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이 오는 21일 오후 4~6시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턱얼굴교정술의 최신진단 및 수술'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갖는다. 심포지움에선 중앙대광명병원 치과교정과 안장훈 교수가 '3D CBCT 이미지 및 구강 내 스캔 데이터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을,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양병은 대학원장이 '치과의사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디지털 비스포크 환자맞춤형 양악수술 최신지견'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사전등록 마감은 13일(금)이며, 등록비는 사전 3만원, 현장 10만원이다. 문의는 033-248-1453번.
수도권엔 치과의사 단체 주최 기자재전시회가 매년 세차례 열린다. SIDEX가 5월에 시즌을 오픈하면 7월 INDEX가 이어받고, 9월엔 GAMEX가 미리부터 가을을 기다린다. 이 세 전시회를 모두 합치면 약 1,800부스 규모. 서울과 인천, 경기에 적을 둔 치과의사 수가 1만5천여 명이므로 치과의사 1인당 전시공간은 약 0.12부스 꼴이다. 절대 면적에서 공급에 여유가 있는데다 대부분의 치과의사가 학술과 치과기자재의 충실한 소비자인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내 전시 컨퍼런스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SIDEX가 의욕적으로 덩치 키우기에 나설 즈음 코로나-19가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한차례 파행을 겪은 SIDEX는 4년만인 지난 5월에서야 212개업체 1,030부스 규모로 겨우 예전 수준을 회복했고, 당분간은 현재의 C, D홀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SIDEX가 아니라면 그럼 수도권의 전시 총량은 어디서 늘려야 할까? 그 대안은 GAMEX가 아닐까 싶다. GAMEX는 경치 행사이면서도 서울에서 열린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흥행이란 측면에선 장점이지만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한다. 국내 1위 SIDEX와 매년 같은 장소에서 열리다보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 오랄바이옴(대표 황인성)이 치과위생사 역량강화와 상호 이익 증진 및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하고, 지난 15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윤숙 협회장, 한지형 부회장, 이연경 대외협력이사와 (주)닥스메디 오랄바이옴 황인성 대표 그리고 연구협력기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 이정숙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황윤숙 협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주고 받으면서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서로의 비전을 나누는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시너지가 생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성 대표도 "협업이라는 것이 어느 부분에선 힘이 들 수도 있지만, 결국 긍정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며, "성장이란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모쪼록 잘 다듬고 소통해서 원활한 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치위협과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치과위생사 역량강화를 위한 학술대회 및 교육 협력 강화, ▲구강 건강증진 사업 부문 협력 증진, ▲구강건강을 위한 지식 정보 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율점검은 각 의료기관의 개인정보 조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치협이 운영 중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 사이트(http://privacy.kda.or.kr)에 로그인하고, 규약 동의 후 신청서를 이용해 신청한 뒤 자율점검 결과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치협은 이와 관련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의무사항은 아니나 자율규제단체 가입(동의) 및 자율점검을 성실히 수행하고 수행결과가 우수해야 개인정보보호자율규제단체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치과병의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치협은 지난 19일 열린 9월 정기이사회에서 개인정보처리방침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서의 개정 및 협회 사무처 내부관리 규정 재정 등 회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을 수행할 개인정보보호위원회(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임원들은 '위원회의 역할을 좀 더 명확히 한 후 추후 재논의'키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이밖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신흥이 오는 10월 4일(수)까지 DVmall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권은 Fall in DV 행사 기간 동안 전시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1장이 발행된다. 응모권 추가 지급의 경우 ▲재료 누적 구매 금액 100만원 당 응모권 1장, ▲유니트 체어 등 기계 장비 구매 시 1대 당 1장, ▲주식 증정 적립권(1,000만P, 1,800만P, 3,400만P) 구매 시 권당 1장씩이다. 경품 추첨은 행사 종료 2주 뒤에 일괄로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DV Point 적립권 1,000만P (1명), ▲J.Morita Tri Auto ZX Ⅱ (1명), ▲Woodpecker Endo Motor (5명), ▲COXO Implant Handpiece (10명),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 패키지 (5명)가 준비되어 있다. 경품 이벤트 당첨자는 DVmall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흥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더욱 풍성해진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Fall in DV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DVmall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 2023년도 새로운 정책연구 과제를 모집한다. 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매년 협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주해 왔다. 작년 공모에서는 ‘치과의사의 감염병 검사, 예방 접종 및 관리를 위한 치과대학 교육 과정 실태 분석 및 제안’, ‘치과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 분석’ 2건의 연구과제가 발주된 바 있다. 그동안은 정책, 보험, 자원, 교육, 기술 등 치과계 정책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특별히 치과병의원 개원환경 개선과 관련된 정책연구를 지정주제로 추가하여 진행한다. 갈수록 척박해지는 개원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연구과제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3주간이며, 제출방법은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정책연구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연구제안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뉴스프링빌CC에서 열렸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 100여명이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 또 내빈으로는 박태근 협회장과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 이민정 치협 부회장, 손영휘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이기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장, 정영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회는 각 대학 동문을 대표하는 선수조는 록키, 올림푸스 코스에서, 임원조는 몽블랑, 알프스 코스에서 진행했다. 경기 결과 선수조 개인전에선 양선희(원광대) 회원이 71타로 우승을, 채병훈(원광대) 회원이 72타로 2위를, 조갑주(조선대) 회원이 72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근접상은 1m를 기록한 이소향(경북대) 회원이, 장타상은 260y를 기록한 전흥조(서울대) 회원이 차지했다. 이어 단체전에선 221타의 원광대가 우승을, 222타의 서울대가 2위를, 223타를 기록한 조선대가 3위를 차지했고, 연세대는 224타로 안타깝게 4위에 머물렀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뤄진 임원조에선 김정현(경희대) 회원이 69.4타로 우승,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 주최 동문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열렸다. 약 150여 동문, 35팀(여성 8팀)이 기량을 겨룬 이날 골프대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내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각 기수별 및 여동문회(회장 나경선)모임을 별도로 마련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광주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동창회 임원들과 후원업체 대표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 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줬다.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참석 동문 및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전한 다음 "내년 10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치과계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로 거듭 날 것"을 선포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총동창회는 40여년 전 선배들이 패용했던 '조선치대 뱃지'를 새로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뱃지는 '50년을 넘어 100주년으로 향한다'는 포부를 담아 3,500 전체 동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9월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치과인들을 위해 방송 콘텐츠를 다각화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콘셉트에 변화를 주고 최신 정보와 트렌드까지 함축해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경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현재 덴올에는 ▲성공경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돼 있다. 시기와 정책, 의료 소비자 트렌드 등에 따라 변화하는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성공경영'은 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선배 치과의사의 경영 노하우 특강까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새로운 시즌을 통해 치과 경영에 대한 개정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치과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달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치과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라이브 Q&A 형태의 콘텐츠. 라이브 채팅을 통해 보험 청구나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해 궁금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는 치과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로 동선 배치부터 시공품질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7월 24일 출시한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가 출시 한 달 만에 설치 30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덴티스의 루비스체어는 우수한 기술력,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유니트체어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서대구오늘치과’에서 1호 설치를 시작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대를 설치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루비스 체어’는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 – 수술실 – 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 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S 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VI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E 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돼 있어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영상 기록이 가능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