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 주관 제6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 ‘Sleep-Friendly Pediatric Orthodontics’가 지난달 24일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조진영)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성훈 주임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ISOF를 강연장에서 이렇게 많은 참석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포럼이 성장기 아동의 호흡과 수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국 교수의 ‘Leading the Precision Orthodontics in the New Era’를 시작으로 막을 연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댔는데, 첫 번째 세션에선 아너스치과교정과의 정민호 원장, 서울대학교 백승학 교수, 연세대학교 이기준 교수가 각각 골격성 2급, 3급, 횡적 문제가 동반된 구호흡 소아환자의 조기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경희대 교정과에 내원한 여러 성장기 환자의 케이스를 보며 '어떻게 치료하고 개입할지'를 함께 고민한 패널 디스커션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치과계 새로운 혁신 플랫폼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덴올 라이브쇼가 2024년 2분기 프로모션과 역대급 혜택까지 준비해 4월 2일 치과인들을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2일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 가이드 시스템 OneGuide 특집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OneGuide 최초로 실시하는 역대급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OneGuide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가이드 시스템 중 하나로 연간 15만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OneGuide를 통해 식립되고 있으며 이미 OneGuide를 사용한 치과도 3500개를 넘어선다. 이에 덴올 라이브쇼는 OneGuide를 선호하는 치과원장님들이 많다는 수요를 확인하고 프로모션을 준비한 것. 실제로 OneGuide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초간단 122 술식을 채택해 드릴링 3번이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어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다 흔들림 없는 드릴링을 통해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모든 드릴링에서 가이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임상가들이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특히 악간이 좁아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7번 치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오는 21일 청담 GAO에서 치과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담은 ‘올인원 개원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네오의 개원 세미나는 신규 및 예비 개원의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해 매년 개원가의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세미나 역시 ▲서주봉 팀장(네오바이오텍)의 ‘올인원 토탈 개원 솔루션’, ▲정기륭 원장(서울연세감성치과)의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덤핑 말고 치과경영’, ▲조은아 노무사(세종파트너즈)의 ‘개원을 위한 노른자 인사노무’, ▲엄수빈 세무사(텍스홈앤아웃)의 ‘성공 개원, 세무로 시작’, ▲강익제 원장(NY 치과)의 ‘직원 친절 교육’ 등 개원 준비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병원 경영 노하우로 구성했다. 강연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질의응답 및 상담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올인원 개원 솔루션은 입지분석 및 행정업무 서비스, 마케팅, 인테리어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접목된 서비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원과 치과 운영에 관한 최신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3월 29일(금)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용무 병원장과 정상혁 은행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상혁 은행장은 서울대치과병원에 봉사기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현지로 떠날 봉사단은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직원 봉사단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간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발한 25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현지 의료진에겐 구순구개열 수술 임상 지도를 통해 한국의 선진 치의학을 전수하는 등 교류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도 서울대치과병원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고객몰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무 병원장도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파견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흥은 지난 22일 서울 신흥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이용익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회장은 취임에 즈음해 “'투명 경영'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건강한 미래 역량을 축적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기존의 경영 철학인 ‘고객 중시, 주주 중시, 미래 중시’ 이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1980년 ㈜신흥에 입사해 18년만인 1998년 ㈜신흥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대표이사 취임 후엔 임상 정보와 세미나 소식 등을 제공하는 웹진 서비스 ‘덴탈비타민(DV)’을 기반으로 ㈜신흥의 독자적인 전시 문화를 담은 ‘DV World’, 치과계 온라인 쇼핑몰 No.1 ‘DV mall’ 등 온오프라인에서 ‘DV’ 브랜드의 로열티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플랫폼을 구축해냈다.
덴티스 '루비스 체어'가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유니트체어로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개원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루비스 체어’는 C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M클래스 총 4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 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S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ivs C700’과 함께 소형 수술등 ‘Luvis S300’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했다. 또 6월 출시 예정인 M클래스<사진>는 ‘Master(전문가)‘의 이니셜로 중대형 수술등 ‘Luvis M400’을 장착, 진료와 수술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E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에 용이한 모델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되어 있다. ‘Luvis C500 Camera’는 Full HD 카메라를 탑재, 모든 진료 과정을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임상 자료의 수집이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레진 커버를 통해 레진 조기 경화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 3월 23일 서울시청 시민청 B2 태평홀에서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1부 강연 시간엔 '밀도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의 저자인 Korea CSR 유명훈 대표의 ‘의미있게, 가치있게 지속 가능한 나로 사는 법’이 참석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2부에선 참석 회원들에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제18대 집행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선경 회장과 김유미 부회장, 정미란 부회장, 최화영 부회장 등 회장단이 처음으로 회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눠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김선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8대 집행부가 처음으로 회원들께 인사 드리는 자리인 만큼 이번 행사는 치과위생사의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특별강연과 올 한해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면서 "특히 이번 강연을 통해 회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자평하고, 참석 회원들에게 큰 호응과 소통을 당부했다.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024년 2분기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새롭게 문을 연다. 총 10명의 연자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치는 만큼 2분기 수요세미나에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2분기 수요세미나는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오는 4월 3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이두형 교수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칠 예정. 이후 ▲명학하나치과 한종목 원장, ▲역곡더맑은치과 홍석준 원장, ▲비욘드치과병원 김범수 원장, ▲서울235치과 김효겸 원장, ▲디랩기공소 고동환 이사, ▲최유정치과 최유정 원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이소현 교수, ▲강산치과 나태호 원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허중보 교수 등 10인의 연자가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대한디지털학회 강의에서는 한종목 원장의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 이소현 교수의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 허중보 교수의 'JB Fork를 활용한 Magic-toc (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가 지난 3월 26일 2024년도 제1차 이사회이자 12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가졌다. 이사회에는 정영수 회장(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 황의환 부회장(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이용무 부회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권대근 부회장(경북대학교치과병원장) 등 임원 다수가 참석했다. 차정열 총무이사(연세대치과대학병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선 ▲각종 협회 현황 보고, ▲신규 회원가입 안내,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협회 공로상 시상, ▲치과병원 정책관련 협의회 개최 건의, ▲치병협 ESG 위원회 구성, ▲구강노쇠 진단사업 추진,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에 치과병원 참여, ▲KODECA 2024 Congress 개최 등에 관한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구강노쇠 진단사업은 12대 집행부의 중점사업으로 정해 관련 TF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이면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를 코앞에 두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실태파악이 없고, 구강 기능을 평가하는 검진 시스템은 전무한 상황이다. 또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대한턱관절교합학회가 지난 2월 17일 치른 제22차 인정의 고시 합격자를 최근 발표했다. 턱관절교합학회의 2024년 인정의 고시는 지난 2월 17일 총 38명이 응시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본관동 1강의실에서 필기시험과 구술면접으로 치러졌고, 최종 합격자는 3월 정기이사회를 거쳐 확정됐다. 합격자는 탁상명 원장(부산굿윌치과병원) 등 35명. 합격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대한턱관절교합학회 22차 인정의 합격자 명단 구본철, 길민철, 김남영, 김대균, 김대우, 김민정, 김지현, 김채현, 김한빈, 김 현, 박세영, 박송이, 박재훈, 박찬호, 방기태, 서종민, 송민규, 송주헌, 송한솔, 오희정, 옥성미, 이기동, 이서인, 이승은, 이연우, 이유진, 이종석, 이현진, 정병석, 정인우, 최수현, 최혜원, 탁상명, 홍성진, 홍수영 (이상 35명,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