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 달 동안 치과의원은 전국에서 66개가 새로 개업하고 66개가 폐업했다. 따라서 5월말 현재 전국 치과의원 수는 전월과 같은 17,197개로, 3월말에 비해선 100개가 늘어났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전월 대비 서울(5개)과 대구(2개), 강원(1개), 전남(2개), 경북(3개), 경남(5개), 제주(3개)는 늘어나고, 부산(-3개), 인천(-3개), 대전(-2개), 울산(-1개), 경기(-6개), 충북(-1개), 충남(-4개), 전북(-1개)은 줄어들었다. <표 참조>
치과병원도 전월 대비 서울은 개원 1개, 폐업 1개로 균형을 맞췄으나, 강원과 전남에서 각각 1개소씩 늘어나 전체 숫자는 5월말 현재 230개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치과병원은 매년 평균 5개씩, 치과의원은 400여개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활동 치과의사 수는 3월말 현재 24,320명이다.
■ 5월 치과의원 개폐업 현황 <단위: 개, ()안은 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