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 2023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가 'No Pain, No Worries: 환자와 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대주제로 오는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준비된 강연은 모두 9편. 연제와 연자는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민경만 원장), ▲'Narrow Alveolar Ridge 효과적으로 극복하기'(최동주 원장),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 하는 GBR 술식'(임세웅 원장),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최근 연구결과와 권고안의 원칙'(권대근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국소마취 잡학사전'(강나라 교수), ▲'식립위치와 방향이 좋지 않은 임플란트의 보철수복'(노관태 교수), ▲'안전한 진정법'(유승화 교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수복 시 고려사항'(박찬진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 수복과 유지를 위한 노하우'(김태형 원장) 등이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홈페이지(http://kaoimplant.org)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
㈜신흥이 오는 13일(월)부터 ‘Hu-Friedy 기구 보상판매 특별전’에 들어간다. Hu-Friedy는 오랜 역사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덴탈 기구 브랜드로, ㈜신흥은 12월 31일(일)까지 이어질 이번 보상판매 특별전을 통해 개원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내 치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덴탈 기구를 브랜드와 관계없이 반납하면 보상판매가로 Hu-Friedy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 보상 판매가는 품목별로 다르며, 제품 구매는 ㈜신흥 각 지역 사무소나 대리점 또는 DVmall에서도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은 예년에 비해 품목도 늘어났다. Hu-Friedy의 ▲레진 기구, ▲스케일러&큐렛(컬러/메탈) 등이 이벤트 항목에 포함되었고, ▲하모니 스케일러&큐렛, ▲Blackline 시저, ▲AKRO-FLEX 레진기구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가운데 하모니 스케일러는 기존에 검증된 Everedge 2.0 팁과 보다 어고노믹한 핸들을 장착한 신상품이다. 핸들의 경우 터치 감도와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을 초당 40회 측정해 기록한 약 287만개의 데이터를 수집, 제작한 만큼 기존 제품 대비 술자의 손에 가해지는 부담은 최대 65%가,
주한 미8군 예하 65의무여단이 주최하는 제73회 38선 군진학술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엔 국군수도치과병원 김일형 소령과 구영 교수(서울대치대), 송주헌 교수(조선대치대), 송민주 교수(단국대치대), 오경철 교수(연세대치대) 등 국내 연자들이 초청특강으로 참석,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술대회 기간 중 구영 교수는 특히 대한치주과학회지 창간호(1971년)에 투고한 당시 주한미군 치주과장 Bruner 소령의 논문을 담은 기념액자를 제작해 Utley 치과부대장(대령)에게 전달하기도 했는데, 이날 구영 교수는 "한국전 종전 후 미국의 의학분야 부흥사업인 미네소타프로젝트의 수혜를 받지 못한 우리 치과계는 불가피하게 주한 미군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우리나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이어온 주한미군 치과부대에도 사의를 표했다. 제618치과중대로 잘 알려진 주한미군 치과부대는 1958년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군진치과와 치의학교육기관 및 주요 학회들과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대한심신치의학회 최용현 집행부가 지난달 26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향후 학회 발전방향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018년 9월 16일 심신치의학에 관한 학문연구를 목표로 창립된 심신치의학회(The Korean Society of Psychosomatic Dentistry)는 지난 8월 20일 정기총회에서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교정과)를 학회장으로 선출하고, 금번 초도이사회를 가진 것. 이사회는 학회 본연의 사업인 학술행사에 대해선 학술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진행키로 하는 한편 지난 정기학술대회에서 시도해 호평을 받은 집단심리상담에 대해서는 이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시 집단심리상담 참석자 중 시간과 공간적 제약에 아쉬움을 토로한 이들이 많아 조만간 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상담을 진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이사회는 집단심리상담을 정례화해 '집단심리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이완을 통해 건강함을 느끼는 코스를 개설'키로 결정했는데, 좀 더 집단상담을 받기 좋은 환경을 위한 장소섭외와 관련해선 교육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사회는 이어 2025년 6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지난 2일 청담동 GAO(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 교육동에서는 아주 특별한 강연이 진행됐다. 12명의 태국 임플란트 전문 치과의사들이 먼 길을 날아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마주한 것이다. 강단에 선 이는 이곳 GAO의 회장이기도 한 탁터허치과 허영구 원장과 이성복 교수(GAO 초빙교수). 두 사람은 이들에게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 실전 임상정리'를 주제로 임상강의와 Live surgery의 심화교육을 이어갔다. 오전 강의 4시간은 이성복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Top-Down 임플란트의 치료개념과 ▲혁신적 유지장치 YK-LINK로 실현하는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을 주제로 익숙하게 강연을 진행했는데, 최근 임플란트 보철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몰고 온 screw-free, cement-free 방식인 YK-LINK의 원리와 사용법이 특히 태국 치과의사들의 흥미를 끌었다. 점심 식사 이후 2시부터는 허영구 원장이 컴퓨터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현장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 시간을 통해 허 원장은 디지털 치의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컴퓨터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과 최소침습의 SCA 상악동 거상 수술 그리고 부족한 치조골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가 지난달 29일 모교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를 가졌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한 이 날 행사에는 연아 동문 및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명과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윤동섭 의료원장, 이기준 치대학장, 정영수 치대병원장, 이정욱 치대동문회장, 이강운 치협 부회장,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백명환 서치신협 이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안산 자락길을 걷는 등반과 본교 캠퍼스를 투어하는 캠퍼스 투어로 나눠 시작됐다. 또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해서는 치과대학 로비에서 매직 버블쇼와 보물찾기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치과대학 앞마당에서 뷔페식 식사 및 야외 바비큐로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치대 댄스동아리 ‘MAD’의 공연과 연세대 응원단인 아카라카의 응원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경품추첨에선 본과 2학년 조윤정 학생이 1등 상품인 최신형 로봇청소기를 차지하는 행운을 안았다. 이 청소기는 구강내과 최종훈 교수가 설립한 ‘티드에이블’에서 협찬했다. 이 밖에도 최다 참가기수 전원에게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동문들의 뜨거운
직업적인 서비스의 대가를 적정가격 이하로 책정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너무 많은 예약으로 실속없이 일정만 꽉 차게 해 결국 더욱 큰 이익을 가져다 줄 다른 일을 위한 에너지와 시간을 전혀 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두려움 때문에 필요 이상 낮은 가격을 매기는 것은 실패할 준비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정쩡한 가격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비싸거나 싼 가격 -성공적인 저가격 공급자가 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저가 시장은 누구든지 진입하기 쉬운 틈새 시장이다. 저가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은 거의 망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자들의 통념 : 낮은 가격 → 낮은 품질, 높은 가격 → 높은 품질. 따라서 낮은 가격에 높은 품질은 소비자들의 통념에 배치된다. -비싸야 팔린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와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1천만원 상당의 구강관리용품도 함께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청은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이들을 찾아 추천하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들을 위해 임플란트 수술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대상자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재송동 등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지역 인근 주민 가운데 선정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수술비 지원과 함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도 해운대구청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를 비롯한 생산총괄본부 인근 지역 축제에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인 부산에 초점을 맞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홍성조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장은 “부산은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하고 임플란트 생산을 시작해 지금껏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해 온 역사적인 지역이자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면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36주년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진환)가 오는 12일 COEX 컨퍼런스룸 4층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사전강의와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되는데, 온라인 사전 강의는 오는 11일까지 덴탈세미온(https://www.dentalsemion.com)에서 사전등록자에 한해 시청할 수 있다. 사전강의는 모두 26강으로, ▲'블럭본 이식은 어떤 경우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김동석), ▲'흔들리는 앞니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김우현), ▲'임플란트 구치부 보철 파절 해결방법은?'(나기원), ▲'Gummy Smile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안명환), ▲'임플란트 즉시 로딩의 방법과 장점은?'(장호열) 등 곧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할 정도의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됐다. 'The Answer'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정기학술대회의 백미는 그럼에도 오프라인에 있다. 오전 9시에 막을 여는 학술대회는 ▲이창훈 원장의 'Mind Gap: The Composite Solution for Diastema'을 시작으로, ▲라성호 원장의 '근관치료의 성패는 무엇으로 좌우되는가', ▲이근용 원장의 '심미부위에서의 CTG의 임상활용', ▲배정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 제43회 종합학술대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관절 교합 난제의 해법'을 대주제로 오는 11~12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공의 임상증례발표를 시작으로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통증치료,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미용치료, ▲교합분류에 따른 합리적 치료 방법, ▲심미, 치주 그리고 교합, ▲TMD환자에서 임플란트 및 보철 교합, ▲임상사례 및 근거 자료 기반 100분 토론: 전신 질환과 교합,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진료실 세팅 A to Z, ▲턱관절 치료의 신의료기술 활용 등 다양한 임상 세션에서 모두 25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해외연자로는 Masanori Fujisawa 일본교합학회장이, 보험연자로는 최희수 원장과 김은희 치과위생사은 보험 강연으로 각각 참가자들을 만나며, 학술 외 행사로는 11일 17시 30분부터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23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이, 12일 17시 30부터 정기총회 및 포스터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4시간 이상 RF카드 출결 태그를 완료하면 치협 보수교육 4점,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10평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