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충치부터 치관파절까지 잡아낸다

  • 등록 2014.02.12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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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바이오, ‘큐레이캠’ 출시


㈜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큐레이(Qray), 큐레이뷰(Qrayview)에 이어 영상조기탐지 장비인 『큐레이캠(Qraycam)』을 오는 2월 22일 출시한다.

큐레이캠은 기존 큐레이와 마찬가지로 육안이나 엑스레이장비로 발견하기 어려운 치태, 치석 및 초기충치, 치관파절 등을 찾아낼 수 있는 조기 탐지장비로, 일반 검진 및 치주, 보철환자뿐 아니라 임플란트 환자, 교정환자의 진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큐레이캠은 구강 내 사진촬영은 물론 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해 환자 상담 시 진료자가 필요한 형태로 모드를 전환해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이후에는 전용프로그램을 통한 모니터 출력을 통해 영상의 확인 및 환자상담을 할 수 있다. 촬영된 영상은 치과의 인터넷 환경에 맞춰 유선 또는 무선으로 컴퓨터로 전송이 가능하다.

 

또, 큐레이와는 달리, 큐레이캠은 별도의 장비나 환경이 필요하지 않고 일반 진료실 조명에서도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한 손에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어떤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고, 판매가도 기존 큐레이의 1/6 수준으로 저렴하다.

 

올인원바이오 담당자는 “치과예방 및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보다 조기에 정밀하게 치과질환을 찾아낼 수 있는 진단장비에 대한 필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성능에 대비해 사용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한 큐레이캠은 치과에서 큰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장비일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환자, 교정환자 등 그 적용범위가 넓고 치관파절 등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발견할 수 있어 보다 발전된 진료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인원바이오는 오는 2월 22일 ‘]’2014년 제1차 KCQ Meeting 겸 큐레이캠&큐스캔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KCQ(Korea Conference on Qray)는 세계 여러 나라 학자들로 구성된 국제조직인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의 한국 조직으로 QLF-D(Qray)의 연구와 관련 정보의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10월 발족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석, 강시묵 연구원(연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이 큐레이 사용법 및 분석방법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수영 교수(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치위생과 교육에서의 큐레이 및 캐리뷰 활용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더불어 이병진 교수(조선대학교 예방치학교실)가 환자구강관리 프로그램에 Qray 활용하기, 김이섭 원장(이랑치과)이 개인병원에서의 큐레이 활용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올인원바이오는 신제품인 큐레이캠과 큐스캔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 jhchoi@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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