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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원광 · 전남치대 첫 공동학술대회로 '행복한 동행'

출신대학 경계 뛰어 넘어 상호유대 시도.. '하나의 치과계' 계기될까?

 

원광대와 전남대 재경동창회가 공동학술대회를 연다. '행복한 동행'이라 이름 붙인 이번 학술대회는 말 그대로 두 대학의 행복한 동행으로 가는 출발선이 될 전망이다.
공동학술대회는 우연한 계기로 이뤄졌다. 양 재경동창회 관계자들이 매년 가져온 학술대회 일정을 잡으려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다 '기왕이면 같이 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내게 된 것이다. 이후 몇 번의 회합을 갖는 동안 학술대회는 조금씩 구체화 됐고, 역할을 나눠 준비에 열중하다 보니 어느새 행사를 목전에 두게 됐다.
지난 2일엔 양 대학 재경동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도 가졌다. 12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공학관 1003호로 예정된 행사를 딱 1달 앞둔 시점에서다. 이 자리에서 전남치대 재경동창회 한정우 회장은 "동문들에게 좋은 개원환경과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가져왔는데, 올해는 원광치대와 행복한 동행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광치대 재경동창회 이승룡 회장도 "대학이 치과의사를 기른다면 동문회의 역할은 참의료인을 만드는 일"이라면서, "용봉(전남치대)과 봉황(원광치대)이 봉봉협력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과 수도권엔 전남치대 1천여명과 원광치대 900여명 등 양 대학을 합쳐 2천명에 가까운 동문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학술대회도 성황리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두 대학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앞으로도 공동학술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희수 원장(원광치대 졸)의 '간강보험진료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창동욱 원장(경희치대 졸)의 '터지면 속 터지는 GBR - 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 이성헌 원장(전남치대 졸)의 '안면미용의 개요와 진단 및 적용.. 보톡스의 치과적 이용' 등 세편의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뒤에는 인근 식당에서 대학별 뒷풀이 겸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전등록(28일 마감) 등록금은 2만원이며, 참가자에겐 보수교육 점수 2점과 무료주차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