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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강연] 이성복 교수, 이집트서 임플란트 주제로 특강

처음 열린 강연에 현지 치과의사 반응 뜨거워



이성복(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이성복 교수가 지난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집트 나흐다 대학에서 열린 ‘제1차 나흐다대학(이집트)-글래스고우대학(영국)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 교수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강연한 주제는 ‘최소 침습법에 의한 상악동 거상수술’로 그가 다년간 정립해온 임상 지견을 이집트 치과의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집트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서저리도 함께 진행하며 진료의 이해도를 높였다.



라이브서저리는 이성복 교수가 2006년부터 9년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에서 진행한 치료 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최소 침습의 상악동 골이식 수술법’이 상악 구치부(위턱 어금니 부위) 결손환자에게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시켰다.
 또 이 교수는 심포지엄에도 연자로 나서 ‘강동경희대병원의 혁신적인 기술이 미래의 임플란트 치의학을 주도 한다’는 주제로 현재 진행 중인 임플란트학의 현 주소를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집트 나흐다대학 구강외과 Hossam 교수는 “이집트 현지에서 처음 진행된 임플란트 강의 및 라이브 수술이 이집트 치과의사회 회원들에게 매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한국의 첨단 치료기술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강연으로 주최 측 역시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