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중앙치과병원(원장 변욱)이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진료를 진행한다.
지난달 27일 목동중앙치과병원은 홀트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8월 진료 봉사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진행 됐다.
변욱 원장은 “치과질환은 치과 특성상 재진료 그리고 정기검진을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홀트학교를 방문해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을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홀트학교측 역시 “장애인들은 치과질환이 있어도 거동이 불편하고 치료비가 부담되기 때문에 원활한 진료를 받기 힘들다. 이번 자매결연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