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과장 손미경)는 지난 1일 치과병원 지하 세미나실에서 ‘제1회 틀니의 날(7월 1일)’을 기념해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회와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김희중 교수의 ‘올바른 틀니 사용법’ 강연과 손미경 교수의 ‘틀니`임플란트보험’ 강연이 진행됐으며, 틀니 사용 어르신은 직접 틀니 세척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미경 과장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이 틀니를 사용하고 있을정도로 보편화된 치료인 만큼 올바른 틀니 관리방법과 세척법이 중요하다. 틀니에도 세균이 생기고 음식물이 달라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틀니를 빼서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줬다.
7월 1일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날이다.