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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기공

마산대치위생과, 치과위생사 미래위한 HR 포럼개최

교육`임상`공중보건 분야 맞춤인재상 도출


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 치위생과(학과장 송현정)는 대학과 산업체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 중에 있다. 이에 지난 1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2017 마산대학 치위생과 산학협력 HR포럼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역량을 알리고, 필요한 영역에 맞춤형 인재 양성 및 배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창원파티마병원·창원고운치과병원·창원병원·창원삼성병원 등 80여개 산업체의 인사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포럼 발표자는 마산대학 치위생과 졸업생으로 교육, 임상, 공중 보건 분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현재를 알렸다. 먼저 성미경(마산대 치위생과)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과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치료위주의 진료에서 예방위주의 환경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고, 김유린(미소플란트치과) 예방실장은 ‘Small Start Big Act - 예방’에 대해, 민규미(서울미치과) 총괄실장은 ‘치과위생사가 바라보는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 발표에는 우영옥(김해시 보건소 동부도시보건지소) 팀장이 나서 ‘Mobile Healthcare System’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한편 마산대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후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NCS에 기반한 교육 인증시스템을 통해 경남지역 매칭인재 양성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도내 5개 전문대학 중 인지도 순위 1위(86.4%)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