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홈페이지가 ‘2016 ICT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KISE)와 한국웹에이전시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후원한 ‘2016 ICT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ICT와 웹, 모바일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는 대회로 알려졌다. 치주과학회는 홈페이지를 수개월의 개편 작업을 통해 회원들은 물론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컨텐츠를 구비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모바일 등을 활용해 보다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기영 회장은 “홈페이지는 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국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치주과학회의 정보통신부와 공보부의 노력으로 폭넓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얻고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의 결실이라고도 생각한다”로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수상에 힘입어 외래다빈도 상병 2위, 외래 진료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치주병에 대해, 대국민 홍보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현수 정보통신 이사는 “치주과학회가 새로 구축한 홈페이지는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반응형 웹으로 전환했다. 기존의 홈페이지에 축적된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의 콘텐츠에 많은 회원들이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재 공보부와 함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하이브리드 앱과 2017년 12차 APSP 서울 국제학술대회 홈페이지 등 ‘소통을 통한 학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