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예술문화 및 자연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전남대치과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치료와 더불어 심신 힐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매월 한차례 유수한 미술작가와 음악가를 초대해 미술 작품전을 여는 한편, 아늑한 실내 자연공간에서 고운 선율의 음악도 선사하고 있다. 병원 측은 “치과치료를 받으러 병원을 찾아올 때 막연한 두려움과 심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창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환경조성을 통해 치료의 순기능뿐만 아니라 문화 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삶의 가치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앞으로도 전남대 치과병원은 의료와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의료복합공간’을 창조해 치과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진료와 동시에 힐링을 창조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계획을 전했다.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주)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지난 4일 조선대학교를 방문해 서재홍 총장에게 발전기근 5천 5백 77만원을 기탁했다. 심 대표는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임플란트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전기금을 마련했다. 앞으로 임플란트 관련 연구와 실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2010년에도 조선대학교에 1억 2천 7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학생들의 실험실습을 도운 바 있다.
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 등의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송근배)가 오는 30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대한구강보건학회 2013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부로 진행될 학술대회는 1부에서는 의학학술지의 편집방향을 주제로 서창옥(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장) 교수가 ‘최근 의학학술지의 편집방향과 경향’에 대해 소개한다.2부는 2012년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배광학(서울치대) 교수가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운영’을, 최연희(경북대치전원) 교수가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이어 패널토의를 통해 2000~12년까지의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의 의의와 과제를 토론한다. 학회 측은 “구긴구강건강실태조사 등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토로하는 자리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대회에 이어 정기총회도 열린다. 정기총회에서는 최우수논문상 및 LG구강보건상 시상을 비롯해 2012년 업무`결산`감사 보고가 이어지며, 201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심의 및 안건토의를 통해 2013년 구강보건학회의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우이형 병원장이 지난 1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영된 ‘이데일리 초대석’에 명사로 초청돼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데일리 초대석’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 명사들을 초청해 대중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우 병원장이 초대된 것. 우 병원장은 초대석에서 1971년 설립된 치과병원의 대한 이야기와 그가 7년째 맡아 운영하고 있는 치과병원 경영원칙에 대해 이야기 했다.우 병원장은 “치과병원의 모든 직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경영원칙”이라고 밝히고 “평소 뻔뻔(Fun Fun)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각 직무별 직원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작은 소식이라도 귀를 기울이려한다. 이러한 소통법이 환자들에게 맞춤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비결”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치과병원에는 종합적인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8개의 치과 진료과가 통합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급속교정센터에는 교정 센터 기술력을 배우기 위해 알바니아, 온두라스, 몽골, 미국, 중국 등 세계 각지의 의료진이 방문 교육을 받고 간다”고 덧붙였다.현재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은 WBM(Will Be a Man, 먼저 인간이 되자) 정신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몽골,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