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사적모임'에 영유아는 4명까지 동반 허용

  • 등록 2021.03.15 1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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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6,017명(해외유입 7,31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53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162건(확진자 8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70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12명, 부산 4명, 대구 4명, 인천 18명, 광주 1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61명,강원 10명, 충북 9명, 충남 5명, 전북 4명, 전남 0명, 경북 3명, 경남 31명, 제주 3명이다. 
백신은 일요일인 어제 하루 1,074명이 접종을 마쳤다. 누적 접종자 수는 58만8,958명. 이 가운데 71명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를, 7명이 중증 의심사례를 보였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16명은 사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6명으로 총 87,754명(91.4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5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75명(치명률 1.74%)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2주간(3월15일 ~ 3월 28일) 더 유지된다. 따라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되지만, 일부 예외를 적용해 직계가족, 상견례, 만 6세미만 취할 전 영유아 동반 시엔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또 방역총괄 관리자가 있는 돌잔치 전문점의 경우 5인 이상 사적 모임의 예외를 인정하고, 수도권 식당, 카페는 22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며, 수도권 목욕장업 사우나, 찜질 시설 역시 22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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