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의 대만 인허가를 완료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인허가 완료로 지난해 6월 체결한 대만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의 공급 계약이 이행 단계에 들어선 것. 계약에 따라 루비스 체어 총 321대가 순차적으로 대만 시장에 공급될 예정인데, 단순 계약 체결을 넘어 제품이 실제 시장에 투입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덴티스와 공급 계약을 맺은 해당 유통사는 대만 내 치과 장비 유통에 특화된 기업으로, 일본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를 연간 100대 이상 공급해온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덴티스는 인허가 완료와 함께 현지 인지도가 높은 파트너와의 선제적 협업을 통해 빠른 시장 안착과 입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만 덴탈 시장은 연평균 12%씩 커지는 고성장 시장으로, 치과용 장비의 상당 부분을 일본·독일·한국 등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덴티스는 수술등 경쟁력을 앞세워 카메라가 탑재된 E Class, 무영등 S300을 포함한 S Class 등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현지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루비스 체어는 진료 환경과 용도에 따라 C, E, S, M, S+ 등 총 5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C Class는 기본 진료용 모델, E Class는 C500 카메라를 탑재해 진료 과정을 Full HD로 기록할 수 있는 모델이다. S Class는 C700과 S300을 기본 장착해 수술 환경에 특화됐으며, M Class는 중대형 수술등 M400을 장착한 전문가용 모델이다. S+ Class는 S300 CAM을 기본으로 장착해 수술과 촬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암 타입, 닥터 테이블 등 다양한 옵션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대만은 고령화와 함께 치과 장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임플란트·교정 관련 장비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인허가를 계기로 루비스 체어를 대만 내 프리미엄 제품을 대체할 대표 모델로 육성,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단계적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