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제32대 집행부가 지난 21일 회원들과 함께 하는 첫 번째 가족체전을 치렀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으로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가족체전은 얼리버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30개 시`군분회 회원 및 가족들을 홍팀과 청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어린이 게임,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회원이벤트로 박하나 골프 프로는 숏레슨으로 진행했고, 회원들이 참여한 골프 어프로치에서는 1위 김태관(성남분회), 2위 성창용(구리분회), 3위 김현명(안산분회) 회원이 차지했다. 참가상에는 A그룹 성남분회, B그룹 남양주분회, C그룹 군포분회에게 돌아갔다.
이벤트 존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로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을 제공하고,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어바운스의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최양근 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준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하고 “가족체전이 회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