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장향자 치과의사가 지난 1월 19일부터 3개월간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는 양 단체가 학술 및 임상연구 교류에 관한 협정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의 임상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장향자 치과의사는 “연수를 통해 습득한 소아환자 진정요법 등 임상지식을 향후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의 소아치과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연수를 더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형 병원장님도 “전남대치과병원의 신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 치의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신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 치의들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