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이기택 고문이 지난달 30일 치협회관을 방문, 최남섭 협회장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공로상 시상은 지난 4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미 가졌으나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 고문을 위해 이날 협회장실에서 별도의 전달식을 가진 것.
치협 23~24대(1996~2002년) 회장을 역임한 이기택 고문은 재임 당시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을 맡는 등 특유의 리더십으로 의료계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해냈다.
이 고문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김명식 전 의장과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