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2020 대한민국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으로, 오스템은 금번 풍부한 혈병 형성과 뛰어난 골유착 성능을 자랑하는 'SOI 임플란트'의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ATC 국책과제(책임자: 송주동 바이오연구소 소장)를 통해 무려 5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SOI'는 표면 에너지 보호 물질로 임플란트 표면을 코팅 처리해 현존하는 임플란트 중 가증 빠른 혈병 형성능력을 가졌다. SOI의 도포 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초친수성을 띄며, 초기 골형성을 증대시키는 것. 또 SOI 임플란트는 빠른 혈병 형성을 통해 초기 골유착 성공율을 크게 향상시켜 기존 임플란트 대비 치유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 SOI의 이러한 혈병 형성 효과는 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창주 교수의 논문으로 그 효과가 입증됐는데, 최근 Coatings 라는 SCI 저널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올해도 회원들이 추천한 도서 20권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넉달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개하고 싶은 치과 관련 도서'를 추천받아 다추천 순으로 20권을 선정한 것. 추천도서는 치과임상 분야 14권과 인문교양 분야 6권. 먼저 임상분야 도서(가나다 순)를 살펴보면 ▲8인8색 근관치료이야기 2 (김의성 외 7인 / 덴탈위즈덤) ▲교합완전정복 (장원건 / 퀸테센스) ▲구강외과 수술의 개념과 원리 (김현섭 / 도서출판웰) ▲다시 만나는 실전 ORTHODONTICS + RESIN 쉽게 도전하기 Ver.2 (김일영 / 치과계) ▲악교합학적 수직고경 조절을 통한 보철수복 (Nazzareno Bassetti / 도서출판웰) ▲일러스트로 배우는 난발치 공략 테크닉 (야마우치 겐스케, 고야마 게이스케 / 대한나래출판사) ▲임상치과교정학 3판 (정규림 / 명문출판사) ▲임플란트 공리주의 (전인성 / 퀸테센스)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 대한나래출판사) ▲치과원장 백과사전 (송윤헌 / 악어미디어) ▲카톡엔도 (최성백 /대한나래출판사)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Jiro Abe / 퀸테센스)
경기도청이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UN공공행정상 후보로 추천했다. UN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2003년부터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해 공공행정의 날(6월 23일) 시상해왔다. 학생주치의사업은 이번 추천으로 5개 선정 분야 중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 전달' 부문에 도전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빈곤층과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두에게 양질의 저렴한 공공 서비스에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사업 및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 전달을 위해 공공기관이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혁하고 변화시켜 효율성과 효과를 높인 사례'. 2021년 수상을 목표로 하는데, 수상작은 1, 2차 및 최종심사의 관문을 거쳐 결정된다. 치과주치의사업을 UN 공공행정상 후보로 추천한 이상훈 협회장은 추천서를 통해 “치과주치의사업은 치료보다 예방 및 조기 치료 중심으로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매우 적합한 사업인데다 서비스의 수행자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이라 정의한 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경치의 삼각 협력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전역에서 치과주치의사업이 시행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최유성 회장도 “이번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정부에서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에서 건강 및 진단 부문(산업통산자원부)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5개의 정부 부처(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가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네오는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에 따라 향후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보증, 투자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경영, 재무관리,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네오는 CMI 컨셉의 임플란트 IS Type, IT Type의 임플란트를 출시, 상악동 거상술에 최적화 된 SCA KIT, SLA KIT와 Fixture와 Screw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FR KIT, SR KIT를 출시하는 등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 끊임없이 혁신 제품들을 런칭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심포지엄’에서는 가장 진보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인 ‘바로가이드’를 런칭하면서 대표이사인 허영구 원장(닥터 허치과)이 자가 식립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그간의 발자취를 정리한 '60년사'를 발간했다. 지난 50년사에 최근 10년간의 활동기록을 추가해 제작한 '대한치주과학회 60년사'는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 맞춰 발간됐는데, 구성을 보면 제1장 비전 및 미션, 제2장 사진으로 보는 대한치주과학회 60년, 제3장 대한치주과학회 60년사, 제4장 대한치주과학회 학회현황, 제5장 대한치주과학회 학술지 발전, 제6장 대한치주과학회 출판 및 홈페이지 관련 현황, 제7장 대한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제8장 대한치주과학회 국제교류 현황, 제9장 대한치주과학회 대국민 홍보현황, 제10장 대한치주과학회 제규정 등 10개 Part로 편제됐다. 치주과학회는 이번 60년사를 준비하면서 ▲가급적 시각자료를 많이 담아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할 것과 ▲국제교류 현황과 국제 및 종합학술대회 그리고 치주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것 등 두가지 점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 편집과 발행을 총괄한 신승윤(JPIS 편집장) 60년사 편찬위원장은 "지난 10년간 학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60년사에 오른 사업 중 JPIS의 SCIE 등재, 10년을 이어온 잇몸의
㈜신흥이 물류센터 DV hub 준공을 기념해 치협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던 지난달 26일, 이용익 대표가 직접 치협을 방문해 이상훈 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주)신흥 관계자는 이번 기부와 관련 "DV hub 준공은 지난 65년간 ㈜신흥을 믿고 응원해 주신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상훈 협회장도 축하인사와 함께 "DV hub가 대한민국 치과산업 물류의 허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치과계를 대표해 이번 기부에 감사드리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10월에 완공된 DV hub는 치과 기자재 및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로 인천 북항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3,800평, 연면적 6,100평, 높이 34m,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총 6,000여종 2만 가지 이상의 치과 기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렉 시설 외에도 저온 및 항온 항습이 유지되는 의약품 보관시설, 통합 SCM 시스템을 갖춰 글로벌 유통으로 확대할 수 있는 인프라를 완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덴탈 물류센터이다. 지난 7일부터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도'는 의료기기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우수 의료기기기업임을 인증하고, 집중 지원하는 제도로, 연 매출액 500억원 이상이고 R&D 투자 비율이 매출의 6% 이상이면 ‘혁신 선도형’ 기업으로, 연매출 500억원 미만이면 혁신 도약형 기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혁신 선도형 부분에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연구개발 투자실적, 연구인력 및 사업화 실적, 연구개발 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두루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연구소, 바이오 연구소, 디지털장비연구소 등 치과의료 분야 16개 연구소를 설립하고, 치과의사와 환자의 더 좋은 진료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매년 매출액의 11%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3년 평균 투자비만 200억원에 달한다. 연구인력 또한 전체 인원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230개에 달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곡중앙연구소에 세계적인 수준의 R&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환자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환자용 모바일 앱을 구축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했다. 이번에 구축한 어플리케이션은 ▲병원일정 알림 서비스 ▲진료예약 및 변경 ▲모바일 진료카드 ▲환자 본인 진료내역 확인 ▲모바일 진료비 결제 ▲입·출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은 '모바일 서비스 확대를 통한 환자 편의 증가와 인터넷 예약 및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업무 효율성의 도모'를 도입배경으로 꼽았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환별 서비스 확장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진료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Play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경희의료원’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유튜브(https://youtu.be/x86oDyTbFdU)를 통해서도 모바일 앱 설치 및 활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부광약품의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의 사업개발 전문가인 토마스 세이거( Thomas N. Sager) 박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임 토마스 세이거 사장은 세계적인 중추신경계 약물 전문 기업인 룬드백에 입사한 후 드럭디스커버리 분야에서 시작해 사업개발 부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임원으로 근무했고, 콘테라파마로 이직하기 직전까지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부문에서 총괄 부사장(Vice President and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 Licensing)을 지냈다. 그는 룬드백에선 전반적인 사업개발 전략을 주도했는데, 콘테라파마가 주력하고 있는 파킨슨 및 중추 신경계 질환인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의 라이센싱 전략을 주도한 경험도 갖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을 비롯,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50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다. 금번 사장 선임 및 조직 구성을 완료해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중인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 2020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희경)가 오는 14일(월) 09시부터 23일(수)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임플란트 치료, 전통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파트1 'Longevity of Dental Implant'와 파트2 'Digital implant Dentistry의 A to Z'로 나눠 모두 9개의 강좌를 선보이는데, 파트1에선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 경과증례에서 배운다(Dr. Yusaku Ito, 80분), ▶임플란트 치료의 Longevity를 고려한다 (Dr. Massaki Honda, 80분) 등 2편이, 파트2에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수술법 (경희대 이정우 교수, 20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셍체이식물 제작 과정 (중앙대 이의룡 교수, 20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연세대 이중석 교수, 20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술전 치료계획 수립 (전남대 박찬 교수, 20분), ▶구강스캐너의 실전 임상 적용 (연세대 김종은 교수. 20분),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밀링과 3D 프린팅 기술 (전북대 이정진 교수. 20분) 등 7편이 준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