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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위한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발족

서울대치과병원이 운영, 의료기기 전략품목 중 12번째 명품연구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를 운영한다.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는 지난달 15일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이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중 ‘2018년 의료기기 상생포럼 총회’에서 발족한 연구회로 의료기기 전략품목별 총 11개(초음파, x-선, 재활복지, 광레이저, MRI, 스텐트, 의료융합빅데이터, 신기술치과기기, 척추치료기기, 헬스케어 앱) 명품화 연구회에 이은 12번째 연구회다.

그동안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 포럼 및 발기인 대회(2017년 07월 08일)’와 ‘치과기기 미래진단기술 심포지엄(2017년 11월 11일)’ 개최를 통하여 미래 치과영역에서의 진단기기 디지털화에 대한 개발 방향 등을 모색하며,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연구회 발족을 통해 향후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 및 치과기기의 다양화를 고려한 치과 검사장비(기기), 영상진단 장비 및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 3D 프린팅 등 디지털 관련된 미래치과 진단기기 분야에 초점을 두어 산`학`연`병원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연구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이종호 센터장은 “앞으로 치의학 산업의 더 큰 흐름의 변화에 맞춰 의학 분야에 대한 미래 진단기기의 디지털 시스템화를 구축하여, 기존 기술요소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치의학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얻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