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세종치과병원이 지난 22일 세종시 어진동 단국빌딩 야외광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정식으로 오픈했다.
세종치과병원은 이 건물 3층에 유니트체어 32대에 병상 5개와 수술실 및 회복실을 갖추고 소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5개과에 걸쳐 환자를 받는다.
김종수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주변 개원가를 의식, '예방과 협진'을 특히 강조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단국대 장충식 이사장과 지역 주민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원경과보고를 들은 후 병원투어에 나섰다.
2층엔 단국의원이 함께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