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할 곳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치과 보조인력들의 개인 구인`구직 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열린 '제1회 덴탈 채용 박람회'는 600여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구직자들의 관심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코엑스 C1홀에서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이선미)가 주최한 '제1회 덴탈 채용 박람회'가 진행됐다.
취업을 원하는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와 인재를 원하는 치과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들의 니즈를 파악함과 동시에 치과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참여치과 부스에서는 실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도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제 강연에 대한 참여도도 높았다. 신규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강연에서는 기본 보험청구에서부터 치과 업무까지 진행됐으며, 치과 원장, 경력자들에 대한 강연도 치과 트렌드를 익히고 치과에 접목할 수 있는 키워드를 제공받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임시치관 체험 실습관은 신규 치과위생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