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20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황대석(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비롯해 6명의 봉사자가, 24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치과 치료를 제공하며 구강질병의 중증화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웅상 지역의 의료취약계층들에게 먼저 따뜻한 손을 내민 부산대치과병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위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측도 ‘찾아가는 의료봉사’가 더 많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게 밝은 미소를 되찾아 주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