.0 그레이시 큐렛과 스케일러 등 총 11개 품목이며, 큐렛 6개를 4개 가격으로, 10개를 6개 가격으로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참고] 4+2 = 384,000원→ 256,000원, 6+4 = 640,000원 →38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디지털 제품군이 지난달 21~23일까지 사흘 간 대구 EXCO에서 열린 2019 DIDEX(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OneGuide는 임플란트 시술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술 후의 예후도 좋아 많은 원장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해 4월과 7월 상악동 전용 OneCAS KIT와 좁은 골폭과 치간 간격에 사용가능한 OneMS KIT를 각각 출시하면서 OneGuide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디지털 부스에서 OneGuide를 접한 참가자들은 "과거 많은 가이드들이 흔들리고, 계획하지 않은 위치에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OneGuide의 라인업이 구축되면서 그 동안 천공 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상악동, 골폭이 좁은 치아들도 안전하고 쉽게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된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 오스템에서 출시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도 인기였는데, 다른 밀링머신들 대비 정밀도를 한층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빠른 보철 제작이 가능케 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 보철물 결과의 오차폭이 매우 낮고, 다양한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주력 제품인 'IS-III active Short Fixture'가 사용된 논문 ‘One-Year Results of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of Immediately Loaded Short Implants Placed in the Lower Posterior Single Molar Using a Complete Digital Work?ow’을 발표했다. 임영준 교수(서울대학교 보철과)와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주과) 외 4명이 발표한 이 논문은 디지털을 활용한 IS-III active의 식립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비교군(Control Group)엔 IS-III active Fixture을, 대조군(Experimental Group)엔 IS-III active Short Fixture를 각각 사용했으며, Neo Navi Guide를 활용하여 IS-III active Fixture 46개를 하악 구치부에 식립을 한 뒤 4주 후에 보철 로딩 이후 경과를 보는 실험이었다. 일반적으로 Stability Dip 구간인 식립 4주 후에는 보철을 로딩하기에 적합하지 않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달 15~16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9 SYDNEY'를 개최했다. 'The Rise of the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저명한 임플란트 학자인 Prof. David Roessler가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약 25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 메인 심포지엄은 4개 강의, 1개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Dr. Angie Papas(호주)와 Dr. Han Choi(뉴질랜드) 그리고 한국의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맡아 진행했다. 첫 연자인 Dr. Angie Papas는 'Introduction of OSSTEM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할 경우 인접치 구조를 고려하기 쉽고, 임플란트 식립 각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특히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도를 크게 낮추고, 시술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훌륭하다"고 오스템 OneGuide의
7월 '치과영어 기초공사 프로젝트'가 절찬리에 사전마감 됨에 따라 주최 측이 앵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총 3시간 동안 스탭, 팀장, 실장들을 대상으로 ‘치과영어 기초공사 프로젝트’ 앵콜 치과생활영어 세미나를 개최키로 한 것. 이번 강연에는 미8군 캠프험프리케리우스 치과 김보경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선다. 김보경 치과위생사는 ▲접수대 영어는 어떻게 하나요? ▲외국인의 방사선 촬영은 항상 내가 당첨되는 거죠 ▲진료실 안내는 이렇게 해보세요 ▲스켈링 할 때는 열심히 스켈링만 하시나요? ▲진료예약, 폼나게 하기 ▲작별인사는 나도 할 수 있어요 등 외국인 환자가 치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료 후 치과를 떠날 때까지 필요한 치과영어의 모든 상황을 함께 공부할 예정이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그동안 단어 몇 개로 외국인 환자를 대했다면, 지금부터는 진료실에서 영어 능력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면서 “실전에 강한 리얼리티 치과생활영어의 진수를 보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세미나 등록은 http://pf.kakao.com/_sxgbC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