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음악으로 오늘 추천해드릴 곡은 'Someday my prince will come'입니다. 이 곡은 1937년 디즈니사의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OST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Larry Morey가 작사하고 Frank Churchill이 작곡한 곡이죠. 이 곡은 재즈 스탠다드곡으로 자리를 잡고 마일즈 데이비스, 쳇베이커, 허비행콕 , 오스카 피터슨 등 수많은 재즈계의 대가들 뿐 아니라 지금 세대의 연주자, 가수들에게도 계속해서 연주되어지고 불러지는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굉장히 로맨틱한 음악인데 곡이 워낙 명곡이다 보니 어떠한 방식으로 편곡을 해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다양한 편곡의 이 곡을 감상해 보시죠.
이 곡이 처음으로 세상에 등장한 원곡입니다.
독특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마일즈 데이비스의 버전입니다.
빌에반스의 라이브 연주 영상입니다.
원곡의 왈츠리듬을 펑키한 4박자로 변형시켜 멋지게 편곡한 브레커 브라더스의 버전입니다.
여자보컬 버전입니다.
같은 곡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주되는게 참 인상적이지 않나요~?명곡의 힘인 것 같습니다. 로맨틱한 이 음악들과 함께 힘찬 한주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